제가 프로듀서를 4년 정도 했지만 아직 본가겜을 한 적이 없어서 본가돌들과 친해질 겸 게임을 사게 됐습니다.
참고로 제 담당돌은 나나, 린제, 미라이, 키라리입니다.
일단 이 게임의 4시간 동안 플레이했는데 일단은 즐겁게 했지만, 단점은 확실히 느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시작 전 일단 이 게임 시스템은 샤니마스랑 굉장히 유사합니다.
아이돌들 레슨과 커뮤로 아이돌들의 능력치와 스킬셋을 높이고
각 분기마다 일정 팬을 넘기면서 진행을 하는 방식입니다.
샤니보다 좋은 점은 이 게임은 콘솔이라 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무언가 잘못되면 언제든지 다시 할 수 있는 게 좋긴 합니다.
일단 단점부터 얘기하자면
1. 라이브 리듬게임이 어려움.
제가 밀리시타 데레스테는 해봤는데, 콘솔겜으로 리겜을 하는 것도 처음이라서 그런지
버튼 위치도 헷갈리고 판정도 생각보다 짜서 초반에 꽤 애먹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라이브 플레이할 때 아이돌을 보고 싶어도 판정을 신경 써야 돼서 눈을 위로 올릴 수 없는 게 참 아쉬웠습니다.
그리도 이 부분은하다 보면 적응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 달마다 볼 수 있는 아이돌이 다름
이 게임을 하게 된 목적은 자신의 담당돌을 보기 위해 서 일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늦은 달에 나온다면?
저도 이번 스탈릿시즌을 사게 된 계기가 3d 린제를 보기 위해서인데.
4시간 동안 플레이했는데 아직 린제의 라이브를 ㅂㅈ 못했습니다.
만약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중에 나온다면 분명 아쉬울 겁니다.
3. 빵빵하게 늘려놓은 볼륨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커뮤는 더빙 맞춰서 찬찬히 봤는데.
아직도 첫 시즌인 4월을 끝내지 못하고 후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설마 4월에서 12월까지 쉬지 않고 달리진 않겠지 생각했는데
정말 각 달 매일매일 일정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4월 말까지 하는데 4시간이면 12월까지 약 32시간이 넘을 거 같네요.
4. 창렬한 dlc
모두의 메시지 세트 64800원, 모두의 무대연출 세트 64800원...
아무리 캐릭터 숫자가 많다고 해도 아이돌들 메시지를 게임 가격에 팔다니... 이게 본가의 맛인가요.
그리고 앞으로 의상, 노래, 캐릭터 추가도 당연히 할거고.
사실상 이 게임의 가격은 64800원이 아니게 될 거 같네요.
물론 이 게임 단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장점도 좋습니다.
1. pc최적화 상태 좋음
솔직히 발적화의 남코인데 의외로 pc에서 무난하게 잘 돌아가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키보드 세팅도 잘 되어있어서 pc로 즐겨도 큰 문제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대신 키배열은 조끔 아쉽...)
2. 모델링과 비쥬얼
스테마스가 나온 지 오래되기도 했고 바뀐 비주얼이 광장히 좋습니다.
특히 본인 담당돌들을 3d로 못 보는 샤니p들에게 이만한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비주얼이 좋아서 옷입히고 커뮤보고 라이브 보는 거만으로 즐겁니다.
3. 질 좋은 커뮤
커뮤의 질도 생각보다 좋아서 4시간 동안 플레이하면서 3시 넘게 커뮤만 봤을 텐데,
질리지 않고 계속하게 되네요.
특히 다른 사무소 아이돌들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게 진행돼서 커뮤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한 줄 평: 샤니의 시스템 + 본가의 창렬함 + 빵빵하게 늘려놓은 볼륨. 하지만 담당돌이 이 게임에 나오면 구입 후회는 없을겁니다.
본가의 창렬함 ㅋㅋㅋ
dlc가 너무 비싸다고 느껴진다면 모바일판의 천장을 생각해보세요. 다시보니 선녀같다!
음... 단돈 2만원에 단체의상 이정도면 혜자?!
최적화는 ㅇㅈ 나 GTX1050인데 돌아감 ㅋㅋ
놀랍게도 치하야의 뽕을 늘려주는 모드가 벌써 나왔다고 합니다 ㄷㄷ
지포스 625:제발 그만해...! 나!! 나.. 무서워.. 이러다가는 다 죽어!!! 다!! 다!!! 죽는단 말야...!!!
샤니 시스템이라기보단 본가 전통 시스템이 샤니로 넘어갔던 거긴 해
좀 정신 차렸나 보군
최적화는 ㅇㅈ 나 GTX1050인데 돌아감 ㅋㅋ
지포스 625도 돌아갈까...?
김건담Mk-2
지포스 625:제발 그만해...! 나!! 나.. 무서워.. 이러다가는 다 죽어!!! 다!! 다!!! 죽는단 말야...!!!
너 그거 제네바 협약 위반이야
625 :오빠는 항상 자기밖에 모르지?
최하옵으로 돌아간다는 거지?
본가의 창렬함 ㅋㅋㅋ
역시 노래만 사야겠네...
모드가 넘쳐나기를
놀랍게도 치하야의 뽕을 늘려주는 모드가 벌써 나왔다고 합니다 ㄷㄷ
딱 어울리는 사이즈긴 하네
사실 ofa에서도 기본의상이 뽕을 넣어줫음 다만 이건 야요이나 아미 같은 애들에게도 공통으로 적용되는거라서 크게 이슈는 안된듯
근데 노래가 너무 적음 DLC로 내준다지면 29명 보이스가 담긴 곡은 과연 얼말까? 백금/스텔보단 더 비싸겠지 냉정하게 곡만 따지면 스텔라가 압승인거 같음 다른 건 몰라도 스테이지 포 유 용도로 쓰는 건 스텔라가 좋은거 같음
근데 글 안읽고 스텔라가 압승 << 이 문자만 보고 시비거는 애 없길 빈다. 본가 노래 재생기로만 놓고 보면 스텔라 괜찮다고 봄
저번에 그걸로 물어뜯은 유게이가 있었지
dlc가 너무 비싸다고 느껴진다면 모바일판의 천장을 생각해보세요. 다시보니 선녀같다!
음... 단돈 2만원에 단체의상 이정도면 혜자?!
하지만 아이마스 모바일게임은 곡은 무료라서 '컨텐츠'를 돈주고 팔진 않지 이제 누가 선녀지?
곡도 팔지 않나
일단 일정기간 무료 배포 후에 배포기간내에 접속안했을 경우 추후엔 유료로 구매하도록하는 방식임ㅇㅇ
ㅇㅇ 그니까
볼륨 빵빵한게 단점이라니
@ㅏ재들은 휴일말곤 게임할시간이 없어요 그들은 10시간안에 깰수있는 엔딩을 원합니다
그런 당신에게 스텔라스테이지!
프린세스메이커5처럼 육성(이 경우엔 아이돌이지만) 게임 한 판에 스케쥴 진행이 빡빡하면 오히려 피곤해지더라.
레이트레이싱도 지원해서 나름 그래픽도 뭐...
660으로도 돌아간다더라
솔직히 담당이 있으면 다 장점 2번 3번에 인질 잡혀서 사게되는 게 덕질 겜이니... 인디비쥬얼즈는 아직이라 안 샀지만... 나름 인지도 있는 편이니 언제 나올지 모른다..
샤니 시스템이라기보단 본가 전통 시스템이 샤니로 넘어갔던 거긴 해
본가겜을 처음해봐서 이런점은 몰랐네요.
최적화는 니어오토마타 수준은 아니어서 다행이고 담당은 없지만 재밌긴한데 댄스레슨이 어렵다..ㅠ
난 단점 2번때문에 환불함 ㅠ 내가 좋아하는 얘들로 쭈욱 플레이 가능할 줄 알았어 ㅠㅠ
담당이 안 나와요ㅠㅠ
스탈린으로 읽었네
출현 아이돌 765 (13명):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 호시이 미키, 하기와라 유키호, 타카츠키 야요이, 아키즈키 리츠코, 미우라 아즈사,미나세 이오리, 키쿠치 마코토, 후타미 아미, 후타미 마미, 시죠 타카네, 가나하 히비키 신데렐라 걸즈: 아베 나나, 칸자키 란코, 죠가사키 미카, 후타바 안즈, 모로보시 키라리 밀리언 라이브: 카스가 미라이, 모가미 시즈카, 이부키 츠바사, 시라이시 츠무기, 사쿠라모리 카오리 샤이니 컬러즈: 시라세 사쿠야, 코미야 카호, 모리노 린제, 오사키 아마나, 오사키 텐카 프로젝트 루미너스: 오쿠조라 코하쿠 961 프로덕션: 레온, 시이카, 아야
플포랑 비교하면 역시 피시판인가
담당도 안나오는데다 가격도 ㅂㅅ같이 비싸
후유코 안 나와서 안 사요
원래 친구비는 이전에는 캐릭별로 따로 팔기도 했고 세트모음도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냥 일괄 세트로만 판매하는 모양이군요.
따로 팝니다
음..사고는 싶은데 모바일 겜은 안해보고 애니도 안봤는데 괜찮을려나.. 유게에서 만화글 올라온거만 봤는데..
70~100시간 컨텐츠라고 했는데, 음성 다 들으면 그정도 될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