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 물건에 이름까지 표시 해둿는데
대놓고 이름 덧칠해서 쓰고 잇는거 보고 혹시 내꺼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순순히 돌려주고 바로 담임 불러서 나보고 도둑질 했다고 역으로 선빵쳐서
부모님 호출까지 온다음 내가 도둑놈으로 소문나있더라
유치원때 40도 넘는 고열 후유증이 회복 안되서
물리적으로 머리나 생각이란게 안되던 시절이라
중학교때 생각하면 끔찍하다 시발 ... 저게 1~2년은 간거 같은데 별거 아닌 헤프닝이라 다행이지 시발 ...
천성이 사악한 인간들 존재하더라
당시 전교 한자리수 들던 놈이라 설령 쟤가 구라친걸 알았어도 암튼 내가 범인이 되는 상황이였어 ... 친가에선 검찰 아버지에 서울대 법대 다니는 새끼가 왕따 주모자인데 지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한다고 집안에서 정치질 하다가 정작 집안 개판되니까 나물라라 쌩까는거 보면 시발색기들 ...
위글하고 친가 그새끼하곤 다른사람인뎨 생각난김에 적어서 같이 써버렸네 ㅈㅅ
그러고보니 중학교때 내물건 빌려간다고 가져가서 안돌려주는놈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았던 기억이 있네
당시 빡대가리던 시절을 기억하다보니 나이가 어리건 나발이건 사람이 어디가지 씹새끼가 되는지 잘 알겟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