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게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난 늙은 태종이 관절염이 심해서
자기전 궁녀들한테 무릎마사지 받는게 거의 일과였는대
궁녀 손놀림이 시원치않자 빡쳐서 꾸짖었는대
이 궁녀가 화났는지 조심성없이 두들겨 패서 잠에든 태종을 깨워버림 ㅋㅋㅋㅋ
또 다른 궁녀는 아프다 꾀병부리곤 바깥에 싸돌아다니며 술마시고
왕실 종친들이랑 떡치다가 걸리고
세종시절 내시랑 궁녀 하나가 세종의 옥장식을 훔쳐가지고 백년가약 맺다 걸려서 모가지 날라가고
내시 두놈이 왕실 장례식에 쓰이는 가마에 걸터앉아 노가리까다 걸렸다 그러고
이것이 왕실? 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