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주의 라다크 지역내 갈완계곡이 현재까지도 대치중인 핫스팟 장소임
최근에도 중국 인도 군인들이 무더기로 찾아가서 총은 안쓰지만 사람이 죽을뻔한 과격한 체육대회가 일어나는 곳임
나라입장에서는 저곳이야 말로 국가의 의무를 치를 장소라 말하고, 양국 모두 국방의 의무를 치루라 하는데
군인 입장에서는 국가의 의무는 개소리고, 그냥 지옥으로 가는 편도 티켓임
하필 최전선이 세계 이름있는 산인 히말라야 산맥 부근에서 대치중이고
길은 하나에, 차로 가기 힘든곳은 헬기로 후송하면 되는데 저기도 날씨 심삼치 않아서
헬기가 못뜨는 날도 많다고함.
휴가를 나와도 이동하는데만 몇일 걸리고, 주변에는 패스트푸드, 편의점이 하나도 없음
있는거라곤 고원 산맥에 사는 양치기, 염소 젖에서 나온 우유.
저기로 배치되도 바로 투입하지는 않는데, 고원에서 적응 하라고 따로 훈련 기간도 주는데
고산병으로 인해 구토, 기절은 기본이고 잘못하면 관절 박살, 심하면 훈련중 목숨도 잃을수도 있다함
기갑부대가 저길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고, 들어가도 진흙같은 토양문제때문에 장비도 버려야 할판임
결국 저기서 모든 일은 다 보병들이 해야됨
응애 나 개마고원... 저기보단 버틸만해
저긴 진짜 무슨 장비가 들어갈 수 있을까
저기 무대로 알포인트 같은 영화 찍어도 안 이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