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액션신은 역대급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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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증은 ㅈ박았다.
사실 만화 원작이라 딱히 지킬 필요도 없긴 했다 오히려 원닥 고증은 잘됐으니 뭐
덕분이 페르시아는 지독한 악마국가가 됨
뭐? 고증이 아니라고? 그 산에 여자를 제물로 보내는게 설정이었다고?????
방밀크리
오 이말 그대로 돌려받으면 중공군이 자본주의 돼지들을 몰아내기위해 한반도를 해방시키러 온 해방군이 되는거고 일본제국은 백성들을 착취한 조선왕조를 몰아내고 조선인들을 압제에서 해방시킨 해방군이 되는거네
실제 고증 장면
물론 고증은 ㅈ박았다.
사실 만화 원작이라 딱히 지킬 필요도 없긴 했다 오히려 원닥 고증은 잘됐으니 뭐
수상한 그들
"원작" 고증
수상한 그들
원작 고증은 말 그대로 얼마나 원작을 잘 재현했는가임. 그러니까 원작에서 틀린 것이 있으면 그 틀린 것까지 그대로 살리는게 원작을 잘 고증한 거. 만약 영화 300이 역사적 고증 살린다고 실제 역사에 맞게 인물 지역 장비 역사 다 재설정했으면 영화로서는 역사적 고증이 잘 된 영화였을 지는 몰라도 원작 고증은 실패한 영화가 됨.
'원작고증'은 잘했지만 '역사고증'은 ㅈ박았으니 고증을 잘했다해야할지 못했다 해야할짘ㅋㅋ
뭐 사실 고증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대상에만 쓰는 거니까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긴 하지.
이게 정확한것같다 이 영화는 원작재현은 완벽하나 고증은 엉망이다
덕분이 페르시아는 지독한 악마국가가 됨
사실 남의 나라 가서 앞뒤 다 짜르고 "굴복해라"하는게 착한 국가는 아니긴 함ㅋㅋ
페르시아 왕이 꽤 파격적인 항복조건 제시했다던데
오늘 기준으로 보면 페르시아가 미국이고 스파르타가 북한 같은 위치일껄 ㅋㅋ
그리고 페르시아는 무슨 판타지 세계 고대 야만 민족 같이 표현함 ㅋ
다리우스 1세 때였나 키루스 때였나 소아시아 쪽 도시들의 종주권을 두고 그리스랑 페르시아가 신경전을 벌이던 중에 그리스 사신이 자꾸 찝적대면 최정예 스파르타군의 분노를 맛보게 될 것이다 하니까 페르시아 왕이 되려 스파르타가 어디야? 라고 했을 정도로 외진 곳이었음 ㅋㅋ
파격적인 항복조건 제시했다고 진짜 항복하면 그건 그거대로 미친거 아니냐
당대 최고의 문명에 과학기술까지 갖췄는데 야만인으로 나옴 ㅠㅠ
... 그렇다고 스파르타가 무슨 문명국이라고 느껴졌다면 그것도 좀 ...
항복하고, 우리 군신대우 해주면, 니들 자주권도 인정하고 딱히 관섭안함... 조건이 좋나 좋아서 울나라 중국 관계정도면 된다는게 항복조건이니까. 이 정도면 할만하지... 보통 왠간히 좋은 항복조건도 일단 그 나라 대빵은 죽이는건데...
뭐? 고증이 아니라고? 그 산에 여자를 제물로 보내는게 설정이었다고?????
스바르탄 자체가 개막장국가였다는데 저긴선 뭐...
아니 그 개꼴리는 장면이 설정이었다는게 실망이라고
루리웹-9408982932
와 근데 1500 vs 50000도 빡세긴하네
거다 딱 스파르타만 싸운건 아니고 후방이나 산길등을 지키던 동맹병력까지 합하면 만명넘었을 꺼라는데 사실 것도 빡씨긴 마찬가지 근데 영화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은 병력이 300명인거지 300명만 왔다곤 안했던거 같음
테르모필레 협곡이 정면돌파하기엔 매우 좁은 외길인데다, 스파르타군이 고도로 숙련된 중보병인 반면 페르시아군은 주력이었던 기병 외엔 보병들은 대부분 경보병이라 그정도의 교환비가 나올 수 있었다고 본듯
마라톤 전투도 아테네군이 페르시아군 기병대가 상륙작전을 시도하러 빠진 사이 보병전으로 압살한 승리고, 전투 끝나자마자 페르시아 주력이 사라졌다는걸 눈치채고 바로 아테네로 급속행군해서 수비태세를 갖추는데 성공했을 정도로 그당시 그리스인은 지중해의 전투종족이나 다를 바 없었음 그래서 나중에 가면 페르시아에 용병뛰러간 그리스인이 늘어나고, 사트라프(태수)끼리 내전 벌일때도 그리스 용병이 많은 쪽이 우세하다고 평가될 정도였음
방밀크리
역사물도ㅜ아닌데 고증해야할 이유가ㅜ잇나? 실제ㅜ약사로 받아들이는 쪽이 모자란거지
모자란 사람이 좀 많긴해서 ㅋㅋ
루리루리ㄹㄹ
오 이말 그대로 돌려받으면 중공군이 자본주의 돼지들을 몰아내기위해 한반도를 해방시키러 온 해방군이 되는거고 일본제국은 백성들을 착취한 조선왕조를 몰아내고 조선인들을 압제에서 해방시킨 해방군이 되는거네
그거.심각하네
이런 애들이 페그오 네로 부디카는 개거품 물고 덤벼들지
간부은고등어
그래도 그때 깨달은게 있어서 덕혜옹주때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지.
보시고 온 아부지 왈 이씨문중에서 돈깨나 부었는갑다 하신 영화였지..
서양에서도 브레이브 하트나 글래디에이터를 실제 역사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수두룩함. 사학자들이나 역덕후들이 아무리 지적해도 안먹히는 지경
루리웹-9408982932
리얼... 300은 걍 페르시아 후손들이 현재 파워가 부족해서 태클을 쎄게 못걸었다고 봐야함...
덕해옹주도 충분히 문제가 있었잖아.. 명성왕후 만큼 진짜 레알 개소리한 건 아니지만, 덕혜옹주도 충분히 미화 논란 나왔음...
사람들이 그 영화의 미화작업에 안넘어갔다는 이야기임. 민비때와는 달리 비난이 엄청났으니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티고노스 1세
전혀 관대하게 생기질 않았다
관대하게 모든 피조물에게 평등한 죽음을 내릴거같이 생겼는데?
안티고노스 1세
가챠에서 이 일러로 나와서 더 짜증남. 너 이녀석 3성 버서커인 나를 뽑았구나! 힘내라! 왜 도끼를 안 들고 있는거야ㅋㅋㅋㅋ
저 비주얼(신장 345cm, 업글하면 머리에 뿔나고 불도 남)에 보구도 해골군단 소환인데, 이스칸다르만 없으면 거의 제정신인 고함맨임.
안티고노스 1세
아니 관대 어디갓어
안티고노스 1세
여리여리한 청년이었던 알렉산더를 벌크 떡대로 만듬 > 다리우스의 옥좌에 앉았을때 의자가 너무 컸다던 일화의 고증이 틀어짐 > 다리우스를 알렉산더보다 더 큰 거인으로 만들어서 해결
애초에 역사베이스가 아니라 코믹스 원작이니 고증 지킬 필요가 없음
https://youtu.be/rvYZRskNV3w
애초에 아무도 고증따윈 기대안했다
실제 고증 장면
이담에 댄싱배틀로 페르시안을 쳐발라버렸다는거 까지 완벽한 고증이지
판타지에 가깝긴한데 자국민이 아니라 심각하게 안받아들이는것도 있지
본편 내용이 생존자가 말로 전하는 거라서 일부러 왜곡 과장되게 표현한듯했음.
기깔나는 간지가 있으면 물리법칙이 개판이어도 꿀잼인 예시
솔직히 멋있다기 보다는 멋있게 웃긴거지만..
합성짤도 많이 나왔었지
만약 고구려가 페르시아처럼 나오고 이러면 우리 입장에선 개 빡치겠지
개인적으로 고증따위는 무시하고 팬티 갈아입으러 갔던 장면
ㅈㄴ시크하고 멋있어
현실에 없는 총이지만 밀덕들도 아무말 안한 프레데터1
프레데터가 있는데 총이 뭐 어떻게 생겼던 알게 뭐임. 레이저가 나가지 않는 이상....
뭐 미니건? 저거 실제로 있는 총이야 들고 쏘는 총이 아니라서 그렇지
들고 쏘는 미니건도 있기는 함. 저렇게 들지 않아서 그렇지
기깔나는 간지를 챙겨서 상업적으로 성공했지만, 그만큼 업도 많지. 개인적으로 간지로 까방권을 얻을정도는 아니더라.
그래도 롱테이크 장면에서 슬로우 섞어가면서 만든 전투신은 개간지
다리우스 팩트 1. 장군이 역모를 저질렀다고 ?? 내가 신경못써줘서 미안하네... 그래도 자네를 계속 고용하겠네 2. 노예들에게도 인권이 필요하네.. 내 직접 노예들을 위해 법을 제정하겠네 3. 신분이 미천해도 공을 세우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내리도록하지.. 4. 전쟁이라해도 아녀자를 강..간하지말고 무자비한 살육은 하지말것이며 포로들은 포로에대한 예우를 해줘라! 5. 항복권유를 세번 까지 하고 항복하면 그나라의 왕을 존중하고 권력을 유지시켜주겠네 6. 기득권 부의 일부를 고아,전쟁부상자,유가족 들에게 사용하며 장애인들을 차별하지 말것이다! 7. 교육에 힘쓰며 노예라도 초등교육은 필수로 받게 하도록 해야되네 8. 각나라의 예술작품들을 잘보존하고 능력있는 예술가들에게는 우리의 시민권을 부여하겠다
심지어 간지나는 수염의 미모와 멋진 왕복도 입고있었지...
페르시아는 간단하게 요약해도 당대 최고의 복지 국가 중 하나엿음 영화에 나오는 다리우스 발받이 하는 애들?? 걔네조차 페르시아서 봉급주고 운영하는 미친 복지엿음
진짜 관대했구나
300은 크세르크세스. 다리우스는 알렉산더 대왕(알렉산드로스 3세).
참된 군주 참 그러고 보니 구약성경에서도 칭송한 왕이기도 함
ㅇㅇ 맞음 실제로는 야만인은 페르시아제국이 아니고 스파르타... 같은 그리스 도시국가들 사이에서도 백안시 당하던 나라인데...
그건 키루스 2세 아님? 다리우스 2세보다 옛날 사람인데
댓글의 다리우스는 영화300의 그 군주가 아님 후대사람 요즘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서 ㅡㅜ 구약 누구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유대인 왕비를 들인 사람이 저 관대한 군주... 또는 그 아빠였을거임 덕분에 구약성경에서도 오 저분 진짜 관대하고 현명하신 군주임 요렇게 기록을 남겼고
배타적인 구약시대 유대인마저 킹정하는 참된 군주
요약: 그냥 뭐라도 장점이 개쩌는게 하나 있으면서 단점이 아주 치명적이지만 않으면 성공한다.
슬로우모션만 쫌 줄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군요
시적 허용
가라, 테베 신성대. 스파르타 놈들을 조져버리렴.
고증이 안 좋은 걸 넘어서 역사를 왜곡해서 동양을 미개하게, 서양을 선진하게 그린 걸 갖고 간지만 나면 된다는 발상이 무섭다. 임진왜란을 저런 식으로 일본을 선진하게 이순신을 미개하게 그려도 액션신만 간지나게 그리면 똑같이 말할 수 있나? 동조하는 분위기 참 한심하다 진짜.
개쩌는 팬티맨들
그냥 우리일이 아니라서 다들 이렇게 관대한거지 한국의 역사 속 국가가 부당하게 미개한 야만국가에 악의적으로 왜곡되서 나왔으면 난리 났을걸 그때도 판타지에 간지나면 그만이라고 쿨하게 넘길 사람 많지 않을거임 그냥 남일, 남의 역사라 그런거임
이 영화의 명대사, 명장면 이었던 디스 이즈 스파르타는 사실 그냥 속삭이듯 작게 말하는거였는데 제라드 버틀러가 애드립으로 죤나 터프하게 소리지르며 발길질 하는게 더 잘어울려서 채택됨 그래서 300하면 그게 제일 먼저 생각남 신의 한수였구만
세종대왕 같은 '대왕'이라고 칭송하는 사람을 저렇게 인신공양할 것 같은 느낌으로 그려놨는데 참 이걸 뭐라 하지 문화제국주의라 해야하나, 내 눈에는 디게 안 좋아보임
진짜 세종대왕이 코뚜레 뺨뚜레 피어싱하고 '정의로운' 여진족들 토벌하러 대군 이끌고 온 ㅁㅊㄴ처럼 그려놓으면 외교부 홈페이지 터질것같은데
당장 중국 애새끼들이 만든 장진호 영화만 해도 왜곡 때문에 난리가 나는대 페르시아 혈통들이 볼때는 진짜 개막장 쓰레기 영화지
조선구마사가 해외에서 대히트쳐서 세종대왕 이미지가 저렇게 박히면 우리나라 사람들 절반이상이 뒷목 잡지 않을까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