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외신 기사들 여러개 읽었었는데
지금 넷플릭스 아시아 총괄(인도 빼고)이 한국분이심.
한국 지사 직원으로 시작하셔서 한국 작품들 흥행을 타며 실적 인정받으셔서 올라가셨다 그러더라고.
실제로 보통 넷플 오리지널이 제작 국가에서만 인기 끄는게 흔한데 한드나 한국영화는 동남아는 기본에 '좋아하면 울리는' 같은 드라마는 남미쪽도 1등 먹은 기록이 있다고 하더라고.
아무튼 논란의 드라마 '설강화'는 블랙핑크 지수가 주연인 드라마임. 왠만해선 이제 막 국내 진입하려는 해외 ott는 입을 다실 수 밖에 없음ㅋㅋ
그 사실을 넷플릭스도 모르지않을게 분명한데 왜 걸렀을까, 하면
아시아 총괄이신 한국분이 컷 한게 아닐까 싶음..
솔직히 안기부 미화 얘기 나올게 뻔한데..
방영하면 흥행은 둘째치고 논란거리나와서 플랫폼 이미지 타격입을까봐 그런듯
ㄹㅇ 솔직히 디즈니 행보가 이해 안감
넷플은 그동안 한국쪽과 협업하면서 국민정서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파악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디즈니는 그런게 아직 없으니까 잘모르는거 아닐까
솔직히 블랙핑크 지수다! 하면서 계약한거같은 냄새가 남... 말이 되나 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