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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유비한테 통수맞았으니까 영지만 뺏기고 말았지, 쬬한테 통수맞았으면 와이프까지 뺏겼을껄?
유장은 웃긴게 뺏겼으면 옹호를 받아야되는데 그 어떤 사서에서도 "유비가 개졸렬한데 그렇다고 유장이 익주를 잘 다스린것도 아님 ㄹㅇㅋㅋ" 이런 반응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장로따리도 상대 못해서 불러놓고서 말은.....
특) 유장 애비인 유언은 조정 통수치고 촉나라에서 사실상 독립 군벌 행세를 했었고, 그거 설득하라고 파견된 유장은 설득도 못하고 회유도 못했다.
유비 아니었으면 조존데 유비한테 털리는게 낫지 ㅋㅋ
왜그래, 당대의 충신들이 그렇게 지키려 했던 한나라는 수레 느리다고 애들 패대기치는 놈이 세운 나란데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
유장은 피해자가 맛따
미리 법정을 죽였어야지.
장송도 미리 송장으로 만들고
킹치만 개네 죽이면 저때 촉에 쓸만한 모사가 없는걸
장송이나 법정한테 후대하고 잘햇어야됨 사람보는 눈도없음..
어차피 법정 있어도 장로한테 털렸잖아.
가랏 법카츄 백만볼트!!
황권
흑흑.. 같은 성씨라고 지켜준다고 했는데..
유비 : 그건 유기를 지켜준다는거고 너는 네 엄마와 외삼촌들때문에 죽는거야.
그래도 유비한테 통수맞았으니까 영지만 뺏기고 말았지, 쬬한테 통수맞았으면 와이프까지 뺏겼을껄?
이거시 정답 ㅋㅋㅋㅋㅋ 땅만 뺏길 거신가 와이프 ntr 당할 거신가 ㅋㅋㅋ
목숨부터 뺐겼겠지
자기가 스스로 부하로 들어가면 마누라까진 안뺏어
유비한테 이미 형수님털리고 아들이랑 생이별했는데
장수 : 네 맞는 말씀입니다. 넵 제 형수는 제 마누라가 아닙죠
그 경우는 싸이코인 아들이 나중에 각잡고 죽이잖수
그렇다고 위는 싫어 오도 싫어!
아 얘가 유장인가
유장이라면 어쩔수없지
유비 아니었으면 조존데 유비한테 털리는게 낫지 ㅋㅋ
그러게 법정 대우좀 잘해주지 그랬어 법정만 잘썼어도 삼국지 주인공이 바뀌었을 텐데
유장이 그 정도 그릇은 못되고 그랬으면 걍 이 시대 자체가 조명 받는 일이 없었을듯 ㅋㅋ
사실 법정 성질머리 생각하면 유장이 법정을 잘쓸정도로 능력이 있었으면 익주 호족들이 대부분 유비편으로 붙었을 일도 없지
지가 장로따리도 상대 못해서 불러놓고서 말은.....
장로가 말만 번지르르하지 걍 사이비 교주 잖어? 그당시에 뭐 제대로된 정규군인 세력이나 있엇것냐고 ㅋㅋ 사실 장임보냇으면 싹다 죽인거아니엇음?
사이비까지는 아니고 이후 도교에서 좀 중요한 역할임
장로를 그냥 단순 사이비 교주라고하기엔 평가가 낮음 조조도 항복한 장로에게 제후를 바로 줬음 즉 타이틀만 따지면 군웅이고 항복한 사람을 바로 그 땅의 제후로 봉한다는건 뭔가 있어도 있는 놈임
장각 : 글쎼요 그게..
장로가 맨날 게임에서 한중따리하나만 들고나와서 ㅈ밥같은데 영향력따지면 마등같은 놈들은 쩌리로만드는 레베루임
장로가 도교에선 굉장히 중요한 인물임.
방덕:와봐 시발
진짜 역사전공하면 학부 때 삼국시대에서 배우는게 기껏해봐야 조조 둔전제 병호제, 위나라 구품중정제, 오나라 강남개발 시작, 장로 오두미도, 장각 천사도 정도임 나머지가 진짜 따리들임...
특) 유장 애비인 유언은 조정 통수치고 촉나라에서 사실상 독립 군벌 행세를 했었고, 그거 설득하라고 파견된 유장은 설득도 못하고 회유도 못했다.
Kliesen
뭐 서로 통수에 통수라는 뜻인거같은데
군벌이면 그나마 그 시대 애들답기라도 하지 촉에서 황제짓 하려다 유언에게 쿠사리먹었지 정작 쿠사리 준 유언도 그랬단게 함정
난 연의 유비는 아들내동댕이에서 십새끼라 굳게믿었음
큐어마린
왜그래, 당대의 충신들이 그렇게 지키려 했던 한나라는 수레 느리다고 애들 패대기치는 놈이 세운 나란데
근데 그렇게 구해낸 아들이 유선인데?
황호 급방긋
그렇게 그때 확실하게 내리쳤어야..
근데 정작 삼국의 후계자 중에 그나마 제일 나은 아들놈이었다는게 함정이지
자식 패대기는 한나라 집안 내력인걸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
?방-후손놈이 아들을 한번 던진건 큰 잘못이다. 나처럼 여러번 던졌으면 다시 괜찮아 졌을겄이다.
그래서 걍 제갈량보고 군주하라고 했던 거구만...
그쪽은 아들 던진건 문제없었는데 애엄마가 파킨-함
사실 정사는 애엄마도 같이 구출했다함
유씨집안의 오랜 전통이 애엄마는 버리고 자식은 던지는거라 아마 유주에서 어머니까지 대려왔으면 적벽대전때 조조앞에서 국물이나 달라고 패드립 쳤을지도
연의 : 조운이 병력을 상대하며 뚫었음(아들만구함) 정사 : 애엄마 아들 구하면서 청수병(조조 정예기병) 따돌려서 구출함
정사 걍 청주병 아니고 호표기...
진짜 그거 생각하면 좀 선택적 내로남불이라 해야하나 좀 그럼 ㅋㅋ
아 호표기인가..
어떻게 보면 정사가 더 대단한거 같네요....;;; ...애는 품에 넣었다 치고....애엄마까지 구출하다니...;;;;
관우 - 연의 : 일기토해서 안량을 죽임 정사 : 병사들 뚫고 혼자가서 안량 죽이고 유유히 돌아옴
유장은 웃긴게 뺏겼으면 옹호를 받아야되는데 그 어떤 사서에서도 "유비가 개졸렬한데 그렇다고 유장이 익주를 잘 다스린것도 아님 ㄹㅇㅋㅋ" 이런 반응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면 그렇자너ㅋㅋㅋ
촉까 진수도 뺏긴놈이 ㅂㅅ 이러고 있으니
어...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수 촉빠다
촉빠는 무슨 전형적인 위빠구만 조조 옹호하려고 왜곡한 부분이 한두곳이 아닌데
너 아까 조조 서주 대학살은 조조 정치 영향력에서 별거 아니었다고 하던애 아니냐? 진수도 그거 별 기록 안했던데... ㅋㅋㅋㅋㅋ
서주대학살의 영향력=여포&유비&손권
팩트)관우 유비 굴욕 진짜 많이빼준거 송지가 보충해준거임 애초에 진수 촉출신이야
어느부분이? 진수가 조조의 적벽대전이나 여양전투처럼 유비의 패전까지 왜곡해주면서 옹호해준 기록이 있나?
관우가 서황한테 대형드립친거나 노숙한테 말빨로 털리는거같은거 뺐었음 유비도 도적한테 털리고 죽은척같은거 한기록 빼고
서황껀은 당시 도덕률로보면 오히려 서황이 더 욕먹을 수도 있는 부분이고, 노숙은 빼준게 아니라 그냥 더 길게 쓴거에 불과하구만 유비가 탈출하려고 죽은척한게 그리 큰 문제점도 아니고 그리고 저 3가지가 전부 옹호목적으로 썼다고 해도 수천에서 수만명씩 전사한 패전기록을 축소 왜곡해주는거랑 같다고 봄? 진수 위빠질이 얼마나 심한지 보면 동탁이 성하나 학살한 양성학살은 오만 욕설과 비판으로 주저리주저리 쓰던 양반이 조조의 서주학살은 그냥 잔멸 한단어가 끝임 배송지가 괜히 삼국지 이걸로는 안되겠다면서 다른 사서들 가져와서 주석단게 아님
단순 길게 쓴게 아니라 노숙의 핵심반박 짜르고 대꾸못하고 가오없게 쭈구리된걸 지워버린거임. 괜히 나관중도 이 대목에서 노숙 찐따븅신으로 만들었겠냐 유비죽을때 취급도 그렇고 팔이 안으로 굽는듯한 모습나옴 애초에 정이없으면 굴욕적인 모습들을 왜빼주겠냐
진수평보면 관우를 그렇게 좋게 보는것도 아니구만 그리고 언쟁에서 진거 왜곡한거랑 수천명이 전사한 사실을 왜곡한게 같은 급이라고 생각함?
그 좋은 땅을 갖고도 제대로 못한 지 잘못이지..
조조니?
의외로 손제리일지도 몰라 ㅋㅋ
근데 유비의 서촉 통수는 유비가 나빴다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유장이 안타깝다는 사람은 없음 ㅋ
유비 아니면 다른 놈이 채갔겠지가 결론
후계자로서 손권과 완벽한 대비
윾네임 야민정음 숙지좀
어차피 유표나 유언부자도 지역내 군벌들 패면서 성장하고 왕놀이하던건데 당할때도 똑같이 당한거
닉네임어려워요
촉나라는 희한하게 전투에서 져도 패잔병이 도망가지않고 다시 모여서 병력을 형성했다함 ... 그게 신기했어
닉네임어려워요
기록들 보면 백성 입장에서 유비는 그나마 수준이 아님
닉네임어려워요
형주 때 같이 피난 간 것만 해도 백성들 입장에서는 뿅갈만한 일이었겠지 뭐ㅋㅋㅋ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수긍은 가는게 적벽대전 이전까지 유비군의 출신들 보면 연주출신-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해도 조조세력을 통과해야함 서주출신-쬬때문에 가족이랑 친지 이웃들이 대량학살당함 원소출신-쬬가 자기 동료들을 잡아서 학살함
괜히 유비가 승자가 아닌데도 칭송받았던 게 아니여
이게 개인적으로 유비 엄청 고평가하는 점 중 하나. 유장 털어먹은거 보면 분명히 야심 없고 마냥 착하기만 한 인물은 절대 아닌데...... 자기 세력 맨날 털리는데 나 여깄다 하면 원래 부하 대부분 와서 다시 뭉치고, 그러면서 동시에 한왕조 수호자 타이틀 항상 가지고 있음. 이런걸 단순히 유비 부하들이 쩔어요 하기엔...
보통은 마음 맞는 애들끼리 모여서 다른데로 도망가자너 ㅋㅋㅋㅋ 그렇다고 비등비등하게 싸우다가 져서 흩어지는 것도 아니고 항상 열세로 지거나 그러는데 다시 모임.......;;;
유비가 대단한게 통수랑 손절 타이밍이 매우 적절했음 사실 쬬가 욕먹는것도 통수 자체보다는 통수타이밍을 더럽게 못잡음 동귀인 사태때도 황제 자식까지 죽여가면서 나는 한황실의역적인것을 명백하게 보여줬는데 그 시점이 관도대전 직전임 당시에 원소보다 우위에 있던게 협천자 하나말고는 없는데 그 장점을 지성질머리 때문에 그냥 버려버림
괜히 유비가 사람보는 눈이 쩐다는게 아니구만.
근데 그 껀은 조조도 나름대로 항변할 이유가 있었음. 당시 황제도 지 나름대로 몸부림 치느라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세력들인 인척들을 굴려서 탈출각 또는 전면으로 나설 각을 보고 있었는데 조조 입장에선 그런 경우 황제를 어떻게 막을 방법이 별로 없었음. 그렇다고 황제를 직접적으로 조질 방법이 있던 것도 아니고. 그나마 경고성으로써 할 수 있는 게 인척 관계의 고리인 황후를 날려버리는 것밖에 없으니.
그 귀인(복황후는 더 뒤의 이야기)이 황제의 아들을 임신하고 있었다는게 문제지 조조가 생각이 있었으면 협천자로 이득을 보고 있는 이상 최대한 황제랑 동귀인 세력을을 분리시켜야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식은 낳고 죽이던가 하다못해 몰래라도 암살해야했는데 조조는 지 성질머리대로 황제가 간청하든데도 동귀인을 죽여버렸지 하다못해 자기게 절대적인 우위라도 가졌으면 모르겠는데 당시 원소보다 우위에 있는건 협천자 명분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 이점도 조조가 스스로 버려버렸으니 거기에 유비 유장등 유씨 군벌들이 전부 반조조로 돌아선건 덤이고
자식을 낳는 순간 걔를 데리고 또다른 협천자 각을 세울 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데 그 리스크를 지는 것도 쉽지않지. 몰래 죽이는 것도 눈가리고 아웅이고 막말로 아무 애새끼 데려다가 사실 암살 안당하고 여기 살아있음! 해버리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골치고. 그리고 기존 유씨 군벌들이랑은 이미 손절각 쎄게 세웠지. 동승이랑 짝짜꿍 해서 엎으려던 게 유비였는데. 물론 임산부 죽인 건 개색기 짓이 맞습니다.
근데 그걸 원소랑 전쟁 직전에 해버린건 엄청난 실책이지 실제로 원소가 격주군문으로 엄청나게 잘 써먹었고 그것때문에 유씨황족들은 전부 원소편에 붙어버렸지
유비가 익주를 탈취한 거는 진짜 누가 뭐래도 통수질인 데 당대 사람들 상당수가 유비의 이러한 행동에 태클을 안 건 거 같더라..그나마 유장이 항복하기 전 끝까지 함께한 최측근들이나 욕 좀 했겠다만 그들조차 유장이 지 아비에 비해 야심이나 능력 모두 그다지 좋지 않음을 알았는 지 유비에게 감화되거나 새로 관직 생활 시작한 사람들이 많을 듯
유장도 통수로 촉 차지한 꼴이라 사실 뭐..
정확힌 그 애비인 유언이 먹은 거 아닌가..?암튼 차치하고 사실 그 때 이미 자기 능력보다 더한 걸 갖고 있음 털릴 만 하다고 말 나왔던 거 보면 확실히 난세에서 군사적 능력과 정치력, 명성 모두 훨씬 우세했던 유비가 먹을 수 밖에 없었던 거 같긴 함
내 기억이 맞다면 거의 절반 정도가 유비 휘하로 들어갔을 걸.
빠르던 늦건 유비가 안오면 조조가 올태니까... 유비는 그나마 관직이라도 유지할수있는데반해 조조는 자기 친인척을 주요관직에 넣으니 형주꼴 나기 싫으니 차라리 유비가 그나마 나을꺼라생각했을듯
유언이 촉 먹고 배째 안했으면 유장이 받을 일도 없었지. 애초에 유언 회유 하라고 보냈다가 유언이 갑자기 급사하고 그 뒤를 이어받은거니까.
근데 이각, 곽사도 머리가 없는데 보낼거면 다른사람을 보내야지 하필 그 아들을 설득하라고 보내내
손제리는 길길이 날뜀. 손권이 익주 먹겠다고 할땐 같은 유씨가 당하는거 못본다고 별 난리를 다 치더니 정작 유비가 꿀꺽했다고. 물론 쥐색기 주장은 들을 필요도 없으니 패스
걔네가 머리가 있었으면 천통각을 봤거나 하다못해 원소같은 대형 군벌이 됐겠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