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아파트의 가난한 집인데
나는 그 집의 장남인가 차남이고 관찰자 입장임. 꿈 속 이야기를 이끄는 건 꿈 속 나의 엄마인데
폭력적인 아버지한테 매일 얻어맞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사랑함.
그나마 옆집 친절한 사람들이 좀 도와주는데
어느 날 결국 꿈 속 엄마가 참지 못하고 결국 집에 있던 샷건을 들고 아버지가 집에 들어올 때 쏘기로 하는데
문에 소리가 들리자 마자 빵빵하고 쏘고 문을 열었더니
아버지가 아니라 친절했던 옆집 사람들이 총에 맞고 죽어가고 있음.
꿈 속 엄마는 그걸 보고 멘붕하고
진짜 역대급으로 끔찍한 악몽이었음
예지몽임
이걸 예지몽이라 하기엔 이미 2021년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