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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특진만큼은 세종도 이정도 선견지명 못할듯
진짜 선조 이색기는 임진왜란만 아니였으면 성군 소리 들었을텐뎈ㅋㅋㅋ 전쟁이 본성을 까발림
풀은 선조가 더 좋고 포텐 끌어내는건 세종아닐까
진짜 또 거짓말처럼 전쟁이 끝나니까 전후 복구사업 멱살잡고 하드캐리를 하는 위엄까지 보내줌 일단 무능과는 진짜 거리가 먼 양반인데 유사시의 멘탈 유지나 희생정신 등은 진짜 못하는 타입
성군 정도는 아니어도 명군 소리는 충분히 들었겠지.
굳이 비교 안 해도 객관적으로도 정무는 잘 봤으니 명군에 가깝다고 생각함 중간중간 똥볼은 차긴 했지만 그게 대부분 인성 문제에 얽힌 부분이지 실무 능력에 관한 부분은 아니었으니까 물론 같이 일할 사람으로 생각하라면 그냥 목 매달고 편히 죽고만다
전쟁터진건 선조 제위 25년차고 그전엔 태평성대 소리 나올만큼 여유롭긴 했음.
호모아님
고려 말 생각해보면, 사병 안 굴리고 지역 사유화 안하면 그정도면 청렴한 거지....
풀은 선조가 더 좋고 포텐 끌어내는건 세종아닐까
루리웹-6530914332
이순신 특진만큼은 세종도 이정도 선견지명 못할듯
루리웹-6530914332
진짜 선조 이색기는 임진왜란만 아니였으면 성군 소리 들었을텐뎈ㅋㅋㅋ 전쟁이 본성을 까발림
성군 정도는 아니어도 명군 소리는 충분히 들었겠지.
전쟁 전에도 많이 죽여대서 성군은 아니었음 전쟁 전후로도 대체적으로 명군에 가까운건 맞지만 인성 ㅆㅎㅌㅊ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고
다만 전 왕(명종)이 만만찮은 등신이라 비교적으로 명군소리는 들었을 가능성이 있음
사스티
진짜 또 거짓말처럼 전쟁이 끝나니까 전후 복구사업 멱살잡고 하드캐리를 하는 위엄까지 보내줌 일단 무능과는 진짜 거리가 먼 양반인데 유사시의 멘탈 유지나 희생정신 등은 진짜 못하는 타입
늑대군주
굳이 비교 안 해도 객관적으로도 정무는 잘 봤으니 명군에 가깝다고 생각함 중간중간 똥볼은 차긴 했지만 그게 대부분 인성 문제에 얽힌 부분이지 실무 능력에 관한 부분은 아니었으니까 물론 같이 일할 사람으로 생각하라면 그냥 목 매달고 편히 죽고만다
심지어 선조는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에 나라 살림이 말이 아님에도 그동안 어쩔 수 없이 못해두었던 여진족 부락 토벌을 다시 재개해서 성과를 봤을 정도임. 그래서 여진족이 누르하치를 중심으로 뭉치면서 본격적으로 발흥하게 된 것이 광해군의 제위 기간 때부터라고 하잖아.
임란이 문제인에 임란빼고 보면 어느정도 명군 맞지만 임란 넣고 보면 재수좋은 고종에 가까울 정도의 암군이라
그래서 광해의 경우는 외교 전술은 갖추었으나 외교 전략은 부재였다는 식의 평가를 받기도 하지
하지만 원균 발탁때문에 그 선견지명 다 까먹음. '무능'으로 '전라좌수사' 파직된 원균을 하필이면 '경상우수사'에 꼿아버림. 이왕 선견지명 쓰는 김에 충무공을 조선 최강수군을 보유한 경상우수사에 제수했어야지...
진심 그때 경상우수사에 충무공이 있었으면 임진왜변으로 끝날수도 있었을지도
ㅇㅇ 그 당시 경상우수영 판옥선이 전라좌수영 판옥선 3배인 70여척... 전라좌,우수영 합친 판옥선수가 50여척... 장부상 병력도 아니고 임란직전 경상관찰사 김수가 일제점검으로 기록에 남겼던 실제 편제병력...
붕당정치로 대신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든 것도 있음. 이게 나중에 스노우볼 굴러감
근데 붕당정치 시기는 조선이 제일 안정적으로 굴러가던 시기죠 사화로 죽어나가는건 관료들이지 백성들은 태평성대...
그래도 사림파 거치면서 유교 도덕으로 정신무장한게 영향이 없진 않았을걸?
문제는 하성군이란 새퀴는 울레카드만 와장창 뽑아놓고 우너균같은 ㄸ망카드를 선호한거이
힙스터가 또...
그건 선조도 억울할만한게 선조는 신하가 잘나가면 대립각 띄우는 다른 신하를 키워서 견제하는걸 선호했는데 원균이 그렇게까지 폐기물일줄 알았겠음? ㅋㅋㅋㅋ
당장 황희부터가 쥐어짜임사당했던 부패관리잖아
.
하성군이 똑똑하기는 했음 그게 현재 세상 기준으로 보면은 적대적 M&A 분야로만 천재였단 거지...
선조 땐 부정부패 할만한게 있나 전쟁나서 다 굶어죽게 생겼는데 세종땐 오히려 먹고 살만하니까 심한거지
루리웹-6939624010
전쟁터진건 선조 제위 25년차고 그전엔 태평성대 소리 나올만큼 여유롭긴 했음.
근데 임진왜란은 선조 25년부터 일어난 전쟁인지라 그 이전에는 좀 살만하긴 했었고, 부정부패로 딱히 말이 나온 관료들은 없었어.
오히려 선조 즉위 초기까지 이전 세대의 폐단이 쌓이면서 부정부패가 많이 늘었음 그걸 어느정도 정리한게 선조 시기고
선조가 인성 개차반인건 맞지만 남들 다 뜯어말리는 와중에 이순신 파격승진시킨건 대단한거지 ㅋㅋ
근데 그거 못지않게 승진시킨게 그 균새끼 일썰에는 그 균 승진에 딴지걸려서 능력 검증된 이순신도 같이 올린거라는 썰도 있음
이 부분을 과소평가하는데 이순신이 육군에 근무할때도 해군때처럼 일당백으로 싸우고 연전연승한 인물도 아님. 육군에서 진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건 신립임. 이순신은 상관 명령생까고 멋대로 휘하기병 100기 이끌고 여진족 공격했다가 100명 전멸시킨적도있고 그래서 상관이 이순신이 멋대로 병력이끌고 나가서 전멸시켰다며 군법에 따라목을 베겠다고 상소도 올렸는데 '끌려간 백성들을 구하러간게 아니냐 그리고 용감히 싸웠다고 들었다' 며 이순신 살려준것도 선조임.
전멸? 그 적은 병사들을 가지고도 이겼고, 백성들을 구출해온 성과를 보여줬는데 무슨... 적어도 패전하는 모습은 안 보여줬어. 그 부분은 이순신이 전혀 못한 게 없었잖아. 병사들의 수가 너무 적으니까 지원 병력 좀 보내달라고 수차례 이순신이 장계를 보냈는데도 그걸 계속 씹은 게 함경도 북병사 이일이었는데 뭘.
심지어 이순신이 혹시 몰라서 자신이 상관인 이일한테 보냈던 병력 좀 지원해라는 내용의 장계를 잘 보관해두고 있다가 이일이 문책을 하자 자신이 보낸 장계를 근거로 조목조목 반박했을 정도임. 선조도 이를 근거로 이순신이 그 적은 병력들을 가지고도 무사히 백성들을 구출해내서 패전이라고 할 수가 없으니 백의종군에 그치게 하라고 명을 내린 거고.
나중에 이일이 이순신 저새끼가 가아아암히 상관 말도 안 듣고 지ㅈ대로 패전이나 처했어요 라고 우겼는데 그때까지는 컨디션 멀쩡했던 선조가 야 전에 이순신이 니한테 정식으로 병력지원 했거든? 니가 씹었잖아? 장계 보여줘? 그리고 이순신이 납치당한 우리 백성 데리고 돌아왔다며? 납치된 백성 한명 되찾아오는게 적 수급 하나하고 같은 전공이라는거 아냐 모르냐? 이일의 열폭질이 극에 달한게 저때부터라는 평가도 있음
???:폐하...부디...청렴하게 살테니...은퇴를... 허나 윤허하지 않으셨다
근데 당시 황희등등은 부패의 끝을 달리던 고려 때 인간들이라 부패에 대한 인식이나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 것도 한몫할 듯
뭐 이런건가? '아 고려때에 비하면 이건 부패도 아니지 ㅋㅋ'
이 정도면 그냥 성의지 ㅋㅋ
선조가 능양군보단 낫고 인간적인 면에선 연잉군보다 낫다봄. 광해군을 싫어했어도 사도세자만큼 취급 안당한거보면 그래.
실제로 전쟁 이후에 전후복구사업을 멱살잡고 하드캐리를 한 것도 선조라서 말년에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는지 광해와 나름 이야기도 나눴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미 광해군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광해(狂害)가 되어가고 있었다는 거...;;
아니 말년이 제일 심했음 영창대군 태어난뒤에는 영의정까지 뽐뿌질해가면서 세자 권위 흔들어 제낌 그것도 당시 뽕이 제일 찬 명나라를 명분으로 세자권위를 뒤흔들어버림 괜히 선조죽고 유경영이 선조의 교지를 숨기는 역적질을 한게 아니지
하긴 노망들어 똥칠의 정석인 것은 사실이지
그때 명나라도 조선이랑 비슷하게 이미 세자가 있는데 만력제가 어린 애를 세자 삼겠다고 꼬장부림. 근데 만력제도 강단이 있는 편이 아니어서 신하들이랑 싸우기는 싫으니 세자를 바꾸는 것도 아니고, 이미 있는 세자를 신임하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버팀 조선에서 먼저 '이미 정한 세자고 나이도 많으니 세자 확정 합니다.' or '걍 세자 갈아버립니다' 얘기하기가 곤란한 상태이기는 했음. 물론 그건 그거고 조선은 어차피 내부 문제는 자기 맘대로 하는 외번이라 걍 맘대로 처리하면 되는 거긴 함.
진짜 명나라 때문이면 그냥 조용히 있어야 했는데 선조는 수시로 명나라에 승인도 못받은 놈이라고 갈구고 다닌게 문제지 당시 선조는 진짜 영창이 한 10살즘 되면 세자 갈아벌일거 같이 굴었음 그것때문에 영의정 유경영도 거기에 동조하고 다녔고 궁녀들까지 세자 무시하는 사태가 와버리지
ㅡ궁금한게 광해랑 영창이랑 둘다 정실태생인건가?
아니 영창만 정실이고 광해는 후궁의 아들임 다만 광해는 이미 세자로 책봉한지 20년 가까이 지난시점이었음
선조는 손권같은 사람 아니였을까 사람은 잘뽑는데 관리를 못하는
평상시에 유능하고 사람도 좋은데 긴박하게 상황 터지면 멘탈 유지 못하고 책임감과 희생정신 모랄빵 나는 타입이지
그 관리 못한 게 원균 딱 한사람 뿐임. 근데 그게 워낙에 커서 그렇지.
겐킨도 보통은 아닌 것이 조정 사람들도 여럿 속아넘어가긴 했음 정확히는 "설마 인간이 그렇게까지 하진 않겠지?"라는 빈틈을 공략 당한 것도 있지만 일국의 장수가 자기 치적 조작할려고 자국민들 죽여서 왜구로 가공해서 꾸몄을 거란 상상은 하기 힘들었지
많음 그 균이 하도 화려하게 폭발해서 그렇지 신립도 그랬고 왕자들도 컨트롤 못하고
나라가 망할 판이 되자 어디서 영웅들이 쏟아져 나오는건지 임진왜란즘 인재풀 보면 도랏음
선조. '이순신'
선조는 인재 발굴하고 써먹는 능력은 진짜 ㅇㅈ 할 정도임. 세종의 경우는 인재를 발굴하는것도 있지만 인재의 전문화를 선호했음. 인재 하나 발견하면 그놈이 전문직 될때까지 굴리고, 전문직 다 되면 뒤질때까지 그놈만 굴리는 스타일. 그래서 조말생, 황희가 늙어 디질때까지 야근 하다 디진거고. 둘 다 왕으로써 인재를 굴리는 안목 하난 탁월했음.
인재는 결국 왕조 국가에선 왕이 알아보냐 못보냐일뿐이지. 그런 맥락에선 세종 선조 모두다 선구안은 굉장한 인간들이었음
선조의 전전왕인 인종이 그렇게 인재보는 눈이 좋았다는데, 문제는 왕이 너무 착해서 딱히 반대파들을 숙청하지 못한채 너무 일찍 죽어버려서(재위기간 8개월), 오히려 다음왕때 윤원형일파한테 싹 쓸려가버렸지 ㅠㅠ
인재풀 많은 이유중 하나가 이황, 이이,조식등 성리학의 거성들이 명종대에서 출현하고 그 제자들이 선조때에 나올때임
문제는 선조때를 치세라고 할수없다는거
난세에 도요토미랑 치세에 선조 이렇게 반반만 가져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