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맥스(리턴즈)
까놓고 말해 대놓고 어떻다 하는 이야기는 딱히 없음
걍 나 헌터될래요 했다가 정비사 아빠에게 쳐맞고 집나가서 헌터되서
세계 멸망시키려는 노아 시스템인가를 박살내는 정도의 이야긴데
하다보면 이게 대체 왜 이 세상은 뭔 이상한 휘발류통 메뚜기니
대포문어니 뭐니 이상한게 왜 돌아다니는가에 대한 암시가 간간히 보임
그리고 중간에 왜 대형 포대가 무차별 폭격을 하는가도
이 모든 답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생태계 복원용 시스템이 폭주해서
인간들을 제거 대상으로 본것
그리고 저 포대는 그런 노아 시스템이 만든 괴물의 전진을 막기 위해 무차별 포격을 가해온것
근데 동시에 왜 그런 괴물이 주인공 마을 근방에도 나오는가는
직접 거기서 탈출해보면 알수 있지
텔포 기계가 있었으니..
그런식으로 뭔가 서양 rpg같은 서사..
아니 걍 이거 웨이스트랜드 비슷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