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이해가 안가는게 지는 20살때부터 자동차 타고다니고 칼치기가 기본이엇는데
애가 자동차에 관심 가지니까
"너 그런 게임 하지 말라그랬지!"
"왜 맨날 amg, m 스포츠카 사고싶다 그래!"
자구 꾸짖더라고...ㅡ.ㅡ..
그래서!이번 추석때 해주고 싶은거 다 해줬다.
마침 amg 특별전시회 해서 아는 딜러한테 얘기해서 시승시켜주고 amg gt, amg s등
내차로 고속도로 달리면서 팝콘도 튀겨줬다.
팝콘 튀는 순간 애가 감격에 겨워 울라그러더라...크흡...불쌍한 내 조카....
여동생이 나한테 어디갔다왓냐며 추궁했는데
아...조카야...아직 어리구나...
동생한테 맞아죽을뻔햇다."애 태우고 몇킬로로 뛴거야 미친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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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무조건 삼촌편 되겠구만
나한테 요즘 매일 카톡한다!ㅋㅋㅋㅋㅋㅋ
차에서 팝콘을 튀겨?
배기음을 팝콘 튀겼다구...
아
스포츠카 특유의 엔진 소리들려줬다고 마후라...에서 펑펑펑 불르르ㅡ르~릉 소리
그거 키면 안되는데 한번 켜 줬지..... 거짓말 안하고 애 눈밑이 촉촉하더라니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