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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규모의 경제로 보면 소량 수주 생산이라 비쌀 수 밖에 없는데 전자책으로 팔리는건 왜 비싼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진짜 뭔 동인지 얇은거 하나살돈에 조금만 보태면 상업지 단행본 살수있으니까 은근히 손 안가더라
저렴하면 저렴한대로 너희들의 쎾쓰만화따위 이정도 가치일뿐이야 하면서 즐겁게 볼텐데
고정비(인건비.장비사용료,월세등등)을 어떻게든 매꿔야하는데 판매수량이 적으니 개당 단가가 올라가는거..
국내에서만 상업지=쩡단행본 이런 느낌이 있긴 한데 보통 동인지랑 다르게 정식출판사에서 나오는걸 상업지라고 함
저렴하면 저렴한대로 너희들의 쎾쓰만화따위 이정도 가치일뿐이야 하면서 즐겁게 볼텐데
진짜 뭔 동인지 얇은거 하나살돈에 조금만 보태면 상업지 단행본 살수있으니까 은근히 손 안가더라
동인지랑 상업지랑 같은 거 아님?
아무무재배
국내에서만 상업지=쩡단행본 이런 느낌이 있긴 한데 보통 동인지랑 다르게 정식출판사에서 나오는걸 상업지라고 함
동인지는 네가 개인적으로 그려서 인쇄소에 맡겨 뽑은 책을 직접 파는거야. 상업지는 네가 출판사와 계약하고 프로로서 만화를 그려. 그리고 출판과 판매는 회사가 해주는 거지. 한국에서는 상업지라고 하면 다 성인물같은 인식이 있는데, 성인물이 아닌 만화도 출판사랑 계약 맺고 정식으로 출판되면 상업지임.
개인이 그려서 뽑는거랑 프로가 출판사끼고 뽑는거의 차이 단가차이가 날수밖에없음
isbn 있고 없고로 다른거야.
그럼 토리노아나에서 팔리는 2차 창작같은 건 상업지 부스나 픽시브에서 홍보하는건 동업지 이렇게 보면 되나?
토라노아나나 멜론북스같은곳은 출판사가 아니라 서점임. 대신 팔아주는 거지.
토라노아나 판매인 시점에서 동인지야. 그냥 ISBN 유무를 기준이라고 생각해라.
동인지는 오리지널 창작이 있을 수 있고 2차창작물(팬픽, 패러디)도 있을 수 있지만 상업지는 2차창작물이 없다고 보면 됨. 저작권때문에. 굳이 2차창작으로 상업적 이익을 얻으려면 판권을 사와야 하지. 그럼 동인지로 돈버는 건 뭐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코믹마켓같은 대형 행사장에서 당일치기로 판매하는 대신 일일판권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행사장 내에서만 판권을 취득한 걸로 쳐주는 그런 특례가 있어서 가능한 거야. 그 대신 동인지 판매하는 사람은 사전에 신고를 올려서 심사를 받고. 마지막으로, 토라노아나 등에서 거래되는 동인지는 중고거래 개념이라고 보면 됨. 근데 동인지 전자책 판매는 어떻게 된 건지 나도 모르겠다. 수수료가 판권료로 나가나??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아님)
dlsite에서 쿠폰등으르 할인 구매하고있는...
뭐 사실 규모의 경제로 보면 소량 수주 생산이라 비쌀 수 밖에 없는데 전자책으로 팔리는건 왜 비싼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제이다이트
고정비(인건비.장비사용료,월세등등)을 어떻게든 매꿔야하는데 판매수량이 적으니 개당 단가가 올라가는거..
팔리는것도 적을거니까? 건프라도 잘 안팔릴만한 놈은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구리든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높든 하자너
그건 그러면 종이책이 안팔리게 되니까 그런 거 같음.
팬박스보다 혜자여서 전자책조차 그립다..!
종이책과 전자책을 같이 팔때 전자책이 더 싸면 종이책이 안팔려서
전자책이라고 잘팔리는건 아니니까 비쌀수밖에 없음. 웬만한 네임드 쩡작가도 DLsite같은데서 많이 팔려야 1~2만부 파는게 현실임. 네임드가 아니다? 그림퀼 좋아도 천몇부 내외임
책만드는데 종이값만 드는게 아니라 거기에 들어가는 내용도 만들어야 되서임
사고나서 보니 980엔짜리 전자책이라 왤케 비싼가 싶었너
영세 자영업자들이라 쩜 힘들지
헐...넘 슬픈 현실이네
아예 전자 온리로 만든거면 모를까, 가격을 내릴수가 없다.
근본적인 이유는, 일본의 특성상 전자책의 가격 책정이 종이책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보면 됨. 일본은 거의 무조건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우선시되고, 디지털의 존재 가치는 아날로그에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 원본(?)의 가치에 디지털은 당연히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동인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날로그가 존재하는) 디지털 콘텐츠가 아날로그와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음. 예를 들어 아마존 재팬에서 검색해 보니 모 음악 CD 가 2610엔인데 MP3 버전이 2100엔임.
친구 : 그럼 능욕계는 왜 비싸
난 또 저작권으로 돈 뜯긴다는줄
예전에 작가가 자기작품 동인지 직접 만들어 파는거도 한번 봤다. 아빠를 찾습니다 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미케 같은데서 팔땐 세금도 안내잖아
코미케는 인기서클 아니면 세금부과될 수준의 수익도 안나오고 적자인 경우도 많다더라 인기서클들은 세금이 너무 나와서 아예 법인화 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음
절대다수가 세금을 걷을 이익률이 안되거든.
근데 그럼 사실상 기업급인 몇몇 벽 부스는 싸냐고 하면 아님 ㅋㅋㅋ
벽부스도 인쇄업 기준에선 일반 부스나 별반 차이없을껄
벽부스래봐야 상한 5천권인가그런데 정식출판만화같은거에 비하면 암것도아니지
벽부스라고 해봤자 생산량 자체는 어차피 개인 노점이야.
딱히 싸다고 많이 사는것도 아니라서
이게 정답.
30P도 안되는것들이 770엔 비싸면 1100엔인데 50퍼 할인 아니면 진짜 좋아하는 서클 작가아니면 손이 잘 안감
수요가 적으니 당연히 비싸지 고정비가 생각보다 크다
창작물을 무슨 자재로 따지고있냐 말그대로 부르는게 값이지 안사주면 쪽박차는거고
박리다매의 개념을 잊고 살기 쉬운 요즘세상.
개인이 잘도 박리 다매 하겠다.
아니. 박리다매의 구조를 잊는 바람에 개인 상품이 왜 비싼지를 이해못한다고. 내가 말을 볍신같이 했네.
핵심을 몰랐네 미안.
아녀아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431052 가끔 예외도 튀어나오
동인지... 모으지 마라... 후... ㅠㅠ
모으다 보면 그나마 정가에 구하면 다행이고 유명해진 작가의 아마추어 시절 작품이나
애니메이터들의 자료집 같은 거는 기본 수만 원은 준비해야 합니다...
소량뽑고 떙쳐서 품절난건 구하기가 힘들음 매일 만다라케 체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