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대군을 이끌고 공격해도 뚫리지가 않으니까
고조선 내부의 배신자들을 이용해서 우거왕을 암살했고
이후에 우거왕 대신에 항전을 고집한 충신 성기를 암살했고
결국 고조선의 수도 왕검성이 함락당하고 멸망당함.
굳건한 나라가 내부의 배신자에 의해서 멸망하는 사례 중 하나.
고조선의 뒤를 이은 고구려도 내부의 배신자들에 의해서 멸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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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ze
고구려도 정공법으로 안 뚫리니까 내부의 배신자를 이용해서 멸망시킴. 대한제국도 내부의 배신자들 때문에 나라가 넘어갔고
연가놈 자식농사 자알 돌아간다
캬루 또 너야?
백제도 설에따라서 배신자에게 망했다는 말이 나오는거보면 내부의 적이 제일 무서움
백제도 수도가 너무 빨리 뚫린거 때문에 나도 그거라 생각함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쇼오련
고구려가 그 꼴박을 대부분 물리쳐서 중국황제들은 한반도 정복을 멀리하게 됨
역사와 전통의 배신.
근데 저걸 좀 다르게 보자면... 총력전에서는 결국 고조선이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으니 배신자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음. 뭐 다른 거로 회유했을 수도 있지만... 몇 번의 전투를 이겨도 결국 싸우다보면 고조선이 질 수밖에 없으니.
중국대륙과 고구려의 총력전은 양측에 많은 교훈을 남겨줌. 중국 : 엄청나게 많은 병력을 동원해도 저쪽은 정복하기 어렵다. 한반도 : 우리가 아무리 잘 싸워도 저쪽 물량이 밀려오면 어렵다. 그래서 중국은 한반도 정복을 포기했고, 대신 한반도 쪽은 사대를 하게 된거고.
저랬던 한 역시 전한은 신하인 왕망의 찬탈로 망하고, 후한은 농민반란으로 망했던 걸 생각하면 결국 제국을 무너뜨리는 건 내부의 일인 경우가 많은가 봄.
내부문제가 제일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