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파주 사는 사람 특.jpg

[LewdDevil]

[아시타카™]

인테넷잉 안된다

어디선가 emp가 터졌다

핵전쟁이다 ㄷㄷ

[갈매기싫어]

전자전일수도 있지

[anjk]

포천인데 진짜 시도때도 없이 비행기 날라댕기고 헬기 소리 들리고 그런다.

[레옹]

96년인가 대학1학년때 파주 인근 보육원이나 밭때기로 봉사활동 많이 다녔었는데....

어느날인가 여자애들하고 다마스에 6명 꽉 차서 타고가는데...
미군들 무슨 훈련하다 정차하고 있는거 여자애들이 신기하다고 처다보면서 손흔드는데...
어느 흑인이 갑자기 지퍼를 열고 시커먼 걸 꺼내서 애들 막 기겁했었던 기억이 남 ㅋㅋㅋ

난 무슨 똥인 줄 알았었음 ㅋㅋ
여자애 중에 하나는 '저런게 어떻게 들어가냐'고 말해서 빵 터졌었음 ㅋㅋ

[참회합시다]

똥을 꺼내서 뭘했습니까… 선생님 제발 다음편…

[PhD. Kim]

그 니거는 영창갔겠네

[레옹]

그런거 없던거 같은데... 같이 있던 다른 미군들도 막 웃으면서 장난쳤었음..
같이 있던 여자애들도 절라 기겁하긴 하던데, 신기한 거(!) 봤다고 재밌어 했었음.

그 이후로 파주쪽에서는 미군들 못 봤고,

여사친하고 이태원 클럽 갔었을때 또 마침 미군 흑인이 동양 남자들한테 술쉬해서 쇼띵 쑈띵 이러는데,
이 개쉐리가 알고보니 동양남자한테 숏 딕 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음.
그래도 숏은 아닌데 숏같이 느껴져서 절라 열받긴 했는데 그 쉐리 몸보고 분노조절 잘 했었음.
덤비면 아마 죽었을 거임.
(등촌동 나이아가라호텔 나이트에서 게스트로 왔던 강호동(분명 웃고있는데도) 느꼈던 살기보다 더 했음)

그 이후 기분 잡쳐서 이태원 클럽을 안다녔음 ㅋㅋ

미군 마주쳤던 일이 이거 딱 2번인데 절라 무식하고 무례하고 거친 느낌으로 거부감부터 듬..

[사랑한스푼1]

emp가 터지면 폭발 소리 엄청 크지 않을까?

[호바밧박사]

파주 사람들은 오늘도 전쟁의 두려움에 떨며 뱀술을 마신다...

[메리수]

여긴 패주잖아!

[라이넥]

뱀술보다는 막걸리를 고급진 유리병에 담아 팔다니!!

[레이레]

대체 뭘 참고해서 이런걸 찍은거얔ㅋㅋㅋ

[인간성기삽니다뿌뿌뿡]

웰캄 투 패쥬

[yusof91]

피주도 워낙 넓어서….운정신도시쪽 가면 군인 그림자도 안보여 금촌이나 좀 지나다니지

[루리웹-8111766789]

파주산다고하면 진짜 깡촌인줄 아는애들이 많은데 맞아 ㅈㄴ 깡촌이야 ㅋㅋㅋㅋㅋ

[국밥에소주]

고양시하고 맞닿은 쪽은 덜한테 금촌 안쪽으로 들어가면 진짜 깡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