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국내에도 나름 유명한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논객인 노암 촘스키이다.
왜냐하면...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두고 세르비아의 보스니아인 제노사이드를 부정하는 듯한 언행을 했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의 '보스니아 제노사이드 부정론' 문서에 이름이 등재되어있을 정도.
여기에 촘스키가 세르비아군이 운영한 강제수용소에 대한 Ed Vulliamy의 보도를 부정했다고 적혀있고,
실제로 유튜브에 언급한 강제수용소를 폭로한 사진이 사실은 연출된 것이며, 그곳은 강제수용소가 아니라 난민촌이였다.
난민촌 상황이 안좋은건 어쩔수 없다는 투로 말하는 노엄 촘스키의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있다.
참고로 저때 촘스키가 얘기하는 '철조망 뒤에 찍힌 사진'은 오마르스카 강제수용소에서 찍혔던 이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동일인이 십수년 후에 추모행사에 나온 모습이다.
해당 캠프에는 ㅁㅁ용 시설이 따로있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Omarska_camp)
촘스키가 그냥 제대로 모르고한 소리인지 진짜로 믿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입을 잘못 놀린것은 맞는셈.
똑똑한 놈이라고 해서 모든 부분이 뛰어난 건 아니라고
한국 관련해서도 기분 나쁜 말을 해서 더 이상 번역서도 안 나오고 한국인 추종자도 줄었음. 일본 제국은 서양과는 달리 식민지에 관대했다는 말을 해서.
음…. 모든 걸 챙겨보진 못하고 노년에 욕을 마구 먹는건가. 진영논리에 갇힌 학자는 진짜 추한데. 정치인은 그나마 이해해도
사실 정치는 아마츄어긴 해. 원래는 언어학자임.
이젠 진짜 사람 언어조차 안하네
아잇 언어학자면 언어를 하라고 역사가 아니라
엄청 웃기는 일이지만, 반미주의 성향의 경우 일제에게 관대함. 반미주의가 항상 공격하는 사건이 왜 독일한테는 원폭 안 떨구고 일본한테는 떨궜나. 이건 미국이 아시안을 대상으로 무기실험을 한거다라는 논조로, 미국을 까기위해 들고 나오거든. 여기서 더 나가면 일제는 서양만큼 잔인한 식민지배가 아니었다는 개소리까지 나옴.
김7l린
예스엄 탈모썰매
김7l린
노엄 촘크래커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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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똑똑한 놈이라고 해서 모든 부분이 뛰어난 건 아니라고
김도현
본인 역시 그 시대를 살아온 진영논리에 매몰된 사람이란거지 결국엔 딱 도올이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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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음…. 모든 걸 챙겨보진 못하고 노년에 욕을 마구 먹는건가. 진영논리에 갇힌 학자는 진짜 추한데. 정치인은 그나마 이해해도
김도현
아. 남일같이 안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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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사실 정치는 아마츄어긴 해. 원래는 언어학자임.
김도현
장 폴 사르트르도 그랬지 한국전쟁 아무튼 북한은 잘못 없고 한국이 잘못했다고 우기다가 죽었어
일부의사란 사람에게도 해당되는말이네
아잇 언어학자면 언어를 하라고 역사가 아니라
뷁뛝멁
한국 관련해서도 기분 나쁜 말을 해서 더 이상 번역서도 안 나오고 한국인 추종자도 줄었음. 일본 제국은 서양과는 달리 식민지에 관대했다는 말을 해서.
hyper-dialectism
이젠 진짜 사람 언어조차 안하네
hyper-dialectism
엄청 웃기는 일이지만, 반미주의 성향의 경우 일제에게 관대함. 반미주의가 항상 공격하는 사건이 왜 독일한테는 원폭 안 떨구고 일본한테는 떨궜나. 이건 미국이 아시안을 대상으로 무기실험을 한거다라는 논조로, 미국을 까기위해 들고 나오거든. 여기서 더 나가면 일제는 서양만큼 잔인한 식민지배가 아니었다는 개소리까지 나옴.
...? 두개골 따서 우동사리 휘휘 비벼버리고싶은 논리회로인걸?
국어과 시험에 존나나와서 씨1발새끼인줄은 알았지만..
라기엔 현대 언어연구의 초석을 쌓은 사람이라서... 와...6.8세대들이 다 저렇게 가는 구나...
뻔한 답이 있는데도 정치적 신념이 끼어들면 멍청이가 되버리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지성과 인성은 비례하지 않는다.
언어학 전공자 입장에선 좀 빡치는 양반인 게 본문이나 다른 댓들도 말했듯 여러 논란될만한 발언을 한 양반은 맞음 근데 문제는 저 양반이 학문적으로는 쥰내 빠요엔이라 현대에 나온 언어학 이론 중 상당수가 저 양반 손을 거쳤거나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음 저 양반이 관련 내용 빼면 현대 언어학 이론의 설명 자체가 불가한 정도임
심지어 자연어가 아닌 프로그래밍 언어론에서조차 촘스키의 것을 기본으로 하여 따르고 있을 정도니까..
원래 자기 전문분야로 쌓은 명성을 다른데서 과시하려는 사람들이 저런 문제가 있음 특히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 동네 아저씨가 저런 정치적 발언하면 아무도 신경안쓰는 것처럼 흘려 들어야 하는데
한국에서 마땅한 번역어가 없다 보니까 자주 오해되는 건데... genocide와 massacre는 완전히 다른 의미임. massacre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학살하면 떠올리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단어고, genocide는 국적, 인종, 민족, 종교 등으로 구분되는 특정 집단을 말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학살만을 의미함. 이걸 굳이 구분하게 된 건 뭐 히틀러 새끼 때문이고. 아무튼 그래서 'massacre는 맞는데 genocide는 아니다'라는 논쟁은 대부분의 학살사건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고, 애초에 이 논쟁을 통과해야 공식적으로 제노사이드로 인정되는 거기도 함. 물론 보스니아 학살은 제노사이드로 인정됐고, 촘스키도 나중에 견해를 수정했으니까 잘못한 건 맞는데, 학살 자체를 부정하는 미친소리를 한 건 아니라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