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별 생각 없이 양꼬치집에서 우육면을 시켜 먹어봤다

[잉여고삼 이강민]

 아빠가 "친구랑 양꼬치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네 몫도 사 줄 테니 거기에 먼저 가서 시켜 먹고 있어라"고 해서 양꼬치집으로 갔음.

 메뉴판을 보다가 우육면(牛肉麵)이라는 게 보여서, '소고기국수라,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 하는 생각으로 꿔바로우랑 우육면을 시켰음.

 그리고 주문한 꿔바로우랑 우육면이 나왔는데, 일단 우육면을 먼저 먹기로 했음. 와, 진짜 맛있더라. 특히 국물이 예술이었어. 너희들도 기회 되면 우육면 먹어봐라.

(그 때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우육면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음. 대신 그 날 먹은 꿔바로우는 사진을 찍어둬서 그거라도 올려본다)

[혼란하다혼란해]

대만가서 먹어보고 한국와서도 한동안 찾아다님

[제3사도]

몇몇 중국집은 하는데가 있는데
고추가루가 없어서 안팔릴거라고 생각하는건지 하는데 진짜 찾기 힘듬.

[1PIayer]

양꼬치집 가보기 전엔 걍 양꼬치만 팔겠지 했는데 그냥 양꼬치 간판만 걸어놓고 중국집하는거였어

양꼬치집은 꿔바로우 맛집이 꽤 많더라

다른 요리도 왠만한 중국집은 다 밑에 깔아버리는 맛임

[요리안네책]

나는 대만에서 먹었던 그 대왕 카스테라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지나가는작가A]

나도 대만에서 우육면 첨 먹고 와~~ 했다가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서울에서 함 먹고서 요즘 자주 먹는 중...
개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