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대판 절영지회

[루리웹-9655634776]

삼국지에서 이유가 동탁보고 초선을 여포에게 주라고 하면서

한 속담인데 현대판이면 대충


한 군사독재국가에서 군인출신 독재 대통령은 자기 관저에 자기 부하들을 놓고 연예인 수십명을

초청해서 술파티를 버리고 있었는데 정전이 되자 대통령 각하께서 총애하는

한 여자연예인에게 장군 한명이 입을 맞추자 그 여자연예인은 그 장군의 계급장을

뗀후 대통령에게 잡아달라고 하자

대통령은 '오늘은 즐거운 날이니 계급장을 전부 떼고 놉시다' 하고

다들 계급장을 떼고 불이 들어오고 난 후에도 범인은 못 잡았다고 한다.


몇년후 대통령이 쿠테타가 일어나 죽을 위기에 처하자 한 장군이 목숨걸고 대통령을

구해내서 탈출시키고 왜 대통령이 충성스럽냐고 하자

몇년전 관저에서 여자연예인 수십명을 동원해서 한 파티에서 대통령이 아끼는 여자연예인에게

입을 맞춘게 자신이라고 하고 죽는다.


현대판으로 각색하면 대충 이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