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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을 들여다봐도 이해 못했는데 말로 해봤잨ㅋㅋㅋ
뉴타입은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생각을 안다는데 말로 좀 하자
뒤집어 말하면 지 여동생이 지구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액시즈를 지구에 던진놈이 되는거잖아;;;
그래도 얘는 지가 하고 싶은 말을 했잖음. 어머니? 라라아가? 라고 말하고 죽은 사람도 있는데 뭘 ㅠ
'지구에 지 가족 없으니 저런 짓 하지' 같은 말에 반박할 수는 있는 어찌보면 나름 뚝심있는 놈이 되기는 하는데...
그 정도는 감내할 희생이었다 이거지 어찌보자면 자기가 하는일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본인이 올바르게 행동하고있다고 생각했다 이거야 경구옹이 경고하던 무식한놈이 신념을 가졌는데 거기에 권력이랑 힘까지 더한 최강의 민폐새끼
느금마
미화 반대
슈퍼-아시아
뒤집어 말하면 지 여동생이 지구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액시즈를 지구에 던진놈이 되는거잖아;;;
雪風 Maive
'지구에 지 가족 없으니 저런 짓 하지' 같은 말에 반박할 수는 있는 어찌보면 나름 뚝심있는 놈이 되기는 하는데...
雪風 Maive
그 정도는 감내할 희생이었다 이거지 어찌보자면 자기가 하는일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본인이 올바르게 행동하고있다고 생각했다 이거야 경구옹이 경고하던 무식한놈이 신념을 가졌는데 거기에 권력이랑 힘까지 더한 최강의 민폐새끼
좋게 말해 그정도로 신념에 미친넘 나쁘게 말하면 혈육좇까 하는 ㅁㅊㄴ
애시당초 라라아가 죽은 원인중에 하나가 아르테시아가 도중에 꼈기 때문이라는 답이 없는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이게 최고의 뉴타입 둘의 유언이라니...
솔직히 죽는 순간에 로리 다이스키는 못참지
뉴타입은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생각을 안다는데 말로 좀 하자
길리어스 오스본
뇌 속을 들여다봐도 이해 못했는데 말로 해봤잨ㅋㅋㅋ
감정이나 생각을 느낄수있다고 했지 양방향으로 공감할 수 있다곤 안했음 가끔 타인의 감정을 강제로 건드리거나 반대로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작중에 몇번 등장하는데 대부분 아주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옴 유일하게 긍정적인 경우가 아무로가 액시즈 밀때 정도일정도 차라리 세뇌면 모를까 설득에 성공한 사례는 손에 꼽을수있다 결국 뉴타입이라고 딱히 인간을 벗어난 존재가 아니라 고작 인간일뿐인거지
느낄수만 있지 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른다고 함
그렇게 이해할수있을거라고 믿었는데 완벽히 실패한게 샤아와 아무로의 추태임. 건덕들을 향한 토미노옹의 심정이기도 하고
망쳐도 너무 심하게 망쳐서 유명해진 케이스
유언이고 자시고 보는 사람은 인식도 못함 몰입력 쩔지
안문호형도 어이가 없겠지 이색히 죽기전까지 저 ㅈ랄이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얘는 지가 하고 싶은 말을 했잖음. 어머니? 라라아가? 라고 말하고 죽은 사람도 있는데 뭘 ㅠ
그당시 최고인기캐릭터의 유언이 응애세력이니 당연히 지금도 회자되는것 뭐? 라라아가? 으아악!
토미노는 미래 오타쿠 트랜드를 알고 있군.
처음볼때는 저뒤에 엑시즈 클로즈업되고 BGM웅장하고 지구 보여줘서 물흐르듯이 넘어가는데 2번째 보거나 나중에 회상할때 깨닫게 되지 이 새끼 마지막 말, 생각해보면 되게 추하지 않나? 라고
뭐야,신작인가?!
아무로의 유언까지 조져버렸으니 어찌 보면 최후의 승자가 맞다
너무 야무지게 망쳐서 그만...
유게에서 보것만 보면 사야는 어울리는거 같은데 아무로가 유언 망한경우고
조진건 아무로 아닌가??? 너무 얼척이 없어서 이새끼 뭔 개소리를 씨부리는거야?!투로 말하는데;;;
토미노가 사고친거지... 여태까지 자기한테 기획 연장하자고 지/랄했던 스폰서, 제작사한테 살의를 품고 각본을 썼는데 한 번 ㅈ되보라는 심정으로 대사 몇줄로 샤아를 마망충으로 만들고 아무로랑 샤아 둘 다 죽여서 다 끝낼 의도가 보였음 지금 실종 처리한 것도 여성팬들이 샤아가 죽으면 안된다고 하도 개지/랄을 떨어서 그렇게 한 거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게 그 때 건담, z, zz까지 쭉 본 팬들 입장에선 이 작품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거든
뉴타입 능력으로 이해해보려 애썼는데 도저히 안되서 말로 해봣는데도 이해할수가 없었다
엑시즈 밀기 전까진 인류가 어쩌네 하더만 밀기 시작하니까 바로 마망 거림 ㅋㅋㅋ
건담을 좋아하는 40대 아재팬입니다만.. 저 대사가 의미하는 봐가 뭔지요? 여기저기 찾아봐도 명확한 답을 찾아내지 못해서 늘상 궁금했습니다. 라라아 슨 : 인도출신 여자, 여차저차 해서 아무로가 빔샤벨 꽂아서 죽는 여자 내 어머니가 되어줬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 뭔 소리인지? 제 입장에선 아무로의 반응도 "이색히 뭔말이지??" 하는 늬앙스로 느껴집니다.
단순하게 보면 결국 인간을 초월한 뉴타입 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아무로와 샤아 둘조차 결국 끝끝내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는 건 실패했다는 장면.
이건 안문호하겨 곽달호 나오는 작품 전반에 걸친 감정싸움이긴 한데 그냥 최종전 대화로 퉁치자면 안문호: 지가 혁명가인줄 아는 과격파새끼. 기껏 한다는게 운석 꼬라박이냐? 곽달호: 그 제주 가지고 ↗방 똥이나 치우는 새끼가 할말이냐? 안문호: 퀘스는 니한테서 아버지의 모습을 바랐다. 넌 어떻게 그나이 처먹고 하는 짓이 1년 때랑 똑같냐? 곽달호: 내 어머니 역을 해줄 라라아를 죽여서 내가 그나마 제대로 된 어른이 될 마지막 기회를 날린 니가 할소리냐? 라고 봄. 아마 저기서 제타 얘기까지 나오잖아? 까미유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까미유 꼬라지 보고도 연방 편드는 니가 할소리냐. 애초에 넌 제타 때 우주에 올라오지도 못했지 겁쟁이쉑. 까지 나올걸.
당신의 해석이 당신의 답입니다. 드립 아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저는 번역오류인가?, 내가 애니를 제대로 안봐서 그런가? 여러가지로 헤맸는데 대화체로 설명해주시니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
그럼 제가 잘 이해한거 맞죠? ..^^;;
난 이 둘의 마지막 대화가 참 인상적인 게 뭔가 굉장히 자연스러움. 대화는 생뚱 맞지만 실제로 우리가 생활할 때 대화하는 것도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수많은 말들이 영화 대본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으니까.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 샤아는 자기 마음 가장 깊숙이 있던 본심을 뱉어 냈고 아무로는 그에 대해 놀랐을 뿐. 원래라면 저기서 뭔가 대화가 더 이어져야겠지만 아무로 입장에선 1초 뒤에 더는 대화가 못이어지지 못할 줄 몰랐지. 그러니 저기서 뚝 끊긴 거고. 이 연출에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지만...그래서 난 규네이가 어 하곤 죽은 것도 좋고 그냥 역샤의 건조한 전쟁 연출 방식이 취향이었어.
유비인줄 알았눈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