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에 처음 등장한 접수원 겸 히로인 포지션인 히노에와 미노토는
작중 처음으로 고룡이 인간의 언어로 의사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등장하며
이는 시리즈 내에서도 암시로나 겨우 나오던 흑룡이나
장비에 깃든 불가사의한 의지가 헌터에게 말을거는 것을 제외하고는 처음있는 기괴한 사건이다.
물론 빡빡이 새끼가 스토리에 존나 무리수를 두면서 생긴 일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이 두 자매의 특별함은 뇌신룡과 풍신룡전에서도 드러나는데
바로 이들이 두 몬스터의 테마곡에 보컬로 등장한다는 점.
설정상 몬스터헌터의 보컬이 들어간 곡은
돈도르마에 있는 가희라고 불리는 아주 특별한 용인족이 부른 것이다.
많은 설정이 붙어있는 인물은 아니지만 희귀한 용인족 중에서도 더 소수만이 존재하는
노래에 특화된 용인족의 몇없는 후예로
게임 내에서 매우 고귀한 신분임이 강조되곤 한다.
월드의 임계브라키,밀라보레아스,제노지바의 노래도
이 가희가 바다건너 신대륙의 헌터를 위해 노래하는 것일 정도로 그녀의 입지가 탄탄한데
이번작에서 최초로 가희가 아닌 다른 인물들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은
이 두 자매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보여주는 또다른 장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역대 몬헌 확장팩으로 미루어 보건데
마을에 거주중인 접수원에 불과한 이들은
선브레이크 나오면 존 나 공기될 예정이다.
아이보!
발파루크도 코러스있잖어 ㅋㅋ 아----- 아아아아////
쟤네도 최종전에서 좀 도움을 주던가 마을에서 그냥 죽치고 걱정하는척 기다리기만 하고앉았어
그 발파 코러스는 다시 가희가 부른게 맞을거임
보컬이 들어간 몬헌노래는 모두 고룡족이다 브라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