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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특권이 아니야. 선물이지. 그리고 더 나아가 온 인류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돼
수년 후 : 그리고 내가 은행강도 짓을 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거란다.
비웃는 애들은 딱 봐도 과학에 소질이 없지만 그 와중에 다이아몬드 원석의 가치를 알아보는 참 스승
영화에서도 사고 나기전에는 코드가 맞아서 급속도로 친해지더라
옥타비우스 : (츄릅 잘자라다오 미래의 대학원생이여) 파커 : (스파이더 센스 발동)
빨리 배우는 대학원생이군
너, 내 조교가 되라
참 스승...ㅠㅠ
꽃점
너, 내 조교가 되라
염색체만 다른 파더..
수년 후 : 그리고 내가 은행강도 짓을 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거란다.
태양 만드는데 은행 하나 턴거면 가성비 개쩌네
윗대가리들이 나에게 연구비를 주지 않았어!
과학이란 도전을 위함이고 도전이란 돈이있어야하는것이란다 피터. 후원자가 단 한번의.실수로 후원을 끊은탓이다. 그러니 그런눈으로 날 보지말아라.
리얼 성공했으면, 미국 정부 차원에서 안좋은 일은 조용히 묻어 버림.
피터 : 박사님 헤어스타일 너무 웃겨요.. 푸흡
저거 한 이십년쯤 전에 유행한 더블컷 아니냐
영화에서도 사고 나기전에는 코드가 맞아서 급속도로 친해지더라
문어 : 내가 "여보 에디슨이 전구를 켜기 전에 잠이 왔을까" 하면 얘는 "부인 베르누이가 원리를 발견하기 전에 잠이 왔을까요" 한다고!
스폰서 압력으로 억지로 만났는데 만나고 보니 SSS급 대학원생.
지성은 특권이 아니야. 선물이지. 그리고 더 나아가 온 인류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돼
이번에 파프홈 나올때 옥터 어떻게 나올지 진짜 좀 많이 걱정됨.. 저 장렬한 죽음이 너무 완벽해서 살을 더붙일 필요도 덜어낼 필요도 없는 완벽한 캐릭터인데 망칠까바
소니 스파이더맨 닥터 옥토퍼스를 완성시킨 명장면... 어찌보면 지금 코믹스판 옥박사 행적이 저거에 영향 받았을 가능성도 충분하겠다
감동 그 자체였던 장면.
난 인간이다 결코 괴물로 죽지않을것이다!
(간략하게) “…괴물로 죽진 않겠다..!!”
아... 솔직히 이 장면 보고 죽지 않길 바랬거늘...
기차 씬이 히어로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면 이 장면은 인간의 의지란 무엇인지를 보여줬지. 샘레이미 스파이더맨 2는 인간찬가 그 자체라고 생각함.
비웃는 애들은 딱 봐도 과학에 소질이 없지만 그 와중에 다이아몬드 원석의 가치를 알아보는 참 스승
Maximo
옥타비우스 : (츄릅 잘자라다오 미래의 대학원생이여) 파커 : (스파이더 센스 발동)
분명 주어진 재료만으로 폭발하려면 엄청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 시켜야 하는데 그걸 즉석에서 해내는 걸 보고 피터가 분위기 띄우려고 일부러 그랬다는 것을 눈치챈 것이 분명해!
K200APC
빨리 배우는 대학원생이군
맞네 애들 실험에 쉽게 저런 반응을 하는 재료를 줄리가 없는데
근데 피터라면 연구하게해주고 돈주고 밥준다니 갈거같아...
파커 : (스파이더 센스 발동) 밥은 주시는거죠? 옥타비우스 : 숙소도 제공한다네 파커 : (역시 스파이더 센스가 최고야!) 옥타비우스 : (우효~ SSR급 대학원생 겟또다제!WWWW)
본문이랑 이 부분이 저 애니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임. 옥박사가 인질극 벌일때 겉으로는 그래도 소극적인 피터가 대놓고 전화기 낚아채더니 "교수님 저 기억하시죠?" 하면서 옥박사 논문 줄줄 읊어댄데다가 옥박사가 함정 까니까 "박사님 논문을 제가 다 아는데 그런 거 안내셨잖아요" 하면서 순식간에 호감도 만렙찍어버렸고 인질극 파토나면서 피터에게 직접 폭력을 휘두르기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박사는 자기 논문 인정해주는 "피터 파커"에겐 친절함.
아니 생각해봐 대학원생 한명이 갑자기 박사학위 딴답시고 내놓은 논문부터 여태까지 기고한 최신 논문까지 줄줄줄 읊으면서 교수님 팬이에요 하면 와 씨바 싼닷 해버리지
내가 기계팔에 인격을 뺏겨서 사람 죽이고 다니는 것도 다 의미가 있는 거란다
A.I 연구로 보면 엄청난걸 개발한거잖아.
기계팔 인격잠식을 옥박사만 당해서 그나마 다행인거지 그게 인터넷 설치된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었으면 그냥 울트론이나 스카이넷 되는거지 머
좋은 몸을 가지고 있구나... 나중에 받아가마
스파이더맨 게임에서도 좋은 스승님이었죠.
그래서 처음부터 이 사람은 악당이 될거를 알고 있었음에도 점점 미쳐가는걸 보면서 내가 가슴이 아파지더라
다들 비극이 될걸 아는 이야기를 어떻게 비극스럽게 만드느냐는 진짜 대단한건데 해냈죠...그런데 거기에 생각도 못한 비극을 개연성 넘치게 얹어 버릴건 생각도 못했지만
그런데 미친이후 안좋은쪽으로 너무 유능해짐.
옥타는 비유하면 dc의 렉스같은 느낌임 렉스처럼 고귀한 신념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완전 나쁜놈이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
길을 잘못 들어선 피터같은 느낌으로 묘사하던거같은데
실제 스파이더맨 코믹스 작가들이랑 스탠 리도 피터가 길을 잘못들면 옥박사라고 인터뷰한게 몇 개 있더라
샘스파 영화에서도 처음엔 피터 개무시했는데 대화나눠보고 재능있는거 알아보고 눈독들여서 자기 집 저녁식사에 바로 초대할 정도였음
무시한것도 애가 똘똘한데 출석을 안함(스파이더맨 활동땜시). 그래서 게으르다고 생각해서 좀 안좋게 보던거라 이해가는 이유
샘스파에서 무시했던 이유는 간단함. 자기 절친인 리쳐드[리저드맨]으로부터도 스파이더맨활동때문에 수업미참관으로 인한 악평을 들었고 가뜩이나 막바지준비로 바쁜데 돈줄이 자기친구 과제좀도와줘요 ㅋㅋ 했으니 띄꺼울수밖에. 근데 파커의 특유의 천재성과 기발함덕에 근방 좋아하게되었지. 무엇보다 샘스파에서 옥타비우스는 인공지능제어장치가 망가지지만안았다면 아마 사회적으로 다시 활동하거나 스파이더맨이랑 같이 세계를 구했을지도...
코너스 교수에게서 애가 머리는 좋은데 수업에 맨날 늦는다는 부분까지 들었다고 하는데다가, 만남 자체는 또 "머리는 좋은데 게으른 학생"이 "돈 많은 친구 연줄로" 면담 신청한거라서 자기 시간 잡아먹는다고 생각했겠지. 근데 한두마디 나눠보니까 '머리는 좋은데'가 생각보다 좀 많이 우수했고 개그코드도 맞아서 금방 친해졌고...
그 게으르다는 말도 나중에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걸 알고 다시 되돌려주지.
무너 여자와 비교하면 훨씬 더 정상인인 무너박사니뮤ㅠㅠㅠㅠ
2는 과학 빼고 다 잃었는데 그것도 포기해야하는 게 참 슬펐지
투블럭의 선두주자
대학원생 : 폭발했어? 보라색 연기가 났다고? 뭐 하고 있어 빨리 튀어
잘키워서 빼앗아 보겠습니다 ^^*
이 스파이더맨은 뭐야?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옥 박사가 피터파커의 몸을 빼앗아서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는 이슈임 저거 껍데기는 피터파커인데 속은 옥박사임 ㅋ
이 얼마나 큰그림..
명작이라고 칭송받고 있던데 그비결은??? 소문은 들었어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빌런의 사고방식과 빌런의 수단으로 히어로이고자 하는 캐릭터. 주변 인물들에게 자신의 내용물이 다른 사람인을 들켜선 안되는 긴장감. 피터 파커가 선을 넘지 않으며, 히어로로서 희생해온 삶의 일부, 피터가 얼마나 많은 갈등으로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하는지, 같은 위치에 선 옥타비우스는 어떻게 선을 넘는지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어째서 우리는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맨을 사랑하는가”를 보여주고, 그러면서도 옥타비우스의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을 단순한 실패자나 모조품이 아닌 또 하나의 스파이더맨으로 그려냈지.
???:헬로우 피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