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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요즘 토스터들은 저런게 안되는거야
지금 토스터는 스프링 방식으로 빵을 넣고 손잡이를 아래로 당겨야 하는데, 저건 70년전에 나온 놈이 빵을 슬롯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빵무게로 내려갔다가 구워지면 올라옴.
제품이 안팔려서 회사는 망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확실히 아날로그식이 내구성은 쩜
요즘거라도 25만원정도되면 될꺼같다
너무 잘 만들어서 재구매를 안하니 회사가 망한 사례 엄청 많음
로스트테크놀로지가 아니고 토스트테크놀로지임
왜 요즘 토스터들은 저런게 안되는거야
난오늘도먹는다고
요즘거라도 25만원정도되면 될꺼같다
사람들이 새토스터기를 안사기 때문이지
토스터기 그렇게 고가로 나오면 사람들이 안 쓰긴 할 듯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발뮤다꺼 빵이 쵹쵹해진다는 이유로 30만원씩 태우던데...
토스터기라는 것이 서양인들 입장에서 보자면 우리는 압력밥솥 같은 개념인데 좀 오래 쓰고 그래야 인권이긴 할 듯
밥솥이라고 생각하니 또 20~30만원이 비싼거는 아닌거 같네염 ㅋㅋㅋ
근데 규모가 작긴 하니까...오래 쓰는 거 감안 하면 비싸더라도 10여만원 정도가 납득 가능한 수듄 아니게뜸
자본주의 때문에 ㅇㅅㅇ... 기존의 토스트 기계 시장을 파고 들려면, 차별화된 장점을 가져야 하는데, 그 장점이 성능, 가격, 브랜드, 셋중에 하나여야 해. 근데 신규 업체는 브랜드 파워로 밀고 가긴 힘들고, 기술은, 딱히 특별할게 없음. 위 나오는 것처럼 옛날 방식으로 한다? 매니아들은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비싼 가격주고 살만큼 대중적이 되진 않는다. 파이가 큰 시장이 아님. 거기다가 마지막으로 가격, 고급화 전략으로 저런걸 내봐야, 현대 과학 기준으론 굉장한 기술이 들어간게 아니라서, 중국에서 바로 복제품 나온다. 가격은 반 이하 가격으로... 못버텨.
발뮤다는 거의 인테리어라는 갬성으로 접근하는거 아니었나
뭐였지 물 쬬께이 넣는다고 와! 빵이 쵹쵹해! 이렇게 호들갑 떠는걸로 유명해졌음 디자인이 오히려 덤이었을껄
거짓말 약간 보태서 죽은빵도 살아납니다. 와이프가 산다길래 뭔 토스터를 30만원이나 주고 사 했는데 사고나서는 왜 진작 안샀나 후회될 정도더라고요.
사실 일반 컨벡션 오븐이 발뮤다 토스트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기능적으로는 특별할게 없긴 하죠 오븐에 물한잔 넣고 돌리면 똑같아 지는데 오븐으로 식빵 데워먹는데 익숙치도 않고 일단 오븐은 너무 커서... 근데 발뮤다토스트기는 디자인 이쁘고 작고 빵도 맛나게 구워지고 여러모로 미니오븐의 유행을 가져왔죠
예전에 나사에서 만든 가정용기기도 생각나네 ㅎㅎ 한국에 있던데 저것도 그런 느낌이려나.
빵좋아하면 필수죠 용량이 작아서 아쉬울뿐….
요즘에는 30만원이 아니라 3만원에 팔기 때문이지
발뮤다 더 토스터라고 있어 평균 27만 최저 23만원짜리 ㅋㅋ
제품이 안팔려서 회사는 망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왜?제품이 저리 좋은데...안팔릴리가 없잖아
여포신봉선
너무 잘 만들어서 재구매를 안하니 회사가 망한 사례 엄청 많음
한 번 사고 고장나질 않아서 지속적인 판매가 안되니깐?
처음에만 팔리고 수명이 안끝나서 재구매하는 사람이 안생기니까?
내구도를 너무 쩔게 만들어서 고장도 안나니까 한번사고 수십년씩 써서 망하는 회사가 좀 많음
그래서 갤럭시가 자주 망가지지
내 갤8+ 3년 넘게 쓰는데 왜 안고장나지.. 유리폰이라고 욕 오지게 먹던데...
잘만들어서 안팔렸는지 모르겠지만 분식회계하다 걸려서 파산신청했네
최초로 나온 나일론 스타킹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헤지지 않아서 반영구적인 물건이라 결국 일부러 쉽게 끊어지도록 다른 성분을 첨가했다고 함...
그렇게 스타킹은 완벽해졌고…
썬빔 지금도 잘 나가요. 중가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사례가 있었음. 너무 잘 만들어서 고장이 안나니 재구매를 안해서 망했죠
크록스가 그럴뻔했다는 얘기가 있었지. 플린스톤 같은 그 디자인만 팔 적에.
루리웹-5863521135
대중 전자가 아니라 장군님 전자였던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토스터기 제품은 되게 신경써서 만들더라. 우리집에는 25년된 제품이있어.
확실히 아날로그식이 내구성은 쩜
근데 저 제품은 내구성이 좋지는 않음. 토스터 자체가 복잡한 기능이 없어서 현대 토스터들이 내구성은 넘사벽으로 좋음. 다만 저 토스터가 인정받는 건, 편리성과 기능이 오늘날 토스터 싸먹을 정도로 좋고 고급스러운 감성 때문.
출력이 약해서 안 타는 듯
49년 당시 22.5달러면 현재 가치로 30만원 훨씬 더 하지않나...?
빈티지인데 성능까지 좋다고? 이건 값이오를 수 밖에 없다
이거랑 비슷한 제품은 요새 없는건가?
지금 토스터는 스프링 방식으로 빵을 넣고 손잡이를 아래로 당겨야 하는데, 저건 70년전에 나온 놈이 빵을 슬롯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빵무게로 내려갔다가 구워지면 올라옴.
신기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v=1OfxlSG6q5Y
? 뭐지. 이게 바로 그 로스트 테크놀러지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죄수번호-812885249
로스트테크놀로지가 아니고 토스트테크놀로지임
저거 영상에도 있지만 토스터 안에 있는 열선이 스프링 형식으로 꼬여서 빵을 받쳐놓음 그래서 빵을 넣으면 무게로 쳐져서 들어가면서 작동되고 열선이 달아올라 빵이 익는 온도가 되면 늘어나는데 그 늘어나는 정도에 따라 지렛대가 작동해서 다 구워지면 빵을 도로 올려놓고 기계가 자동으로 꺼짐 밑에 다이얼 돌리면 스프링 장력 조절해서 빵 구워지는 정도 조절도 가능함
영상보니깐 빵이 새까맣게 타서올라오는데 바로 끊어버리내 ㅋㅋ. 영상잘보면 빵구어져서 올라오는건 안보여주네요. 첫번째 시연에서 잘보면 한쪽이 타서 올라옴. 한마디로 이기계도 빵 태운다.
그거 아니야
저렇게 좋은데 저 회사가 재판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저 회사로부터 면허생산하지 않는거 봐서는 사는 사람만 사는 마니아 물품이라는 소리 아닌가?
토스터기에 30만원 태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 됨
삭제된 댓글입니다.
삼왜염룡
방식이 다름 3팬 방식은 바람은 존나 센데 단점으로는 바람이 존나 멋대로 퍼지고 소음이 꽤 심함 그리고 모터 전기효율보면 요즘게 더 좋지
삼왜염룡
선풍기 날개가 많을수록 바람의 흐름이 부드러워서 그렇다더군요 옛날 선풍기가 대부분 3날개로 나왔고 이게 바람이 거칠어서 체감되는 시원함이 더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선풍기가 직접 바람쐬는 용도보담 에어컨 냉기 골고루 잘 퍼지게하는 용도라..
삼왜염룡
모터 성능은 예전보다 훨씬 좋지. 소음도 훨씬 적고. 그저 시원한걸 찾으려면 서큘레이터라는 대안도 있고.
과거에있엇던 로스트테크놀로지...
우리나라도 저런거 있다 금성 미싱기
럭키 금성은 인정이지...
금성에서 나온 TV를 불과 5년전까지만해도 썻지 세턴에 연결해서...세턴망가진 후론 자리만 차지해서 버리긴 했지만...
새턴이 먼저 죽어?!
만화에서 보던 그 제품
대표적인 저런 비슷한 한국 브랜드 '금성'
ㄹㅇ ㅋㅋㅋ
ㅁㅊ
고대 위대한 선조들의 유물을 발견했다 1001010101101000....
하지만 카오스에 오염되었다.
아니근데 진짜 개쩔잖아
어 ㅋㅋㅋㅋ 이거 그 둘러다니는 성 나오는 영화였나
모탈 엔진이었나.
나름 재밌게 봤는데, 후속나오기는 힘들거같애
암튼 토스트기의 명품이란거지?
디자인 지금봐도 이쁘네
파란새
에어컨 전기세때문에 계속 선풍기로 버티다가 참을 수 없어서 구매했는데 효율 높아서 온도 적당히 맞추고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 얼마 안나오더라
인버터는 조절되니까 괜춘하지 12년도 이전에 정속형은 일단 켜면 600W먹고 시작했고 이게 끌때까지 유지됐엉...
파란새
이번여름 하루 18시간 틀었는데 전기세 10만원도 안나옴
파란새
60년전 전기 오븐 출력 보고 충격먹었어요
ㄹㅇ 너무 튼튼해서 두번안팔리는제품 때문에 망한회사 많조
한국으로 치면 골드스타 전자레인지같은 건가
밑에서 두번째 스샷만 봐도 이상하게 구웠는데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유럽애들이 생각하는 옳게 구운 토스트임 우리나라식은 그거 뭐 열은 들였냐 함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토스터기 내구성이 좋은건 필연이야. 열내는 기구라 불난다구
뭐야 갖고 싶어요
저거 사일론임 (battlestar galactica)
집에 70년된 미제 토스터기가 있긴한데 아쉽게도 저 제품은 아니네... 물론 아직도 잘 돌아감.
아름다워요
근데 다시생각해보니 이거 폐에 진짜 안좋을것 같다 ㅋ
당연한 얘기지만 식용, 다양한 색깔 있어. 뿌릴 때 많이 흡입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없지 않을듯
... 문제되지...
은색 식용 스프레이가 매드맥스 나온 뒤에 곳곳에서 품절되었다고 하지... 근데 그대로 들이마시면 은단 먹는 맛이 난다던데..
근대 저거 디자인도 꽤 새련됬네
때 댕!! 하면서 토스트를 발사하는 로망 같은 그거구나.
아, 예전 미국 토스트기계가 저렇게 생겨서 미드 배틀스타갤럭티카에서 사일런(이 드라마의 로봇 종족)을 토스트기계라고 부르는 거구만요
4000년 은하연맹이 지구에서 발견함. 탐사대에 凹 모양의 성기를 가진 대원이 음란행위 중 기기의 신비한 눙력이 발휘되어 고대유물로 등록됨. 연구결과 종족불문 기계의 틈사이에 신체일부를 집어 넣을 수만 있다면 작동 시 모든 병이 사라짐. 대량 발굴되는 점+구조의 단순함에 비해 생각될 수 없는 신비로운 기능에 사라진 지구 문명에 대한 우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십년 지났는데도 잘 돌아가는거면 훌륭하네
아직도 고향집에 멀쩡히 돌아가는 37년된 선풍기를 보면 확실히 옛날 제품이 튼튼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