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옛날부터 사람이 넘쳐났고. 미친 인간들도 많았다.
물론 왕도 예외가 아니라 ㅁㅊㄴ들이 많았는데
아래 소개할 인물은 정말 기괴한 성벽을 가졌던 인물이다.
때는 중국의 남북조 시대
*이게 17세의 모습이다. 믿겨지는가?
시호가 이상하다고? 맞다. 얘는 너무 막장으로 놀다보니 1년만에 폐위당했기 때문
그리고 이 뒤에도 후폐제라고 한명 더 있다.
왜 폐위 당했느냐?
1)불효
이 인간은 아버지의 능을 파헤치려고 시도하다가. 신하들이 만류하자 능에 똥을 뿌리는 것으로 타협을 봤다.
어머니가 병문안을 와달라고 부탁했지만 죽을 사람 옆에는 귀신이 많다는 이유로 거절..
결국 어머니는 홧병으로 죽었다.
2)근친상간
일단 고모를 겁탈하여 후궁으로 삼는 것으로 시작, 여기서 이 인간의 행보는 멈추지 않는데..
근친상간 스택+1
흉측한 외모의 유자업과 달리 산음공주 유초옥은 꽤나 미인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 여자도 마수를 피해갈 수..는 개뿔 이 사람은 심각한 ㅅㅅ 중독증이어서 일찌감치 자기 동생인 유자업과 내연관계였다.
그리고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남총 30명을 거느렸는데 이걸로도 부족해서 고모부를 잘생겼다는 이유로 유혹하다가 까였다.
산음공주 얘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전폐제의 막장행각은 또 있는데
유휴인이라는 숙부가 있었는데. 이 아내도 본인이 보는 앞에서 부하를 시켜 ㅁㅁ했다.
2)근친 능욕
숙부를 죽이려고 드는 건 물론이고. 친척들을 발가벗겨 매질하기도 하고, 대나무 우리에 가두기도 했다.
이유는 뚱뚱해서. 못생겨서 등등. 한 사람은 정말 잡아먹으려고 들기도 했는데 태자가 태어나면 경축용으로 쓰겠다고 보류했다.
3)근친 살해
대대로 셋째 아들들이 왕위에 올랐단 이유로 셋째 아들들을 살해하기도 했고.
쿠테타가 감지되자 상대의 눈알을 뽑아 꿀에 절여두기도 했다.
4)기타등등
꿈에서 왠 여자가 자길 저주했단 이유로 비슷한 사람을 찾아서 죽였다(...)
결국 이 막장짓을 견디지 못한 신하들에게 살해된다.
제위 1년.불과 1년만에 저 난리를 치고 죽은 것이다.
물론 산음공주도 같이 처형되었고. 남총 30명도 순장되었다(...)
솔직히 중국 얘들은 막장드라마 만들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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