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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루를 쥐고 있는건 그쪽이야
맛없다고 그러면 부엌에서 의문의 실수가 벌어진다.
복어는 무조건 맛있다
똑또캐
그 대장장이 거기도 심사위원들이 꽤 정중하게 얘기하는 것도 다들 칼을 들고 있어서라는 얘기가 있죠 ㅋㅋㅋㅋ
존나 맛없어서 빵 사이에 너를 넣어먹는게 더 맛있겠다
칼
칼자루를 쥐고 있는건 그쪽이야
복어는 무조건 맛있다
리사린린
맛없다고 그러면 부엌에서 의문의 실수가 벌어진다.
복ㅇ....복......복수한다!
똑또캐
존나 맛없어서 빵 사이에 너를 넣어먹는게 더 맛있겠다
그래도 백반기행에 나오는 집들중에는 내가 아는 집들도 꽤나 있어서... 믿음이 가긴 하던데 모르는집들도 가서 먹어보면 괜찮고
되게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소소한 곳들이 많지
정답이다 연금술사....아니 칼금술사..
실제로 외국에 비슷한일 있지않았나? 뭔사건이었더라?
그치만 팬이 칼보다 무섭지.. 그런데 음식이 맛없다기 보단 지방마다 맛 내는게 다 다른데 모든 지방에서 맛있다고 하는건 잘 모르겠어. 전라도가 고향이기도 하지만, 강원도 쪽 음식은 젖갈이 안들어가서 이것저것 먹어봐도 뭔가 아쉬울 때가 많더라고.
그래도 본인이 싱거우면 싱겁다 하고 맛에 대해서 뭘 속이고 그런건 없는듯
역시 만신
보통 맛 없는건 우회적으로 표현하지 단골이나 가족이라도 직접적으로 맛 없다고 얘기 못 해
심사단이 온갖 미사어구로 심사평을 돌려돌려 말하는이유
(* 맛없다는 모욕을 들은 주방장의 상상도)
그 대장장이 거기도 심사위원들이 꽤 정중하게 얘기하는 것도 다들 칼을 들고 있어서라는 얘기가 있죠 ㅋㅋㅋㅋ
저번에 허영만씨 대놓고 맛없다고 주인한테 양념 달라해서 자기가 섞어서 먹던데. 주인은 어이없어하고.
미용실에서 머지가 거지같아도 대놓고 그상황에서 말을 못해 이유는 가위를 쥐고있어.. 살려주세요..
근데 허영만은 대놓고 말은 안해도 먹는 모습이랑 표정이랑 말투 보면 대충 저긴 맛없구나 싶더라 ㅋㅋㅋㅋ 근데 할아버지니까 당연히 워낙 입맛이 노인 입맛인지라 보통 젊은층이 좋아하는 달고 짜고 하는 음식이면 대부분 맛없어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