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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같지...? 좇같네요... 열심히 하자...? 아빠도요... ㅆㅂ... ㅆㅂ...
한푼이라도 벌어보자는거였겠지
아빠는 그렇다 쳐도 수능 망했다고 상하차직행은 뭔데 ㅋㅋ
ㅋㅋ 상하차할 생각은 왜한거야
일당지급에 돈이 적지않긴한데 욕나올만큼 개힘듦 저렇게 추노하는사람이 많아서 사람 항시 구함 우리의 택배가 늦게오는 이유중 하나
거 ㅆㅂ도 서로 공유하는 사인데 맞담배 필수도 있지 뭐
원래 자포자기 한 상태가 되면 막장 까지 가보자 라고 생각 해서 힘든일 찾게 된 하지만막상 일하다 보면 아 이건 아니잖아 현타옴 내가 취업 1년 도전 하다 좌절 하고 막노동 갔다 후회 하고 집에 와서 파스 붙이고 젠장 쉬운게 없네 하고 울었음
알았뎈ㅋㅋ
ㅋㅋ 상하차할 생각은 왜한거야
낚시본능2
한푼이라도 벌어보자는거였겠지
치킨남줄서봅니다
아빠는 그렇다 쳐도 수능 망했다고 상하차직행은 뭔데 ㅋㅋ
낚시본능2
일당지급에 돈이 적지않긴한데 욕나올만큼 개힘듦 저렇게 추노하는사람이 많아서 사람 항시 구함 우리의 택배가 늦게오는 이유중 하나
존나 힘든거 하고나면 다른일 얼마든지 할수있겠다 생각해서??
어쩌피 망한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질러본거겠지 ㅋㅋ
돈 겁나 적어 최저시급급임.
돈 적지 않다는 것도 옛말임......
20살때 서울에 자취하다 명절에 고향 내려갈 돈이 부족해서 친구가 한번 해보자해서 둘이 갔다가 추노함. 근처 자취하는 다른 친구 불러서 택시비랑 햄버거 얻어먹은 추억이 있음
낚시본능2
원래 자포자기 한 상태가 되면 막장 까지 가보자 라고 생각 해서 힘든일 찾게 된 하지만막상 일하다 보면 아 이건 아니잖아 현타옴 내가 취업 1년 도전 하다 좌절 하고 막노동 갔다 후회 하고 집에 와서 파스 붙이고 젠장 쉬운게 없네 하고 울었음
이유야 여러개지. 젊을땐 뭔가가 어렵고 빡세다고 하면 괜히 업적작이나 챌린지 정신 솟구치는거라던가, 좀 우울한 경우엔 주변에 마땅한 일거리가 없으니 남는 선택지가 공장에서 프레스 같이 손모가지 같은거ㅓ 날라갈거 같은 위험한 공장알바나, 상하차, 건축 노가다 정도 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면 보통은 상하차 고르는 경우가 많지
보통 수능끝나면 뭔가 대학가기전 인생경험한답시고 빡센일하려해서? 나도 친구들이랑 수능끝나고 공사판 닷새 나갔다가 몸살나서 그만둠 ㅋㅋㅋㅋ
돈 적음... 야간에 식사도 자기돈 내고 사먹고 쉬는 시간도 없고 노가다일당을 뛰어도 참주고 밥주고 돈도 비슷함.
돈 존나 적음. 뗄거 다떼고 이동시간까지 고려하면 최저시급안됨
... 집에서 눈치 보이니까 나갔겠지 ... 이 빤한 걸 ...
아니 뭐 평생할것도 아니고 ㅋㅋ 아무나 시켜주고 바로바로 일당 나와서 알바하는 셈 치고 한두번 가보는것도 할만함. 난 하루하고 3일 누워있었음.
군대급 망했납지
근데 추노도 엄친아 같이 원래 의미랑 다르게 굳어진건가? 추노한다는게 도망친놈들 잡는쪽아님? 엄친아도 엄마친구 아들좀봐라 하면서 엄마가 자식들 갈구던데 어느순간부터 부모가 잘사는집 자식들이 된것처럼?
좇같지...? 좇같네요... 열심히 하자...? 아빠도요... ㅆㅂ... ㅆㅂ...
현대판 수난이대
이건 사지가 멀쩡하기라도 하지..
추억이징
노가다나 한달뛰지 많이벌면 시다로 오백은 받는데
달 500받는 데모도 드뭄. 현실적으로 공수 한달 28개 꽉 채워도 300 정도임
20살때 반도체에서 일해봤는데 하루에 24만원 받았는데
거기어디냐
이천에서 한달일했는데 조출에 연장하고 오백넘게 받음
이천 반도체 메모
근ㄷ데 존나 힘들어서 오래 못함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남는시간 한달동안 일했었는데 체력좋은 내가 힘들었음
반도체 회사는 뭘 하느라 힘듬? 많이 움직여서 체력쪽으로 힘든거임 아님 자세나 눈 때문에 힘든거임?
ㅋㅋㅋㅋㅋㅋ 왠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느낌 ㅋㅋㅋㅋㅋ
마치 노주현하고 노영삼이 함께하는 에피소드로 나왔을 듯하다
아무리 힘든일을 해도, 이제 수능본 사람이 아버지랑 맞담배를 핀다고?
xavier
거 ㅆㅂ도 서로 공유하는 사인데 맞담배 필수도 있지 뭐
술이랑 담배는 같이 하는거면 열어주는 집이 있긴 있더라 ㅋㅋㅋㅋ
수능치면 술이랑 담배 열어주는 집도 있더라...
상하차하러 가면 자동으로 맞담배 피게 되지
오히려 이런게 괜찮은거임 친구같은 아버지 상도 좋음
이건 집안 분위기마다 다른거라 남들이 뭐라 할건 아님 ㅋㅋㅋ
나는 이렇게 아버지와 자식이 친구처럼 되어가는 추세가 좋음 가뜩이나 남자 늙으면 초라한데 자식이라도 친구로나마 남아있어주면 좋고 애들도 아비에 대한 반감으로 삐뚤어지는 일 적어져서 좋고
... 이제 권위같은 걸 뭔 수로 챙김? ... 눈깜짝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나가떨어지는 사회에서 ...
어차피 담배 피우는 거 못 막으니까(강제로 막는다고 하다가 민증 위조한다던가 안 좋은 친구랑 어울린다든가 더 안 좋은 쪽으로 빠지는 케이스도 있으니) 나 보는데서 피워라 하는 아버지도 있더라.
근데 매번 상하차하다 추노했다는거 보면 결국 그 남은 일감은 어케 처리됨? 다른사람이 붙어서 어케든 처리하는건가
ㅇㅇ
가보면 깔짝 하다가 도망가버리거나 하루 간신히 버티고 뻗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본업급으로 꾸준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음.
쉽게 말해 계속 일하는 정직원이 힘드니까 잠시 일하는 시간직을 구하는거라 봐야지 문제는 저런 시간직이 시급은 더 받거나 똑같이 받는데도 불구하고 일 특성상 제대로 받고 가는 애들이 별로 없다는게 포인트
옛날 기준으로 보면 참치잡이, 원양어선 배 타는거랑 비슷한듯 근데 배는 중간에 못내려 ㅋ
잘 모르긴 하지만 참칩잡이나 원양어선은 돈 엄청 많이 주지 않음?
엄청 많이 주는것도 아님.
그것도 옛말임 한국인 인건비가 그땐 쌌으니 많이 주는것처럼 보였지 요샌 동남아 애들 씀
돈 많이 준다고 가는거죠. 수능(옛날 기준 학력고사)는 틀렸고 일반 중소기업은 가기 싫은 사람들이 종종 나 원양어선 탄다 하고 가기도 했습니다. 일단 돈을 벌고 쓸수가 없으니 한 2~3년 갔다오면 목돈이라는걸 모아올수는 있었거든요.
뭔가 짠하다 둘다 힘냈으면
상하차 하는 사람들 진짜 존경함. 엄청 힘들어
하루하고 보름 앓아눕는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으로 돈급한거 아니면 하지말라더라
하루하고 관둠 그거 정규직으로 하는 애들 있던 데 대단하더라
그래도 시간 지나면 추억되고 좋을듯. 저런 자잘하게 웃기고 재밌는 일들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거지
추노하면 돈은 어떻게 됨?
돈이 진짜 급한게 아니면 하지 말아야할 직업.. 실제로 당장 하루 먹고 살돈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함..
둘은 심각하겠지만 추노 하고 집에가서 라면 먹고 잤다는게 왤케 귀엽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