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폐업한다고 함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추억좀 있는곳이라 안타깝다
[유머] 국내 최초 경양식당 서울역 그릴 96년만에 영업 종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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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전통이면 뭐해 사람들 다 가격보고 절레절레하고 가더만
가격표 보니깐 어마 무시하던데 그가격으로도 유지가 안될정도로 임대료가 비싼건지 아니면 코로나시국이라 그런건지
사실 브랜드가 오래 된거지 가게 자체는 죄다 최신식. 음식은 옛날 스타일인데 가격은 최신식이라 존나 비싸고...
항상 가격보고 발길 돌ㅣㄹ곳이네.
아깝다96년
음식은 전통이라면서 가격은 전통을 안지킴 ㅋㅋ 물론 물가가 오르는만큼 옛날 가격을 그대로 유지할수는 없겠지만, 그거 감안해도 과하게 비쌌음.
서울역 식당가를 외국인 귀빈 모시고 갈만한 곳은 아닌거같은데.
항상 가격보고 발길 돌ㅣㄹ곳이네.
가격표 보니깐 어마 무시하던데 그가격으로도 유지가 안될정도로 임대료가 비싼건지 아니면 코로나시국이라 그런건지
도저히 저렴할수없는 위치에 코로나까지 겹친거지
맛이 없데요
96년동안 레시피 개량을 안했나봄 ㅋㅋㅋㅋ
아깝다96년
96년 아까울 만큼의 퀄은 아니었다는게 중론...
오래된 전통이면 뭐해 사람들 다 가격보고 절레절레하고 가더만
하코자키 세리카♪
음식은 전통이라면서 가격은 전통을 안지킴 ㅋㅋ 물론 물가가 오르는만큼 옛날 가격을 그대로 유지할수는 없겠지만, 그거 감안해도 과하게 비쌌음.
너무 과했지 경양식이라면서 음식 하나에 2만원 돈ㅋㅋ
음식 가격 대부분이 임대료든 유지비라는걸 생각하면. 가격으로ㅜ비난은 못할텐데
그걸 굳이 소비자가 고려해줄 이유는 아닌듯.. 창밖 뷰가 엄청나게 좋던가하면 프리미엄 어느정도 이해라도 할텐데 그게 아니면, 전세계 혹은 전국적인 원자재값 상승도 아니고.. 굳이라는 생각만 들듯
그 누구지? 승우아빤가? 식당 음식 가격 정하는거 설명해주는 편 있음 그거보고 서울 음식들 가격보니 납득 대더라. 맛을 떠나 유지를 위한 최소 비용이란건 엄연히 있으니 . 무작정 가격 비싸다고 비난은 못함.
그럼 음식퀄이라도 높히던가, 조리방식도 맛도 구식이고, 양도 옛날 그대로인데, 값만 올려대니 비난을 안 받을리가 없지. 인테리어는 오질라게 고급 레스토랑마냥 돈들여 뜯어고쳐놓고 음식은 구식, 그런 주제에 값은 고급 돈가스집보다 비싸, 코로나 아니라도 이런델 왜 가겠어..
엥.. 그러면 명동 한복판에서 김밥 장사 하면서 김천 김밥 한줄에 8천원씩 받아도 가격으로 비난 못하는 게 맞는거임? 그 동네 임대료가 비싸니까?
사실 브랜드가 오래 된거지 가게 자체는 죄다 최신식. 음식은 옛날 스타일인데 가격은 최신식이라 존나 비싸고...
전통(겁나비쌈)
솔직하게 맛이나 메뉴에 비해 너무 비쌌어..
돈까스가 16000원이면 안가지.. 특히 코시국엔.
으아 그건 너무 비싸다 어디있는 식당이길래 ㄷㄷㄷ
저집.
........ 네.... 지구에 있겠죠... 물어본 내가 나빴어....
뭔 개소리야;
멀 착각한 걸까??
파이리맨
아... 서울역이 상호가 아니라 서울역 안에 있는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ㄷㄷ
가오리 : 어디에 있는 식당이냐? (위치를 물어봄. 본문의 서울역이란 단어를 못봄) 보드카 : 저집 (무슨 집이냐? 라고 잘못 이해함. 그래서 본문에 있는 집이라고 알려줌) 가오리 : ~~~ (위치를 물어봤는데 왜 딴소리냐... 알려주기 싫음 그냥 말지.)
와씨 너무 쎄다 가격
시청 근처 한국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칸티나는 아직 영업 할걸?
저게 이상 시인도 자주 갔다는 등 역사적 의의도 있다 함
라칸티나랑 그릴이랑 비교하기엔 퀄리티 차이가 너무 큼ㅋㅋㅋ
얼마나 비싸길래 그래 한접시에 2만원 받음?
음갤에 그릴쳐보면 메뉴판 사진 있음
돈가스 16000원에 오므라이스 18000원...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olyolang&logNo=221439316414&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망할만 했네
어차피 저런 곳은 외국인 귀빈이 오면 대접하는 곳이라 비싸도 경험으로 먹고 가는 사람 많음 지금 같은 시기에 외국인들이 많이 안와서 매출에 타격입은 거지
CTI92
서울역 식당가를 외국인 귀빈 모시고 갈만한 곳은 아닌거같은데.
귀빈들을 저런곳에 어떻게 모셔 글고 외국인들도 물가 알아서 저렴이 맛집 많이가는 추세임
귀빈을 경양집이라니, 차라리 상견례를 돈까스 클럽에서 한다고 하시죠.
귀빈 데리고 저런곳 안가지...
대접용 식당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쪽에서 먼저 그릴로가자 하는거 아닌 이상에야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할만한 공간이라기에는;
세상 어떤 '귀빈'이 무슨 '범인'이길래 기차역 식당으로 모시나?
이 120년된 가게도 원래 있던 간지나는 한옥은 어디로 가고 무슨 시골 콘크리트 식당이 되어 있더라
이것도 120년 2층 한옥이라 문화재 될법만 한데
재개발 크리...
후손들이 밀어버렸다는 썰을 듣긴 했습니다(...)
와 이거 느낌 좋다 진짜
일부러 자주가봤던 기억이 있는데 맛은 그냥 기대하는 전형적인 맛 작년 이맘때까진 그래도 장사가 잘됐는데
그냥 망할만해서 망하는거임
용산인 걸 생각하면 조금 비싼 편이라고 볼 수는 있는데, 그냥 코로나 때문에 손님 빠진 게 큰 듯
애초에 경양식 타령하기에는 이미 메뉴나 분위기가 아니더라 가격인 어설픈 파인 다이닝으로 받으면서 나오는건 수준이 영 아니였음. 스테이크 5만원 ㅋㅋ
코로나 시국 좋아하시네 가격만 봐도 답나오네 ㅋㅋ 그렇다고 엄첨 맛있는것도 아니라면서
아이고... 내 추억이 ㅠㅠ
명예사 ㅋㅋㅋ
맛이 요즘 밀키트한테도 밀리는데 코로나탓만 할게 아니던데요
가격이 저렇다면 차라리 서가앤쿡을 가겠어...
잘가요 기억하진 않을게
큭 이게 내심정인듯. 수십번도 더 오간 서울역이지만 너무 비싸서 나만 못가는 곳따위 망하던 말던ㅋㅋ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이게 포인트인듯.....
코로나 전에는 꽤 붐볐었음. 일하면서 자주 봤었으니 코로나 탓도 틀린말은 아닐거임
전통만 있으면 다인가? 사람도 시대를 못따라가서 도태되는세상에 몇십년한게 뭐 대단한 벼슬이라고
가게 분위기가 동네식당처럼 가볍게 가서 먹을분위기가 아닌데..맛은 둘째치고 최초의 경양식이라는건 그만큼 상류층만 상대했던 가게라는건데 여긴 뭐 평가하는게 가격과 맛뿐 ㅋ
지금이 1925년이냐 2021년이냐.
옛날맛 그대로라는 평이 많은데 라는건 현시대 입맛에 안맞아서 맛이 보통이라는건데 나쁘게 말하면 발전이 없는거고 좋게 말하면 옛날맛을 고수하는거지 그리고 저기 가는 사람들중에는 추억의 맛때문에 가는 사람들도 많았을테고
25년엔 그랬을지도 모르지 근데 이 시대에 서울역 식당가의 음식점이면 상류층이 갈 이유가 거의 없음. 그냥 서울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용일뿐이지.
25년전에도 안그랬어. 그때도 서울역 식당들은 그냥 고속버스터미널 식당가 취급이였음한 4~50년 전이면 모를까.
25년 전이 아니라 1925년 얘기하는 듯
아 그렇군요.. 처음 오픈했을때 말씀한걸 잘못봤네요
비싸긴 비싸네 저 가격만큼 맛있으면 됐겠지만 아니면 뭐...
층 전체 다 리모델링 한다 써있던데 딱히 저 가게 문제인가 싶네...
돈값못해서 망하는건데 코로나로 명예사인건가
100년가게찍을뻔했네
뭐야!? 오늘 이잖아! 가볼까 했다가 댓글 여론보니 사라질게 사라진거군
돈 많으면 호텔가서 먹고 돈 없으면 다른 싼 맛집 찾아가지
96년 내공의 맛이라도 있던가. 시간만 축낸듯
아 서울역 안에 거기구나 솔직히 너무 비싸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망해도 뭐 망할만 해서 망했겠지 코로나 때문에 기차 여행객 줄어들고, 식당 찾는 사람도 줄었겠지 솔직히 코로나 아니었으면 장사 계속 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