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리진은 변소 2지 30층대에서 멈췄음
층수는 너무 많은데 층마다 메타도 조금씩 다른데다가 중복덱을 못쓰고
찻집에 가서 공략을 봐도 층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세팅이나 운용법 없이 그냥 덱만 올려놓은 경우가 많음
한층 뚫는데 삼사십분씩 걸리니 골치아픈데 이걸 매일 하기도 힘들고 그래
블루아카는 좋은것좀 뽑아보려고 과금한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게 없어서 돈 태운것처럼 되어버려서
이벤트고 뭐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됐음
나는 하드도 덱 두개 세개 들이박는데 어떻게 덱 하나로 베하 하코를 뚫는것이지..
약간 현타가 왔는데 그냥 엑박패드 붙잡고 흘리듯이 할 수 있는 맘편한 게임들이나 할까 하는 생각이 슬슬 들어
콘솔겜도 멀티하면 그이상으로 꼽더라 왜냐면 맛폰겜은 현질탓 가능한데 콘솔겜은 순수하게 내손탓이라서
AAA겜 싱글모드가 게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가장 충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영화 한편 보듯 천천히 일주일-한달정도 만지면 스토리 다 보고 좀 더 하고싶으면 수집요소좀 하고 멀티있는 게임이면 내키면 하고 안내키면 거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