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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교적 짧은 거리를 뚫는데 5천억 드는데 제주도 해저터널이나 한일 해저터널 얘기하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인가 싶음
당초 대천항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구간은 해상교량을 설치할 예정이었다. 터널보다 건설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6~7㎞에 달하는 다리를 건설하려면 수십 개의 교각이 필수적인데 그럴 경우 천혜의 보고(寶庫)로 꼽히는 천수만의 생태계를 파괴할 가능성이 컸다. 보령화력·신보령화력발전소에 연료(석탄)를 공급해야 할 대형 화물선이 지나기 위해선 다리를 높게 설치해야 하는 것도 걸림돌이었다. 결국 해상교량 대신 터널 건설로 계획이 변경됐다. 라고함
그래도 고생해서 뚫은 보람은 있는 위치인듯
세번째를 뚫는다!!!
저게 지진나서 파괴될정도면 복구가 아니고 우리 생존이 문제임
유게이들 좋아할것같은 터널 입구야
배가 다니는 곳이라....
그럼 두 개 뚫는 중에 둘다 물이 새면 어떡하죠...?
특수돌고래겁탈8군단
세번째를 뚫는다!!!
" 터널들이 빵빵 터지고있어요!!! "
오(션)고곡!
뭐….↗된거아닐까요?
세번째로 새면 네번째를 뚫어야 하나... 국비가 무한으로 복사 되네?
동시에 뚫는게 아니어서 하나 뚫는중에는 하나는 안뚫습니다. 두개 동시에 물이 새는 경우는 없음.
그런 경우 아마 터널 중간 쯤 막고 옆으로 바이패스 시공 하지않을까
그래도 고생해서 뚫은 보람은 있는 위치인듯
전투민족에 이어 땅굴민족도 달성한듯 ....북한만 봐도...ㅋㅋ 우리나라는 확실히 빠른것에 대해 진심인듯..
가보고 싶네
캬
나중에 제주도도 뚫었으면 좋것다
제주도 사람들이 반대한다던데
아 그래 ? 왜징
뭐 찾아봤는데, 섬으로서의 정체성은 그냥 부가적인 이유고 관광사업이 후퇴할 까봐 그러는건가보네. 뭐 그런걸 다 떠나서 20조는 너무 크다.
제주도 집 가격이 내려가나? 굳이 제주도에 살 필요 없이 내륙에 있다가 터널타고 바로 제주도 가면 되니깐?
확실한건 아닌데 섬이기 때문에 제주도에 쓰고가는 돈이 꽤나 엄청나다고 들어서 숙박이라던지 먹는거라던지
기상상태 안좋으면 하루 더 묵을수있기때문? 근데 설마 반대할까?
그래도 쉽게 내려갈거 같진 않은데 제주도 사람 아닌데 굳이 집 사는 사람들은 제주도 바다 뷰 때문이니까; 내 고향도 남해안 바닷가인데 제주도 같은 뷰는 안나옴...
차박충들이 몰려온다
으.. 협재해수욕장 같은데 주차장 잘되어있던데, 거기에 차박한답시고 두칸씩먹고 하는 놈들 나올 것 같음.
쥬이스
그건 좀 과민반응이네 ㅋ
차박은 어차피 렌탈로도 할 수 있지 않음? 제주도쪽엔 없나?
제주도 해저터널을 뚫게 되면 필연적으로 도로 뿐 아니라 철도도 놓게 되고 그 이후에는 강릉선 뚫린 후의 강릉 엔딩임 2박할 사람들이 1박하고 1박할 사람들이 당일치기함
흐음 일단 철도를 놓을 수 있냐 없냐는 내가 기술적으로 잘 모르니까 일단 패스하고,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자체가 매력적인 관광지라서 2박할 사람 1박으로 바뀌는 것 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될 것 같은데 뭐 실제로는 모르는거니까 제주도 주민들이 알아서 결정하겠지
전국의 차박이 몰려온다
끔찍
저 비교적 짧은 거리를 뚫는데 5천억 드는데 제주도 해저터널이나 한일 해저터널 얘기하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인가 싶음
오천억;;; 어마어마하네
어차피 세금으로 하고 자기 사업하는데는 좋단 계산이겠지
4대강: ???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던것도, 사대강예산 생각하면 다 될것같이 보이는게 문제지..
저거 만드는데 5천억밖에 안드니까... 보몇개 만드는데 4대강 얼마들엇냐 ㅋㅋ
금액을떠나서 해저 깊이 차이가 어마무시할거같은데
과정은 안중에 없고 결과만 보니까.
사업을 금액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단순함. 사람들이 이용 잘 안 하는 어느 공항도 3천억이 들었음.
그거 건설사가 돈 벌려고 일만든 거잖아
당장은 무리더라도 미래에는 적당한 비용에 가능할 수도 있지
채산성이 나오면 뚫는데 돈이 문제가 아닐수 있지. 물론 여러모로 별로라는게 문제지만.
그래서 그걸 승인해준 게 건설사다?
국토부가 건설사랑 짜고치는건 전통이지
유지보수도 생각해야지
영프해저터널 보고 하는말이겠지
돈도 돈이지만 일본이득이 커서 우리나라에 메리트가 그닥
근데 해저터널 뚫는 것보다 다리 세우는 게 더 쉽고 빠르지 않음?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배가 다니는 곳이라....
아...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당초 대천항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구간은 해상교량을 설치할 예정이었다. 터널보다 건설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6~7㎞에 달하는 다리를 건설하려면 수십 개의 교각이 필수적인데 그럴 경우 천혜의 보고(寶庫)로 꼽히는 천수만의 생태계를 파괴할 가능성이 컸다. 보령화력·신보령화력발전소에 연료(석탄)를 공급해야 할 대형 화물선이 지나기 위해선 다리를 높게 설치해야 하는 것도 걸림돌이었다. 결국 해상교량 대신 터널 건설로 계획이 변경됐다. 라고함
그렇고만
근데 저 만으로 진입하는 배는 거의 고깃배 정도로 톤수 얼마 안 되는거 아냐?
발전소 석탄공급 소근소근..
화력발전소 벌크선이면 톤수가 장난 아닐텐데?
영종대교 케이스도 있고 배도 왔다갔다 해야하고
저기서 레이더 병 했었는데 그렇게 큰 톤수의 화물선이 진입하는거 잘 못봤는데.. 12마일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거만 봄
위에 댓글에 써있네 석탄운반하는 화물선이 오간다고
화력발전소가 저 만 안에 있어?
이런가봄
석탄 나르는 배가 보통 이정도 사이즈임
천수만 입구에 중부발전 소속 보령화력이 있긴함 보령 화력발전은 석탄 발전 시설 조기 폐쇠하고 LNG만 남았던가..
근데 다리가 해저터널보다 저렴한건 아닌가봐 여수-남해도 해저터널 지으려고 하는데 여긴 다리 놓으려고 했다가 비용 때문에 해저터널로 선회했다고 하더라 (다리: 1조6000억, 해저터널: 6300억)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113
근데 아래 댓글에다가 쓴 아쿠아라인이라는 일본 해저터널을 보면 원래 100% 해저터널로 하려고 하다가 비용이 너무 비싸서 중간에 섬 하나 만들고 거기부터 지상으로 올라와서 다리로 만들었다고 들었거든 지금이랑 당시랑은 기술적 차이때문에 비용에서 차이가 났던건가?
나 뱃놈 출신인데 처음탄 배가 5만톤. 이게 미들사이즈임. 중형항모가 4만, 대형항모가 7만.
대충 쩐다 짤
김도현
저건 민자도 들어오려다 손익계산하고 손절칠 그런 위치라서 그런거 아닐까
김도현
나도 이거 보면서 이게 왜 대단하다는거지? https://namu.wiki/w/%EB%8F%84%EC%BF%84%EB%A7%8C%20%EC%95%84%EC%BF%A0%EC%95%84%EB%9D%BC%EC%9D%B8?from=%EC%95%84%EC%BF%A0%EC%95%84%EB%9D%BC%EC%9D%B8 일본에도 97년에 10km짜리 해저터널을 뚫었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무료인것보고 이렇게 대단한 노력을 하고서 무료라고????? 에서 더 놀람. 아쿠아라인은 3000엔이었는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다리를 놓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터널을 선택한 이유가 뭐였을까?
위에 써있네 생태계 파괴
생태계.조경파괴. 지반이약해서 위에올리는것보다 아래 뚫는게 더 안정적인경우. 선박이동에따른 문제 등등. 이유는 많을듯함.
담주에 가기로 했는데 신기하다
태안 줄장갔다가 가까운 버거킹 검색하니까 보령쪽에 떠서 ㅇㅋ! 하고 네비 찍으니까 2시간 나왔던거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이동하기 편하겠구만
밖에서 태안 가려면 전부 서산 그것도 시내 한복판 지나가야 해서 이래저래 복잡했는데 이젠 적어도 남쪽 보령에서 오는 사람들은 편하게 갈 듯
수영해서 갔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시내 안거치는 우회도로 개통함~
버거킹은 ㅇㅈ
공짜라서 더 마음에 든다.
지진나서 파괴되면 복구는 불가능 하겠지?
슈피어
저게 지진나서 파괴될정도면 복구가 아니고 우리 생존이 문제임
파괴방식에 따라 다름. 근데 저게 파괴될 정도의 지진이라면 한국은 저기 신경쓸 겨를 없을거다. 신경써야할 곳이 워낙 많아서.
오히려 해저에 단단한 암반 사이를 뚫은 거라서 지진에 훨씬 더 강하다고 하더라
침수가 문제지 엔간한 자연재해는 크게 문제없음, 대부분의 해저,하저터널은 크고작은 침수는 안고 가기 때문에 거의 100% 펌프 상시가동해서 빼낸다더라
이거 뚫을때 국내 회사들로만 이뤄져서 해서 더 대단한거.. 이거 하면서 특허도 엄청나게 등록했다더만
와 저거 드디어 뚫렸나보네 ㅋㅋ
저정도면 통행료좀 받아도 될거같은데 ㄷㄷㄷ 쩐다잉
지렸다
90분에서 10분 진짜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터널이겠네
저건 통행료 5000원쯤 때려도 다들 아무말 안 할 것 같은데??
오이도-송도 는 터널 필요없으니까 다리라도 좀 놔줘 시바 ㅠㅠ 직선거리7km인데 20km돌아가야되는게 말이되나시바 ㅠㅠ 심지어 인천항은 무역항이라 배타고도 못가 시바 ㅠㅠ
루리웹-0773275644
영종도? 5300원 내야함 ㅋ 인천에서 충남가는것보다 더 비싸 ㅋㅋㅋㅋㅋ
그거 민자로 배곧대교인가 다리 만든다고 그랬는데 거기에 뭔 습지가 있다고 환경단체에서 반대한다네 갯벌때문인가
송도사람들도 반대하던데요 ?
진짜 터널뚫는 과정이 궁금하다 뭔가 3D로 보고싶음
한국도 그렇지만 토목기술이 정말 신기함 어째 저럴 수 있을까 해저터널같은것도 저럴까??
아시아 최고층 타워 말레이시아에 삼성물산이 내년에 완공할 예정임…. 건설사들 화이팅!
저런거보면 기술력이 굉장하다는 생각이랑 사고나면 존나 크게 좇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같이듬
우리나라 기술력 대단하네....
루리웹-0773275644
차만 다녀도 위험한데 거길 바이크 허용했다가 풀스로틀 막당길 놈들 사고까지 나면 어떻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