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해석임
가정의 여신 헤라가 남편에게 존중받으며, 사생아에 인권은 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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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게 잘못은 아니지만 불륜충은 주거 -'가정'의 수호신 헤라
중간에 순서 바뀐듯 ㅋㅋㅋㅋ
???: 이 글은 올림푸스 위원회에서 소정의 후원을 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저것도 제우스 난봉꾼 이미지가 생긴 설중에 하나임 진짜로 난봉꾼이었은데 너무 더러워져서 생긴 걸 수도 있고
나는 주신의 혈통이다. 내 조상 계보 위로 올라가면 제우스다 하는 도시국가 왕들이 잔뜩 있어서...
그나마 제우스 이름파는거 덕분에 사생아들이나 고아들이 버려지는건 줄일수 있었다며
인간의 불륜이면 엄마와 자식 둘 다 죽지만 신의 불륜이면 엄마만 죽으니
중간에 순서 바뀐듯 ㅋㅋㅋㅋ
캬루같은존제였군
하긴 신이 볼때 인간은 침팬치나 다름없을텐데 꼴리는건 좀...
저것도 설중에 하나라서 제우스가 누명썻다는 것도 또 모름.
???: 아버지ㅋㅋㅋ 신이 어떻게 인간 암컷을 보고 꼴립니까ㅋㅋㅋ 그렇지 휘아킨토스?
쟤들 보면 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만든거니까 잘만든 피규어 같은 느낌 아닐까
태어난게 잘못은 아니지만 불륜충은 주거 -'가정'의 수호신 헤라
중성마녀
ㄹㅇ이네
G-old
인간의 불륜이면 엄마와 자식 둘 다 죽지만 신의 불륜이면 엄마만 죽으니
중성마녀
그러네.. 저렇게 해석하니 당위성도 있어보이고 현실감이 좀더 무섭게 다가오는구마..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라: ㅆㅂ 불륜충년놈들이 내 남편 이름 팔아먹은거도 빡치는데 애이름을 내이름으로 올려? 멕이냐? 이거 멕이는거지?
연좌제??
엌ㅋㅋㅋㅋ 그럴싸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헤라가 사생아한테 직접적으로 해를 끼쳤던 게 헤라클레스말고 또 있었나???
아주 좋았다
순서 바뀐거보고 한 두세번 내렸다올림ㅋㅋㅋㅋㅋㅋㅋ
???: 이 글은 올림푸스 위원회에서 소정의 후원을 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제우스 : 그러면 나 마을처녀 하나만 헤라 : 에이그 이 화상아
저래서 제우스는 아이가 많고, 그 어미는 헤라의 질투를 받아 최후를 맞았다.. 라는 해석으로 되버리는..
금술=금지된 술법 ex 금술 이자나기 금슬= 부부간 사이에 사용할 수 있는 말 ex부부금슬이 좋다
솔직히 제우스가 애초에 불륜을 안했다면 이런 이미지도 없었을거 아냐
칼퇴하고싶다
저것도 제우스 난봉꾼 이미지가 생긴 설중에 하나임 진짜로 난봉꾼이었은데 너무 더러워져서 생긴 걸 수도 있고
칼퇴하고싶다
나는 주신의 혈통이다. 내 조상 계보 위로 올라가면 제우스다 하는 도시국가 왕들이 잔뜩 있어서...
제우스의 아들임을 사칭했던 수많은 ~세우스들과 ~레스.
알지. 제우스신전=고아소라고 하던데 반역을 하려면 명분이 필요한데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제우스가 시켰다면 그것만한 명분이 저때는 없었으니까
애비 죽이고 애미도 덮친놈인데 무슨 이미지가 더 있나요 ㅎ
본능의 화신. 정떨어지는 신이긴 한데. 그래도 변호하자면. 옛날 신화는 목동들이 구전으로 전한 지라, 저 동네 이 동네 그 동네 얘기가 합치니. 떡친 게 수 십이 되었다고 함. 억울한 면이 없잖아 있다고. 그런데 이걸 보니 다른 해석도 가능하니 잼나긴 함
그나마 제우스 이름파는거 덕분에 사생아들이나 고아들이 버려지는건 줄일수 있었다며
데메테르-페르세포네에서 대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이지만 제우스-헤라에서 헤라는 상대적으로 어머니보단 아내의 모습을 보인다고 말함 그리고 제우스는 나름 최고신이니 신은 모든것을 포용(사랑)한다는 해석이 지금와서는 난봉꾼이 되버리는거지
제우스가 모든걸 포용한다고? 그런거치고 그리스 로마신화는 신때문에 인간이 억울하게 뒤진게 엄청 많음
신의 사랑을 말하는거야 동시에 그리스 로마신화는 인격신이니까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는거고
예수 탄생이후의 기독교가 결국 그리스 로마신화를 깨뜨려버리고 우뚝선 이유가, 결과적으로 그 모순점 때문이었다는 이야기도있더라
그렇지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은 인격신이 아니니까 나를 이끌어 주는 주는 완벽해야 한다고 말하는거고 그런 철학은 기독교 이전에도 철인이니 하는 개념으로 있었지 그리고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도 말이 인격신이지 신들이 판단하는 기준을 인간이 알수 없다고 하는 구절도 간혹 보이고.. 자연이나 재해같은 통제할수 없는 뭔가를 인간에 대입해서 변덕이니 모순이니 하는 말로 해석했다고 볼수 있는데 그럼 또 기독교신은 그런것들은 모두 신의 계획 아래 있다느니 하는 더 큰 신성 어쩌고 하는 개념으로 치환해버림 본질은 같은데 말이지ㅋㅋ
로마에서 하층민이 급속도로 기독교를 믿은 이유가 결국, "절대 창조신이 자신이자, 자신의 아들까지 내려보내서 인간을 구원하기위해 죽으시고 살아났다. 야훼는 무한한 사랑이있다."였으니까 그랬지. 그리스 로마신화나 북유럽 신화등애선 인간은 신의 하층민 취급이 다였으니가
하층민들에게는 범-구원신앙이 먹히는지 기독교 이전 신앙은 그 신들을 사제나 귀족같은 고위층에 대입해서 신분의 경계를 세우기도 했으니까(신들의 자손 같은거) 그들 입장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게 본인의 정통성 품질 보증서 비슷한거거든 그런 입장에선 하층민들에게 돌아가는건 끽해봤자 신의 사랑이 아닌 자비였을거고.. 그 와중에 범접할수 없는 절대자 하나를 내세워서 너네는 다 동등하다 따위를 말하는 종교가 인기 있긴 했을거임. 인구가 늘어나니까 인정해버린거고.. 아이러니한건 그런식으로 퍼지는 기독교에도 전통적 사제계층이나 지배계층이 있었다 라는거
그들에게 모든 사람은 하나같이 존귀하고 귀한 나의 자녀다. 라고 하는건 따위정도가 아니라 혁명수준이었을거임. 로마황제중에서도 율리아누스등이 기독교 존나 탄압하고 죽여댔는데도 결국 그리스 로마신화의 마지막 신전이 먼저 신탁이 영구히 끊겨버렸으니
뭐.. 더 오래된 종교가 개혁을 못해서 먼저 죽었다고 보는게 맞을걸 말과 인식을 무기로 확장했지만 결국 기독교가 완전히 먹은 시대까지 가면 오십보 백보..는 커녕 더 큰 규모로 헛지랄을 하기도 했으니까 어찌되었던 종교는 기득권층이 본인의 문화권을 다루던 인식같은거고 뭐가 더 옳다 그르다 따지기보단 그 문화권이 당시에 생각했던 기준을 볼수 있다 선에서 끝내야지 다른소리지만 지금와서 예언서니 뭐니 하는 종교들은 그럴 가치조차 없다고 보고싶음. 전통문화적인 가치인거지 뭐
누가그렸지
누가그린거임? 재밌다
헤라: 이 양반이 또 바람 피고 나온 자식 놈을 데려왔다. 근데 이름이 '헤라의 영광'=헤라클라스라고? 분명 나 놀리는게 분명하다.
이거 작가 대단하지 않냐?
사생아'의'
짤순서 꼬여서 몇번 왔다갔다 했네
자기가 뛰어남을 어필하기 위한 수단 -> 나는 제우스의 후손이다
제우스신의 신전은 그래서 고아원처럼 쓰였다매
괜찮네 해석
https://m.dcinside.com/board/drawing/232838 출처
ㄱㅅㄱㅅ
출처추
애는 잘못이 없지
어느 한 나라가 자신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신의 아들or딸이라고 함-근데 중간이나 하급신은 가오가 안사니 최고 주신의 자손이라고 함-옆에 있던 나라에서도 우리도 질수없뜸, 우리도 최고 주신의 자손임-어? 니들만? 우리도!=주신이 난봉꾼이 됨
애는 죄가 없으니 살려주지만 불륜저지른 년은 가정의 수호신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는거네
이거 너무 좋고 재밌다
추방당하면서 할말은 끝까지 하는거 보소 ㅋㅋ
이런 만화 재밌어
헤라클래스: 그렇게 잘 알면서 나한테 왜그랬어요?
마지막에 어떻게 된거임?? 저 추방방하는 사람은 누구임? 왕비는 미치고 왕도 그래서 미쳤다는거??
마지막은 말그대로 왕비랑 왕이 미쳣다는 것을 도편추방제를 진행하는 와중에 잡담식으로 표현을 한 듯.
출생의 비밀을 가진 제우스의 아들 이라는 영웅들이 사실 자수성가한 고아라는 이야기도 좋아함
저렇게되면 기간토마키아를 대비하기 위해 최강의 반신을 만든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다는 설정은 어찌됨?
사제랑 제우스가 동시에 말하는 연출 좋네요
원래 각나라 신화에서 우리 지도자는 신의 후예라 정당성이있다!!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리스 로마신화는 워낙 여기저기서 지들이 정통성이있다고 주장했을테니 그 최고신인 제우스가 난봉꾼이 되는것도 어쩔수없겠지 기독교는 초반신화 빼고는 천사랑 악마한테 다 하청때렸는데 그리스로마신화는 하청때릴곳도 없는지 신들이 직접 뛰어다녀서 그만
아씨 보다가 터졌네
멋있당 ㅋㅋ
남편은?
오 해석이 되게 그럴듯하다.
최근에 나온 제우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이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