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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수리하고 나서 커피 맛이 덜 구수 하더라
그냥 이물질 제거라 적었어야 됬던거 아닐까 ㅋㅋ
그래. 나도 알지만 바퀴벌래를 해물탕에 넣진 않아.
빨리 세스코도 소환해
그건 식용이고 여기서 언급되는건 방금 하수구랑 화장실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잠깐 인간세상에 나들이 나온애들 이야기임
흔한 일임 따뜻하고 들어갈 곳 있으면 생기기 마련임
그냥 이물질 제거라 적었어야 됬던거 아닐까 ㅋㅋ
청소좀 하고 써라 하고 적은거 아닐까
공포마케팅인듯
수리기사 : 나 엄청 놀랐거든!!!!!!!!
빡쳐서 일부러 저리 쓴듯 ㅋㅋ
ㅋㅋㅋㅋㅋㅋ 열면서 비명 나옴
어쩐지 수리하고 나서 커피 맛이 덜 구수 하더라
구와와왘
알고싶지 않았어...
고깃국 마셨네
죠우지
흔한 일임 따뜻하고 들어갈 곳 있으면 생기기 마련임
플스 바퀴벌레짤 생각나네
자판기커피는 자판기 안에 바퀴벌레 있다고 먹지 말라고 어렸을 때..
관리 자주 하는 곳은 깨끗함
크아아아악 다신 안가!!!!
아타호-_-
빨리 세스코도 소환해
그것이 영웅 바퀴의 시작이였다
2세계_멸망의_2U.pdf
바퀴벌레가 없던 세계에 새로운 침략자가
바퀴가 마왕을 무찌르는거지?
이세계는 그렇게 허무하게도 변이를 일으킨 거대 바퀴벌레와 그를 추종하는 역병무리에 멸망하고 말았다
마법이 있는 세계라면 거대하게 만들어서..
예전에 진짜 바퀴벌레랑 이세계 가는 판타지소설 있었는데 ㅋㅋㅋ 순식간에 번식해서 바퀴벌레 군단 이끌고다니고..
과연 바퀴는 어떤 특수능력을 받고 이세계 소환되었을지?
맹독 저항?
탕비실에서 캡슐와 믹스커피의 소비량이 뒤집혔다
예전에 삼겹살집일할때 사장이 파채가는 기계 청소하는거 봤는데 바퀴벌레 겁나 나오더라..
근데 바퀴벌레 별거 없음 먹어본적 있는데 맛이 이거랑 완전 비슷하더라고
루리웹-6308473106
그래. 나도 알지만 바퀴벌래를 해물탕에 넣진 않아.
루리웹-6308473106
그건 식용이고 여기서 언급되는건 방금 하수구랑 화장실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잠깐 인간세상에 나들이 나온애들 이야기임
식용 무균바퀴를 원한다면 기성바퀴를 잡아서 무균+항시살균이 이뤄지는 환경에서 최소 3~4세대 정도 번식이 내려간 후에 가능하다는걸 본거같음
원하지 않아!!!
그렇지 바퀴벌레는 바다속에서 자라지는 않으니ㄲ그럼 갯강구는 어떨까
나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뭔가 대충 맛은 어림짐작 했던 계기가 예전에 집에 사슴벌레 를 잡아왔었는데 그게 어디론가 사라졌어.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집안 구석에서 사체가 발견됨. 당연히 껍질 땜에 생전 모습 그대로 굳어 있었는데 만지다가 몸통 관절이 뚝 끊어져서 내부를 보니 마치 오징어땅콩 단면 혹은 가쓰오부시 같은 막들이 생겨서 말라 있었거든. 근데 거기서 마른 새우 혹은 황태 같은 냄새가 나길래 곤충 마른 것도 마른새우 맛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음 예전 메뚜기 볶아서 반찬으로 먹었던 시절에도 맛이 그거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고
새우가 바다의 바퀴벌레란 인식이 생기고 부터 새우도 먹기 꺼림직해졌어...ㅠㅠ
Re:start
새우는 바퀴벌레의 조상이라고 할 수 없다. '절지동물문'에 함께 속한다고 해서 조상이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간과 해마의 조상이 같다고 주장하는 것만큼 터무니없는 소리다. 라고 합니다.
어떨떄는 진실이 필요없을때도 있다.......
??? : 이 커피집은 신기하단 말이지. 구수한 벌레를 구운듯한 로스팅 스멜이 나는데, 이게 주인 양반만의 비결일거야!! ??? : ㅎㅎ;; ㅈㅅ!!
물론 커피 추출되는 부분에 사는건 아닐거고 아마 전자장치 있는곳이나 물버려지는곳에 살던놈 아닐라나.
그냥 재수없게 들어갔다가 열기에 쪄죽었겠지 메인보일러는 압력때문에 100이상의 온도로 끓고있고 추출수온도도 90도 이상인데 배수구에 있다간 삶아져서 죽음
뭐 커피로 뽑아내는 과정에는 상관없을걸 보일러 쪽이 따뜻하니까 그쪽에 있지않았을까
사실 플스나 인터넷 모뎀 같은데도 바퀴 벌레 맛집임. 따듯하고 어둡고 건조한곳이라 ㅎㅎ
옛날에 컴본체나 crt모니터내부하고 같이 유명하긴했짘ㅋㅋㅋㅋㅋㅋㅋ
뭐 사실 내부 엄청 헐렁하고 바퀴가 들어갈수 있으면 들어갈수 있음. 근데 어짜피 보일러부터 추출구까지 물 나오는곳은 바퀴가 못 들어감.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
머신 내부가 물 달궈지고 따뜻하니까 들어있었겠지. 그걸로 달여진게 아니라......아니라면 단백질 첨가.
습기 많음+ 따스함 = 바퀴 소환
나도 청소하면서 구데기 두마리 잡아봤다
바퀴벌래 즙내려서 마신거임?
커피가루가 벌레들 쫓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들이 있긴 한데 누가 세스코 직원한데 문의하니까 자긴 안 믿는다고 함 ㅋㅋ
잘 말린 커피 찌꺼기는 방향제로 쓸 수 있지만 애매하게 말린거 쓰면 오히려 곰팡이 피고 난리남 ㅋ
커피머신 내부는 그냥 온수 파이프 다니면서 통비어잇름 살기 최적
구수한 로치로스팅
프로틴커피
배수관이 아니라 그냥 빈공간으로 기어들어갔다가 보일러온도에 쪄죽었겠지
에어컨 세척일 하는데 가끔 나옴 에어컨 안에서
뭐 꼭 커피머신 이라서 먹으러 들어간 거라고 보기도 힘들겠고 (가전제품 안에서 어디든 구멍 있는 놈들은 발견되는 경우가...) 섭취하는 부분과는 단절된 위치 (회로라든가 그런..)에서 발견된 거면 뭐.
박휘 우린물
따뜻하니까 근처에 들어갔겠지. 공유기에도 들어가는 놈들인데 뭘..
정수기 사용하고, 바퀴벌레 나온 적이 있는 집들은 정수기 내부 청소 잘 하시길...
그룹헤드쪽이나 스팀봉은 존나 뜨거워서 그쪽으로 갈 수가 없고 게다가 그룹헤드쪽은 샤워필터 있어서 막혀서 못들어감 주로 컵 워머쪽이 따듯해서 거기 얼쩡대다 건조되어 죽거나 구멍에 다이빙해서 들어가게 됨 바퀴 뿐 아니라 별에 별 벌레가 이쪽으로 다 들어가는 편이고 청소 존나 잘 안하는 매장은 여기에 벌레들이 아주 바삭 바삭할 정도로 건조되어 있음
뭘 놀래. 어차피 저기 들어갈 정도면 이미 집에서 여럿 봤을텐데. 난 당근에서 소형오븐 샀는데, 집에서 두번 공회전 시킨 후 청소하려고 뜯어보니 말라비틀어진 새끼 바퀴벌레 시체가 가득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