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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인공이 그래서 아돌프라고?
1차 세계대전은 인간의 패배로 끝났고 인간족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타 종족의 노예가 되었다
이런 버젼도 한번 읽어보고싶긴해 변방의 외노자? 그거도 흥미로운 설정 많더구만
너무 대놓고니까 조금 돌려서 에이돌프라고 부르자
흐음... 우리 련방에선 종족 안 가리고 평등하게 노동을 하는데 저쪽은 참...
미들네임도 넣어주자 "싱글볼"
그리고 히틀러는 함께 스크럼을 짜고 있던 스퀘부너 리히터가 총에 맞아 즉사하는 바람에 같이 끌려넘어지면서 왼쪽 어깨가 탈구되었고 결국 다른 나치당 지도부들과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되면서부터 광기는 시작되는 것이다
저 주인공이 그래서 아돌프라고?
루리웹-7864824981
너무 대놓고니까 조금 돌려서 에이돌프라고 부르자
훗날 대원수 히틀러를 사살하고 행방을 감춘 영웅이기도하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대학원가는티켓
미들네임도 넣어주자 "싱글볼"
그 남자의 이름은 에이도르프 헤이드러였다고 한다
인류의 희망(hope)
아돌 프리스틴...
하일....
1차 세계대전은 인간의 패배로 끝났고 인간족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타 종족의 노예가 되었다
1차라면 2차 3차도있겠군 인간을 위대하게!
(독일은 1차 세계대전 이후 승전국들의 과도한 뜯어먹기에 의해 해당 승전국들에 의한 적개심이 높아졌고 결국 2차대전이 터졌다는 견해가 있다)
인간 내부에 적들에게 협력한 자들이 있었기에 우리 인간은 내부로부터의 중상을 입어 패한것이다. 우리사회를 좀먹는 유랑 집단을 모조리 숙청해야한다
엘프, 드워프, 용족들의 과도한 수탈 또는 무자비한 노예 사냥은 인간들을 다시 집결하게 하였고, 이는 결국 2차 세계 대전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인간들은 1차 세계 대전에서 용족들의 강인한 피부, 불꽃 숨결, 드워프의 화기, 엘프의 화살에 쓴맛을 봤던 것을 기억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마법 전차와 마법 미사일, 마법 AK16 등을 개발하였다.
그러고보니 독일도 전황의 불리함때문인지 뭣때문인진 모르지만 이미지상으로는 있는기술 없는기술 다 끌어다 쓰는바람에 지금봐도 ㅁㅊㅅㄲ 소리 들을만한 무기들을 운용하거나 최소한 기획했다고 들었는데 이런 설정 하에서 인류제국이 당시 독일마냥 행동했으면 도데체 뭐가 나왔을 거라고 묘사할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하다 ㅋㅋ
매지컬 개틀링! 매지컬 H.E.A.T! 매지컬 알라봉!
인간이 타종족의 노예가 됬다고 하니까 존나 오크주인이 구후후훗 인간노예는 엘프노예만큼 명기는 아니라도 저렴하면서 적당히 이뻐서 좋다니까 두후후후훗 하면서 남편이 있는 여성 노예를 덮칠거같잖아
망리반환
앗챠챠
근사하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큰큰
그리고 히틀러는 함께 스크럼을 짜고 있던 스퀘부너 리히터가 총에 맞아 즉사하는 바람에 같이 끌려넘어지면서 왼쪽 어깨가 탈구되었고 결국 다른 나치당 지도부들과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되면서부터 광기는 시작되는 것이다
히틀러는 금고 5년형, 룀은 1년 3개월의 실형, 브뤼크너는 1년 6개월의 실형, 루덴도르프는 무죄 석방에 처해졌다. 그 밖에 아돌프 휜라인도 6개월간 투옥되었고 오스트리아의 지휘자 카를 뵘은 폭동을 지지했으며 하인리히 힘러도 봉기에 가담했다. 알프레트 로젠베르크는 히틀러가 수감되는 동안 잠시 나치당을 이끌었고 괴링은 오스트리아로 도주했다가 1925년 독일로 귀국했다. 한편 히틀러는 《나의 투쟁》의 초고를 집필하고 9개월 후에 석방되었다.
큰큰
마치 뮌헨의 맥주홀같군
이런 버젼도 한번 읽어보고싶긴해 변방의 외노자? 그거도 흥미로운 설정 많더구만
변방의 외노자 재밌게 읽었고 이런 설정 좋아하면 반지하 오크도 함 봐보셈
변방의 외노자 사회적변화를 진짜 잘나타냈음.. 그러한 사회적인식이나 변화를 통해서 유년기의 꿈이나 파운데이션을 추구한다는것도 멋진주제의식이었고... 다음작나오면 뒤도 안보고 바로 유료구매간다
오 감사
그거 ㄹㅇ 현대에 맞춰서 다종족 사회 잘 씀 웹툰은 조져가는것 같지마는
환경전사 아돌프
나치즘과 판타지의 꼴라보
흐음... 우리 련방에선 종족 안 가리고 평등하게 노동을 하는데 저쪽은 참...
이세계 히틀러
권왕전생이라는 판타지 소설이 있지
유희중인 드래곤 : 호오.. 이번엔 저녀석으로 놀아볼까, 가명으론 뭐가 좋을까.. 흠.. 그래, 죠셉 괴벨즈가 좋겠군.
괴벨즈 박사 그대는 나의 가장 숭고한 운명을 함께한 동료요 그대가 비록 냄세가는 오만한 도마뱀일지라도 말이지
음? 그건..어떻게.. 힘러가 일러바쳤나? 망할, 검뚱이 자식! 드래곤의 유희를 드래곤이 방해하다니! 힘러 그 더러운 검둥이 도마뱀 자식!
잠깐 미대 떨어진 인간 이라고?
오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과 하플링 폴란드를 반갈라서 나눠먹게 되나요?
유대인-드워프들과 집시-노움들을 가스실에 보내고여?
우버멘쉬가 그들을 이끌 것이다!
연재 해줘
근데 히틀러정도면 커미션으로 먹고살정돈 되었다던데.. 연설스탯이 더 쩔었다는걸까
지인들 가운데 호사가인 사람들이 그림을 좀 사줘서 거지꼴은 면했다나 뭐라나
돈보다 가지고싶은 명예를 못가진 상실감이 큰거겠지
고자라서 권력욕으로 대신 풀었다는 설이 있음...너무나 여자 소문이 없고 후손도 없어서...실제로 선천적 고환 기형+ 독가스 후유증으로 문제가 있어서 후손이 없었다더라...
드리프터즈에서 본거 같은데
저거 왜 드리프터스인가 거기서 진짜 저랬지 않았나?
ㅇㅇ 잘지내던 이종족 노예로 조져놓음
여든 하고도 일곱해 전, 우리의 선조들은 자유속에 잉태된 제국, 모든 종족은 평등하다는 믿음에 바쳐진 새 나라를 이 대륙에 낳았습니다. ~중략~ 우리들에게 남은 일은 오히려, 명예로이 죽은 이들의 뜻을 받들어, 그분들이 마지막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그 대의에 더욱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신의 가호 아래, 이땅에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키며,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곳이 어느곳에서도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남자에 의하여 인류는 집결하고 결속하여 거대한 제국을 세웠고 엘프와 드워프보다 더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만큼 잔혹하고 끔직한 전쟁과 인종청소가 실행되었다...... 이전쟁으로 인하여 드워프는 과거 역사책에서만 볼수있는 존재가 되었으며 엘프는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는 소수민족이 되어버렸다
변방의 외노자에서 저런거 봤음
하지만...저것도 3종족이 뒤에서 꾸민거인데다 저녀석이 꿈꾼건 사회적제노사이드가 아니라 질병제노사이드라 탈락..
갑자기 생각난건데 용이 인간사회에 침투해 들어가는, 말 그대로 인류 그 누구보다 초인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가 인류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인데 사회구조를 인간이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철인정치 하면 되는데
저 책의 용족은 지독한 이기주의자이면서 소시오패스를 기본 혈통적특성으로 타고나는데다가 천성적인 종족차별주의자라서 안됨 실제로 작중에서 천민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밀어붙혀서 엄청난 극빈층을 양산시켰음
음 철인정치를 하려면 철인 자체도 철인정치 체제의 부품이 되어야되는데 이기주의자이자 소시오패스면 그게 안되겠구나
진짜철인정치 비슷한거 하는놈들은 고대종족이 모인 위원회인데 이새끼들도 또이또이 인권과 인격을 말살하고 제노사이드도 서슴치않고 어마어마한 뒤통수마저 쳤었음.. 철인자체가 시스템이려면 거기에 인격이 존재하지않아야하는데 그런 비인간적 무기질적존재의 통치를 과연 인간이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네
받아들일거임. 현실세계에서는 철인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인간이 다른 인간보다 뛰어나다 한 들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철인정치가 불가능하지만 판타지라면야 완벽함에 한없이 가까워지는것도 가능할테니까. 다만 인권과 인격을 말살하고 제노사이드도 서슴치 않는다는 말은 그게 진정한 의미에서 철인정치가 맞는지부터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함.
또한 생각해보면 철인정치가 가능한 세상이라면 지배체제가 인격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는 계급이 낮은 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닌, 발전되지 않은 문화체제가 현실 역사보다 훨씬 길게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도 생각함.
글쎄 힙스터기질이 다분한게 인간이라서.. 당장 ai판사가 나온다해서 그게 정말완벽한판단이라 받아들일까? 실제로 모두에게 완벽한 선택이나 정치란건 없기때문에 희생양으로 내몰리게되는 계층은 반발할수밖에 없고 거기서 이미 모두에게 완벽한 철인정치라는 전제가 깨지기때문에 성립할수없음
당연히 반발이 생기지. 근데 판타지에서 타인보다 완벽함에 한없이 가까운 인간이라는 말은 그런 반발들을 완벽에 가깝게 제압할 수 있다는 말과도 동일함. 당연히 모두에게 완벽한 철인정치는 불가능하겠지만, 완벽에 가까운 철인정치를 수십세기에 걸쳐서 짜낼 수는 있다는 말이지. 예시로 나왔던 용처럼 소시오패스인것도 아닐거고. 이게 가능하냐 안가능하냐를 떠나서, 판타지를 작성할 때 이런 구조의 사회체계를 구성함에 있어서 딱히 논리적으로 걸리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함.
그걸 가장 잘구현한 사고실험이라 할만한게 파운데이션과 그걸 이어받은 피마새였음 어떻게 사회가 가장 완벽하다 생각하는 판단을 거부하고 스스로 엔트로피발산하면서 파멸하는지 보면 완벽한 시스템이라는거에 대해서 그렇게 완벽하다고 대답하기어려울걸. 심지어 소설에서조차말이지
굳이 이세계까지 안가도 현재 사회도 귀족만 아닐뿐 대대손손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자기들 입맛대로 통제하는건 어느 나라에나 있지...그래서 시민들이 더 똑똑해져야함.
오히려 소련이 오크 같은데 미국 = 인간 나머지 = 이건알아서 짜야지
옆나라 섬 고블린 : 우린 인간의 친구 데스우
드리프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