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이 따위 요정의 검이 좋다면 얼마나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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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쎈탈영있으면나와보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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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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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얌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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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인간들이 만든 명품이지
엘프거라고 욕하기엔 장인정신이 용서할 수 없었다
좋은걸 만들 줄 안다는건 좋은물건 구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것 ㅋ
어찌나 맘에 들었는지 중간에 레골라스가 너 훔쳤지?하고 뺏어가니까 선물 받은거라면서 졸라 아쉬운 눈길로 호소함 ㅋㅋㅋㅋ
사실 1세대 드워프도 용의 불길마저 막아주는 갑옷 가지고 용군단하고 맞다이 까던 괴물들이긴 함 인간이나 요정처럼 특출난 영웅이나 무기는 없어도 항상 평균적으로는 가장 강했던게 드워프고
저 인정하지 못하고 뒤집어서 다시 보려는게 웃김
"이까짓 검이!? 개쩌는걸..?"
간근육호븃
칼구경하는데 다 뺄 필요는 없지
좋은걸 만들 줄 안다는건 좋은물건 구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것 ㅋ
"이까짓 검이!? 개쩌는걸..?"
어찌나 맘에 들었는지 중간에 레골라스가 너 훔쳤지?하고 뺏어가니까 선물 받은거라면서 졸라 아쉬운 눈길로 호소함 ㅋㅋㅋㅋ
정작 그 장면에서 레골라스가 "우리 동족이 만든 검"이라 하는게 레골라스 할아버지가 봤으면 만도스의 전당 문짝을 박차고 나올 오류지만...
동족의 범위를 요정 전체로 잡은 거라고 치자...
그리고 이건 인간들이 만든 명품이지
오토 칼라시니코프!
더 좋구나
이런걸 핍진성의 오류라고 하지 ㅋㅋㅋ
아! 머글의 지팡이,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언제봐도 명짤 ㅋㅋㅋ
엘프거라고 욕하기엔 장인정신이 용서할 수 없었다
그도 그럴게 1세대 엘프들은 마이아하고도 싸움이 가능했던 먼치킨들이거든...
루리웹-8252475570
사실 1세대 드워프도 용의 불길마저 막아주는 갑옷 가지고 용군단하고 맞다이 까던 괴물들이긴 함 인간이나 요정처럼 특출난 영웅이나 무기는 없어도 항상 평균적으로는 가장 강했던게 드워프고
망리반환
근데 드워프 얘네는 뭐 지들이 만든 무구에 이름을 딱히 안 붙이는지 네임드 유물이 거의 없음... 당장 나르실이나 앙그리스트 같은 드워프제 명검이 있긴 한데 죄다 인간 영웅들이 쓰면서 이름 붙인거
사실상공산품인가.
개쩌는 걸 양산 가능하단 게 드워프특인갑네 ㅋㅋ
사실 그 시절이면 누메노르 석공 기술도 그렇고 다들 사기라서 밸런스가 맞아짐
생각보다 너무 좋아씀
저 인정하지 못하고 뒤집어서 다시 보려는게 웃김
스타워즈 광선검짤은 없나
귀쟁이 새끼들 칼이 거기서 거ㄱ... 오....와.... 히야....
뭐 엘븐??? 하 시발...쩌네...
그 작가 만화일 줄 알았는데
투덜거리면서 뽑았지만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마지막 움짤보니까 저거... 칼집에 걸려서 안빠지잖아??
높은 엘프라고 하니 뭔가 어색하다
그냥 귀쟁이면 모르겠지만 높은 귀쟁이가 만든거면 그나마 인정할수 있지 않을까?
영화에서 소린을 "높귀건 숲귀건 귀쟁이는 귀쟁이"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로 만들어서 그렇지 원작에서 두린족 난쟁이들은 모리아 시절부터 에레기온-리븐델 계열의 놀도르들과 사이가 좋았지. 칼 감정하고 달빛문자 해석할 때도 투덜거리기는 커녕 오히려 "칼의 연원을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이 칼이 이름값을 할 날이 오기를."이라 하고, 엘론드도 원정 반대는 커녕 원정대를 위해 각종 물품과 마필까지 지원해 줬지.
사이가 틀어진게 모리아 함락때 엘프가 지원을 못와서 였던가 그랬을거임 근데 엘프탓 하기도 뭐한게 그때 아마 리븐델이 오크에 공격당했다던다 그래서
원작에서는 리븐델 엘프 상대로는 그런 탓하는 장면 자체가 없음. 수염 가지고 "그리 수염이 길면 다리 건너다 다 젖겠음ㅋ"같은 개드립좀 쳤다고 "@같은 깐프새%들..."이라고 투덜거리는 정도만 있지. 오히려 지도도 선뜻 보여주고 두린의 날이 뭔지도 엘론드한테 말해줄 정도인데다, 엘론드도 소린에게 안개산맥 넘어가는 길을 알려주고 하는 등 도움을 줬지. 숲귀랑 사이 안좋은 것도 원작에서는 "왜 우리 애들이 파티하는데 난입하고 ㅈㄹ임?" 정도에 감방에 가둬도 제네바 협약에 근거한 인도적인 대우는 해줬고. 근데 모리아 망할적에 리븐델에 오크 레이드가 있었던가...
좋으면 귀쟁이꺼라도 별수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