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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바가 소송당해도 할말없다ㅋㅋㅋ
사장 : 나의 직원아 평생노예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한국의 반값이니 700원이라고 쳐도 35배 정도 될듯?? 70만원정도인데 저거 리터 아닌것 같아요?
14유로에 1000리터 가져갔네...
본인이 비 정상적인 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면 저거 다 걸릴거임
LITRAA 검색해보니 리터를 뜻하는 핀란드어랍니다 저기도 유럽연합 가입국이라 통화도 유로를 쓰구요 1000리터에 14유로 = 대략 18700원이라니 기름이 물보다 싼 산유국 수준인지
손해볼 이유가 있음? 가격대로 지불하고 산건데
사장 : 나의 직원아 평생노예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이건 알바가 소송당해도 할말없다ㅋㅋㅋ
한국의 반값이니 700원이라고 쳐도 35배 정도 될듯?? 70만원정도인데 저거 리터 아닌것 같아요?
smappa
14유로에 1000리터 가져갔네...
ㄷㄷㄷㄷ
물이 가로 1미터 세로 1미터 높이 1미터면 1톤인데 저건 기름이니 약간 차이가 있다 쳐도 통 크기로는 그럭저럭 1톤 될거 같은데
3.3리터에 19센트으로 설정한게 아닐까... 1갤런당 19센트...
미국놈들이 리터를 쓸 리가 없잖아
Limesis
LITRAA 검색해보니 리터를 뜻하는 핀란드어랍니다 저기도 유럽연합 가입국이라 통화도 유로를 쓰구요 1000리터에 14유로 = 대략 18700원이라니 기름이 물보다 싼 산유국 수준인지
개 손해네
ㅈ됐네...
대충 얼마손해임????
우리나라로 치면 주유소 사장이 대략 160만원 정도 손해
젠장맞을 저사람 한명만 저런거 아닐테고 어마무시하겟네
14유로 대략 2만원 결제액으로 치고 리터당 1.4가 아니라 0.014 로 1/100 상태니 200만원?
법으로 가면 어떻게든 저 손님도 손해는 볼거 같은데...
뷁뛝멁
손해볼 이유가 있음? 가격대로 지불하고 산건데
최악의 경우 생각해도 기껏해야 원가 지불이겠지
녜번째처녀
돈 주워서 꿀꺽한거 아니잖아 가게가 제시한 금액에 가게가 내놓은 상품을 샀음
일반고객은 표기된대로 지불하면 되능거고 가게측 오류면 일반적으론 주문취소와 환불인데 기름은 그게 어렵기 때문에 그대로가야할 거고 그러면 이제 사장과 직원이 타협을 해야갰지
녜번째처녀
이건 돈 주워서 꿀꺽한게 아니라 돈 제대로 지불 하고 산거잖아
녜번째처녀
그러니까 그냥 본인 뇌피셜이란 거지?
비정상 가격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한 것이면....
해누
본인이 비 정상적인 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면 저거 다 걸릴거임
녜번째처녀
저 기름 사가는거랑 점유이탈이 대체 무슨 상관관계? 본인이 말하고도 뭔가 이상하지 않음?
근데 인터넷 쇼핑 같은 곳에서 가격 잘못 올린거 배송까지 끝냇어도 구입자가 안돌려주면 다시 돌려받을수가 없다던데? 그거랑 같은 상황 아니야?
이미 상품까지 받아 간 상황이라 힘들려나
녜번째처녀
유게 집단지성으로 종합하자면 '일반적인 상황에선 사람들이 겨우 얼마 손해본거 가지고 법에 빠삭한 변호사를 찾기 귀찮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 인터넷 쇼핑 같은 대규모 판매의 경우, 모든 소비자를 일일히 고발한 뒤의 소비자 인식이나 고소 비용 등의 후폭풍이 무서워서 고소를 안하는 것이고, 정 고소하자면 방법은 있지만, 일반적인 실생활에선 비효율적이다.' 정도 되려나요. 걍 생각없이 던진 말인데, 댓글로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게 저런식으로 과하게 싸거나 비싸면 환불해줘야될걸...?
일단 우리나라 법 기준으론 민법109조 중요부분에 착오가 있을때 취소 할 수 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6&dirId=60212&docId=343378171&qb=6rCA6rKp7Jik66WYIOu2gOuLueydtOydtSDrsJjtmZg=&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쇼핑몰 가격오류에 배송이 된 상황에서 변호사는 계약 취소와 반환을 청구 할 수 있다고 얘기함 아마 돌려 받을 수는 있겠지만 노력에 비해 얻는건 적어서 딜을 봐야할듯
와 저렇게 한가득 ㅎㄷㄷ
짤이 우리나라 아닌건 넘어가고 우리나라 주유기는 단가조정을 주유기마다 하는게 아니라 메인에서 조정하고 주유기가 정보 수신하는 방식으로 하기에 알바가 잘하고 잘못하고 할 방법이 없다
안그래도 궁금했어, 설명 ㄳ!
ㄷㄷ
근데 제목은 알바가 설정했다고 하지만 저런건 사장이 설정하지않나?
주유소 소유 배달용 탱크로리 아닌가? 그냥 제목으로 어그로친거 같은데
알바 잦됏네ㅡ 소송 크리?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게 굴러가지는 않지 저 사람이 평소보다 필요이상으로 기름을 챙겨갔다는게 입증되면 가격 오류를 인지하고 있었고 그걸 악용했다고 볼 수 있는것 거기다 좋다고 인증영상까지 올리니 이건 뭐...
저런 자판기 형식일 땐 그냥 조용히 받아먹고 가면 아무도 모를텐데 좋다고 촬영해서 올리니 이건 빼도박도 못할듯. 그냥 고의성 자백하는 꼴 아닌감ㅋㅋ
농심 육개장 100원 사건 잊어버리셧나 누가봐도 실수인 상황에 이득챙기려고 저러는건 인정안해줌
온라인 쪽에선 판매자가 구매자의 청약 의사를 취소한 것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판결이 있낀한데 .. 이건 모르겠내 ;;; 무튼 판례로 보면 판매자가 중대한 과실로 인한 표기 오류라면 소비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하지만 우리나라 법으로 보면 우선 가격 표기 오류는 중대과실로 ㅂㅈ 않고 있으니 대부분 ... 결국엔 뱉어내야함 물론 관련 보상은 받을 수 있긴함 쿠폰이라던지 주유권 이겠지 ..
우연히이건희 주유소에서기름을 1리터에 10원에팔음 이재용이 그주유소 가서 사서 원가에 팔음
고등학교때 학교 자판기 관리자 실수로 1000원짜리 음료를 100원에 설정해둔적 있었는데 그날 자판기 음료 동날때까지 뽑아먹더라 ㅋㅋㅋㅋ
뒷이야기는 모르지만 저걸 옳다꾸나 뽑아가는것도 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