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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몰랐는데, 막 브루스 윌리스라든가 더락이라든가 제이슨 스타뎀 같은 멋진 빡빡이만 봐서 왜 사람들이 다들 빡빡머리 그렇게 싫어하는지 몰랐는데 걍 일반인이나 못생긴 사람이 빡빡머리되면 두배에서 세배로 못생겨보이는게 더 강화되더만.....
오늘부터 대머리를 빡빡쟁이라 부르겠다
못생긴 빡빡이는 티비에 안나오니까..
할아버지 아버지도 빡빡이라고 말하네 ㅋㅋ 그럼 포기하면 편해..
그 아저씨들도 우리가 빡빡민걸 맨날봐서 그렇지 있으면 훨씬 잘생겨보여...
오늘부터 대머리를 빡빡쟁이라 부르겠다
DDDEEEMMM
흠...유게의 유명한 드립이 생각나지만 언급하지 않겠다
근데 사회 통념상 위가 대머리보다 아래가 대머리인 걸 더 높게 쳐주잖아
할아버지 아버지도 빡빡이라고 말하네 ㅋㅋ 그럼 포기하면 편해..
옛날엔 몰랐는데, 막 브루스 윌리스라든가 더락이라든가 제이슨 스타뎀 같은 멋진 빡빡이만 봐서 왜 사람들이 다들 빡빡머리 그렇게 싫어하는지 몰랐는데 걍 일반인이나 못생긴 사람이 빡빡머리되면 두배에서 세배로 못생겨보이는게 더 강화되더만.....
gyrdl
못생긴 빡빡이는 티비에 안나오니까..
서양에는 심하면 10대 시절부터 탈모가 시작된다더라... 창창한 20대쯤되면 빡빡이가 되어있는거지
이쁜 두상이라는게 진짜 있드라. 특히 뒷통수 절벽이면 ㅠㅠ...😪😭
멋빡이랑 못빡이라 그러지
gyrdl
그 아저씨들도 우리가 빡빡민걸 맨날봐서 그렇지 있으면 훨씬 잘생겨보여...
서양인은 어떤가 모르겠는데 여태 본 사람들은 아무래도 머리숱이 없을수록 나이가 더 들어보이긴함
헐....와.....개쩌네 잘생겨짐이 더 강화됐어....
gyrdl
그래서 난 탈모진행되는사람한테 어줍잖게 탈모치려하려들지말고 벌크업하라고 조언해줌 나도 슬슬 진행되려는 기미가 보여서 살빼는중
?이분은 그냥 가발 안쓰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가발 안 썼을때는 누군지 알아볼거 같은데 쓰니까 걍 일반인이 되버리네....
머리로부터 시선을 강탈할만큼 근육질 몸이 있음 두상이 조각으로 다듬은 것처럼 예쁨 본인의 다른 이미지를 어필할 쇼맨십 실력이 있음 이런 유니크한 조건들이 있어야 겨우 그 사람들만큼 될 수 있는 게 대머리의 마이너스라는 뜻 ㅠㅠ
그 사람들도 머리 있을 시절을 보면 와.... 싶어지니까 결국 머리는...
?그냥 원래부터 없던거 아니었어?
선천적 무모증이 아니면 인간은 다들 머리카락이 있어...
?누군지 모르겠는데 사진속에 누구임?
머리가 곱게 빠지지 않거든... 그 사람들도 패션이 아니라 흉해서 민거더라
머리카락이 풍성하던 젊은 브루스 윌리스
헐....와....확실히 빠지기 전이 멋지구만
빡빡이라 멋있던게 아니라 빡빡이임에도 불구하고 잘생겼던것 ㅠㅠㅠ
흑인>황인>백인 순으로 모발강직도가 차이 있어서 탈모 생기면 모발이 가늘고 모발이 약한 백인이 금방 빠짐
유게에서 서양인은 외모 기본 베이스가 있으니까 밀어도 멋있어 보인다고 말하는 애들 있던데 흔히 똥양인이라고 비꼬는 못생긴 동양인보다 더 못생긴 서양인들이 엄청 많다는걸 모르고 그런소리를 하더라
한류랑 똑같음 외국인들이 한국사람 다들 멋있다고 하는거랑 우리가 외국인들 멋있다 하는거랑 다 같은 맥락임......ㅠ
브루스 윌리스가 장발에 풍성했어봐 올백머리 씹간지 할배 역할 가능했을걸?
?그냥 일반인 같은 느낌이라 잘생기긴 했는데 막 다이하드 같은 그런 비장한 느낌은 안드네
머리빠지는건 전세계 공통 고민이군.....
그래서 탈모진행중임?
너무 늦기전에 머리심고 약먹는게 최선이야
머리 심는것도 나이들어서 더 빠져서 빡빡쟁이 되면 보기 그렇던데 거 모발이식한 부분들만 남고 다 빠지더만 봄철 모내기철에 논에 모심은것처럼 되더라 난 빡빡쟁이되면 그냥 미련없이 시원하게 밀어버릴려고
빡빡쟁이 개 찰짐 ㅋㅋㅋㅋㅋ
짱퀴벌레와 쪽-바리
본문을 보고도 먼저 알아차리지 못하는 유게이도 있었네 ㅋㅋㅋㅋ
마지막 괜찮다고 하기엔 이마라인이 존나 높은데?
빡빡쟁이 왤케 어감이 찰지지
근데 그리스 사람들은 -스로 끝나는 이름이 많네
빡빡스~
못생긴데 탈모까지 있으면 그냥 체념하는게 나음
콘테 처럼 심어
"머머리는 외탁(외가로부터 유전)이란다 니 아들도 그렇게 될거다 이 악마야"
아쉽게도 한국은 외탁인 경우가 거의 없음
이덕화가 보살이네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님 너무하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페시아 복용 7년차인데 아무도 나를 탈모로 보는 사람 없음 ㅇㅇ 사실 탈모가 아녔을까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약을 끊는건 무섭다
아보다트 2년차인 나도 그럼
난 존나 다행스럽게도 친가 외가에 전부 탈모 유전자가 없음 내 친구들 보면 이새끼 존나 부럽다고 하는데 10대땐 몰랏는데 점점 클수록 왜 부러워 하는지 알겟더라
내 친구도 그런 놈 하나 있었는데 기어코 자기가 집안 최초로 탈모 유전자의 스타트를 끊더라고. 세상에 100%란 없는 것이야 친구
조짐이 왔다 싶으면 바로 약먹어...후회하지말고.. 나는 모발이식 2번이나 했는데 첫번째 심은걸로 탈모로 인한 우울증90%는 회복했음
근데 안드레아스씨는 진짜 머리길든 짧든 뭔가 잘생겼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남신같음
난 새치가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쓸모없는 걱정이었군
부계 모계 양쪽 다 탈모라니 이젠 가망이 없어
약을 빨리 시작하면 가망이 있소!
머리 빠지는 꿈 꾼 뒤부터 회사 탈모 동생들 안놀리게 됐음. 대신 새치가 늘어 걱정이다라고 얘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