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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을 잘 낸 중세갑옷은 스텔스 아머와 구분할 수 없기 때문.
저게 다 수제맞춤이란게 가장 비싼 포인트지
안은 또 가죽으로 덧대지 ㄷㄷ
ㅇㅇ 정말 특이 체형이 아닌 이상 흉갑, 투구, 좀 더 옵션을 바르면 정강이, 팔뚝 보호대 같은 건 공장식 수공업으로 커버가 됐음. 손발은 사이즈가 안 맞으면 착용이 힘드니 어쩔 수 없고...
기성제품도 잇긴했뎅
동맹은 하고 시야공유 안하고 있다가 기습하는 전법은 국제 조약으로 금지되어있다.
저게 다 수제맞춤이란게 가장 비싼 포인트지
칼퇴하고싶다
기성제품도 잇긴했뎅
그리고 만드는 도구는 손과 집게와 망치 정도?
오 세상에 진짜? 흉갑같은 그런 부위정도였으려나?
딩클버그
ㅇㅇ 정말 특이 체형이 아닌 이상 흉갑, 투구, 좀 더 옵션을 바르면 정강이, 팔뚝 보호대 같은 건 공장식 수공업으로 커버가 됐음. 손발은 사이즈가 안 맞으면 착용이 힘드니 어쩔 수 없고...
고마워요 갑옷웨건! 판타지 게임에서 초반장비 무기상점은 나름 고증이었던거군.
근데 화약 무기가 발전할수록 착용하는 갑옷 자체가 흉갑, 투구 정도로 간략화 되었다는 점도 있어서...
오호
어차피 강철로 덕지덕지 입어도 기동력만 떨어지고 총알 제대로 맞으면 숭숭 뚫리니까 파편에만 맞아죽지 말라고 투구랑 흉갑만 남은듯
그래서 성 한채 값 풀플레이트 같은 건 왕이나 입는 보석 박은 물건들임.
본문이 RG라면 HG 같은 느낌으로 저런 기능이 대폭 생략된 걸 밀라노 길드서 기성품으로 찍어냈음
현대 방어구도 전투에서 방탄복과 방탄모만 입고 댕기는 거 보면...팔다리를 총알 막을만큼 두꺼운 방탄 소재로 감쌌다간 못움직이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초짜 용병이나 징집벼이 사기엔 부담스러운 물건인 건 매한가지인지라...
와 이정도도 기성품으로? 생각해보니 용병어쩌구 하는 애들 느낌이 이런거 부분부분 착용했던거 같음.. 설명이 아주 알아먹기 좋게 쏙박힙니다! 강사해도 되겠음!
ㅇㅇ 고시원 겨우 사는데 차사는거 같은 느낌이겠지..아무리 싸도 부담..
양산품이라도 말 한마리 보다 비쌌을 듯 ㄷㄷ
하지만 러시아에선 돌격 공병을 부활시켰읍니다. 방탄복-7.62×54r 철갑탄 커버가능
이것도 비싸겠네요. 사실 우리 육군은 저렇게 비싸게 무장시켜봐야 전략상 비싸게 쓰는 게 아니라 안하겠죠?
한국군도 비슷한걸 도입시킴요
성 한채까진 아니고
헨리8세의 토너먼트용 갑옷이 타워 하나 값 들었다고.
광을 잘 낸 중세갑옷은 스텔스 아머와 구분할 수 없기 때문.
그래도 동맹 맺은 사람은 볼 수 있었다고 하더라
후후후...밍나
동맹은 하고 시야공유 안하고 있다가 기습하는 전법은 국제 조약으로 금지되어있다.
얼라이 마인?
하지만 정으니가 본 스텔스는 비전켜주고 능욕당할때 뿐이였다고 한다
몽골도 겨우 이겼다더라.
중세~르네상스 유럽때부터 얼라이 마인이 금지였구나
털 찝히면 개아프겠네 ...
Limesis
안은 또 가죽으로 덧대지 ㄷㄷ
살 위에 바로 오게 하는 식으로 입지 않으니까
스타킹이 그래서 생긴 복장임
아래에 충격 흡수용 가죽 방어구 또 입으니까...
보통 체인메일로 온 몸을 감싼 후 저런 갑옷을 장착함. 체인메일만으로도 엥간한 공격은 방어할 수 있는데 거기다 플레이트 아머까지 입음 ㅋㅋ
방호력은 판금갑옷만으로도 찌르고 베는 공격과 둔기, 심지어 화살공격도 거의 막아 냈기 때문에 체인아머를 추가로 입진 않았던걸로 알아.
체인메일은 과도기때나 입었지 15세기때 제대로 나온 이후는 따로 안입음
제대로 된 전신철갑이 만들어진 이후로는 정 방어가 안 되는 부위 일부에만 사슬이 조금씩 덧붙은 내의를 입게 됐죠
아밍 더블릿이라던가?
와 쩐다…
지금으로치면 아파트 사는 느낌이었다던데.
공장의 주력공작기계같은거 아닐까
터미네이터도 저것보단 뻣뻣하겠다 ㄷㄷ
첨봤을땐 와~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발목은 못움직이는군.
발목을 움직이는 게 나았으면 현대군장화도 움직이게 만들었겠지....발목 움직이게 하면 부상위험도만 높아져
기술적인 한계인가 했는데. 하긴 발목 좌우로 못움직인다고 기동에 큰 불편은 없겠지?
이정도 급은 중세에 나온게 아니지 않나? 애초에 플레이트 메일이 시작되는 시기가 15세기라서 엄밀히 따지면 르네상스의 물건인데, 저정도로 정교한 물건은 거의 16~7세기에나 볼수 있지 않았을까?
중세 범위가 너무 넓고 모호해서 그런듯 근세초기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고
15세기에는 머스킷의 등장으로 가슴만 빵빵하게 덧대느라 우리가 생각하는 판금갑옷 양식이 없어지는 단계임 총 맞고 살려면 철판을 엄청 대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사람이 못입고 다님 그래서 맞고 죽는 부위 위주의 흉갑으로 재편됨
????? 최초의 판금갑옷이 15세기 중반일텐데? 17세기까지 판금갑옷의 전성기고, 그 전성기를 끝낸게 17세기 말의 플린트락 아님?
완전 없어진 건 아니고 고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는 정도의 단계
학술적 토론하는 자리거나, 정확한 지식이 꼭 쓰여야하는 자리가 아니면 대충 그러려니 알아듣거나 패스하는거지. 일반인 사이나 일반적인 얘기에선 기사가 나오는 시절이면 대충 중세고 그런 기사가 입는 기사갑옷 얘기니까 충분히 중세 취급이지 디테일하게 따지면 나라마다 중세 구분 기준도 달라져서 똑같이 중세라곤 부르는데 연도는 세기단위로 달라지는 일도 있고, 중세와 근대냐 중세/근세/근데냐 등등의 기준, 또 그거를 가르는 기준점을 뭐로 잡느냐에 따라서도 또 달라지니까 학술적 토론할거 아니면 대충 그러려니 퉁쳐서 넘기는거지
뭐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런거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일반적인 자리에선 중세유럽 얘기할땐 봉건제 시작즈음부터 프랑스혁명각 직전쯤까지로 생각하면 편함 실제로 그렇게들 많이 통하고. 정확한 구분은 역덕들이랑 얘기하거나 업계 전문가랑 얘기할때 하면 되는거고
15세기가 아니라 16세기 파비아 전투 이후로 앎. 15세기 때야 제대로된 판금 갑옷이 나왔고
저기.. 그런식으로 나누면 뉴턴도 중세사람이 된다고.
일단 아무리 중세 구분 대충하는 일반인들에게 물어봐도 뉴턴자체를 모르는거 아닌이상 어지간해선 뉴턴은 중세사람 취급을 안함 내가 위에 말했듯이 나라나 사람에 따라 중세 구분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같은 연도라도 나라가 다르면 중세냐 아니냐가 갈릴수도 있고 또 뉴턴의 이미지 자체가 만유인력 발견한 과학자 이미지라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중세 유럽과 매칭이 안되거든.
그래 뭐 알겠어.
저거 입고 있으면 지금도 총 정도는 씹고 학살 할 수 있겠군 - 영화 렘페이지
비싸긴 비쌌는데 기성품은 미친 수준의 가격은 아니어서 기사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었음. 근데 맞춤식으로 만들면 가격이 휘엉청 오르고 예술성 추구해서 만든건 진짜 미친 가격이었다지
진짜 현대의 자동차랑 비슷한 포지션이지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781093997
혼자 벗기도 뭣해서 안에다가 싸고 나중에 청소함
루리웹-0781093997
옛날에 우피골드버그가 찍은 중세시대로 가는 영화가 있는데 거기선 폭포처럼 물 흐르는 장치 밑에 가서 물로 쏴아-흘리면서 싸더라 https://youtu.be/UkLDX3h05pY?t=309
몸 간지러울때 진짜 지옥이겠다
의외로 저거입고 레스링도되고 달려다니고 무게도 생각보다 전신에 분산되어서 활동성이 좋음
그래서 칼 대신 메이스로 때려드립니다!
전쟁나갈때 장비 갖춰 입는 애들은 다 식솔 데리고 가고 잘사는 귀족들이 대다수지 만드는것도 비싸다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