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설의 시작, RX-78-2 건담이다.
이 건담은 전설의 시작답게 형식번호까지 개쩔기 그지 없어서, 그저 설정을 만들어둔 것 만으로도 현대에
'실은 당시에 이런 건담도 있었다' 라는 핑계로 뒤의 2를 숫자만 바꾼 건담들을 민들어 냈다
최근에는 팬들이 '리얼함'을 찾게 되면서 '아무로 없이도 1년 전쟁은 어차피 이길 전쟁이었다' 주장하는 이들도 늘었으나
실제 이 건담이 뽈뽈 돌아다니며 해먹은 지온의 수많은 에이스들, 짐 설계 데이터 수집 등
틀림없이 전쟁을 끝낸 기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제타 건담.
사실 얼굴을 보면 우리가 보통 '건담'이라고 부르는 로봇들과는 몹시 이질적으로 샤프하다.
건담의 바로 이어지는 후속작인 Z건담이니까 가능한 디자인이리라.
파일럿이 자신의 후속기체를 설계한다는 컨셉은 여기서 처음 나와서 이후 뉴건담으로 이어진다.
명명백백하게 카미유의 감정, 마음에 공진하여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원조 무당로봇도 이 친구일지도 모르겠다.
더블제타 건담.
지나칠 정도로 육중한 바디가 특징적이다.
고화력, 고출력이라는 남자의 로망에 충실한 로봇.
SYSTEM ∀-99 (WD-M01)
턴에이 건담.
턴에이 턴 턴 에이 턴 턴 에이 시대가 미래로만 흐른다고 누가 정했단 말인가? 라는 오프닝의 구현 그 자체. 제작자도, 제작시기도 불명이나 확실한 것은 문명을 한번 멸망시킨 기체라는 점이다. 나노머신 살포를 통한 유기체 분해로 그 전의 수많은 문명은 흙속으로 잠기어 갔다. 그리고 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또 다시 전쟁의 역사가 반복되는듯 하였으나 종국에는 한번 역사를 멈추게 했던 이 기체가 로랑 셰아크라는 파일럿을 만나 시대를 움직이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는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인 코렌 난다(과거의 역사 때부터 냉동되어 있던 인간)가 던진 한마디 "턴에이라도 시대를 바꿀 수 있을 터다"가 잘 보여주고 있다. 형제기체로는 턴엑스가 있으나 해당 기체는 건담 타입이 아니다. 그런고로 오래전부터 최강의 건담계 모빌슈트는 턴에이 건담, 비건담계 모빌슈트는 턴엑스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왔다. 이 기체를 최강으로 만드는 특징이 바로 월광접이다. 달빛나비라고도 번역할 수 있는 이 능력은 앞서 언급한 나노머신 산포에 따른 것으로 그 눈부신 모습에 사람들은 월광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종적으로는 턴엑스의 월광접과 맞부딪혀 고치가 되어 서로를 봉인하기에 이른다. 가슴 부분은 무장을 보관하기 위한 컨테이너 역할을 하여 핵미사일이나 젖소를 나르는데에 사용되기도 했다. 구조는 알 수 없으나 생명체 혹은 민감한 위험물질의 보관에 매우 탁월한 것으로 여겨진다. 재미있는 점은 이 컨테이너가 생명인 젖소, 생명을 파괴하는 핵미사일이라는 상극을 이루는 두 요소 모두에 쓰인바가 있다는 점이다. 이는 턴에이 건담의 기본 주제인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의 나름이다'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과거의 턴에이 건담 파일럿은 이 기체로 문명을 멈추게 했으나 로랑 셰아크는 시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이 주제는 잘 나타난다.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턴에이 건담 굴욕짤이라며 턴에이 건담을 세탁기로 사용하는 장면을 농담거리로 사용하곤 하는데 그 장면 또한 이 주제의식을 잘 나타낸다 할 수 있겠다. 로랑의 대사 "사람의 지혜가 만든 것이라면 사람을 구해라" 또한 그 구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용량 초과에 따른 생략)
건담 마크2(티탄즈 사양)
왜 뉴건담은 없냐(불편)
저게 건담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저작권자는 전부 사라졌다
둘째만 올리면 섭해
근데 잘보면 G건담 1화가 ㄹㅇ 이게 왜 건담인지 보여줌 콜로니와 지구의 다툼 - 있음 전쟁으로 인한 황폐화에 따른 메시지 - 개ㅈ된 이탈리아의 모습 등
지금 티탄즈 건담은 건담조차 아니라고 차별하는거냐!
왜 뉴건담은 없냐(불편)
월광접으로 날려버림
왜 뉴건담은 없냐(매우 불편)
알았어요 알았어
건담 마크2(티탄즈 사양)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간다무간다무
저게 건담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저작권자는 전부 사라졌다
간다무간다무
지금 티탄즈 건담은 건담조차 아니라고 차별하는거냐!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둘째만 올리면 섭해
사이코 건담
G아머와 합체한 상태의 건담 보통 건담(MA) 라고 부름
휴케바인같은데
어허!!! 그럼 못써!!!!
휴게바인 건담 어서 오고.
???!!
G아머가 아니라 웨이브라이더 아닌가?
누가 mk2 아니랄까봐 엔진부터 시작해서 성능이 대폭 다운된 물건이잖아
저런 탈것은 SFS라고 별칭이 있음. 그중에서도 메가라이더 인듯
g아머는 합체로봇 웨이브라이더는 변신로봇
근데 턴에이 건담이 문명 다 뿌셔버리면 인간들도 다 죽는 거 아님?
결론부터 말하면 죽진않음. 무기체만 분해하고, 유기체에겐 손상을 입히지 않아서. 병들면 치료법이 없고, 구석기시대부터 시작해야하지만 일단 당장 죽는건 아님.
문명만 부수는게 가능한 건담이예요 월광접이 나노머신을 살포하는 거라 선택적 파괴가 가능하다 고 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메가톤.맨
https://youtu.be/-yg91iuSUAQ
닉값 ㅋㅋ
뉴건담 써 '줘'
다 같은 건담 아니에요?
뭐에요 이게? 에반게리온인가 뭔가에서 나오는거에요?
네, 맞워요!
으앜, 리가지에 이은 턴에이 빌런이다!
유튜브 보다가 건담인포에 G건담 올라왔더라 한글자막도 나와서 1화 봤는데 와... 재미 있긴한데 이게 왜 하필 건담일까 싶더라.
근데 잘보면 G건담 1화가 ㄹㅇ 이게 왜 건담인지 보여줌 콜로니와 지구의 다툼 - 있음 전쟁으로 인한 황폐화에 따른 메시지 - 개ㅈ된 이탈리아의 모습 등
G건담은 토미노 감독과 건담을 만들어왔던 감독이 토미노 감독에게 바치는 헌사 같은 겁니다. 1. 건담에서 벗어난 건담 2.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을 모델로 만든 마스터 아시아 동방 불패 3. 건담의 주제였던 끝없는 전쟁과 대립의 반복 4. 인간에 실망하여 인간을 멸망시키려는 동방불패(샤아 이즈나블) 5. 데빌 건담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을 멸망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회복하는 것(턴에이의 월광접과 비슷하 부분) 6. 새로운 세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면서 사망하는 동방 불패(미래는 미래를 살아갈 세대에게 넘긴다는 것이 건담의 주제 중 하나) 굳이 건담이 아니라도 되는 작품이지만 반대로 토미노 감독이 꿈꾸었던 건담을 벗어난 건담 이라는 점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이후 토미노 감독이 만들게 되는 턴에이 건담이나 G의 레콘키스타도 G건담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토미노옹의 직계 제자가 만들었음…
... 건담이 아닐 이유도 없으니까 ... 의미없음 ..,
나름 근본인게 토미노가 v건담 할때 빡쳐서 담번엔 건담으로 레슬링 이라도 해보시던가!!!라고 화냈더니 진짜 격투물을...
그래서 당시에 팬들도 제작진도 스폰서도 이리됨
그냥 흔한 턴에이성애자
뭐야 지금보니 닉부터 턴에이네
몇십년 본 것 같은데 그냥 능력이 잘난 놈들이 다 해먹음. 좋은기기 타면 한방에 수백씩잡고.
한방이 아니라 그작.. 시드경운 너무 무쌍이고요.
좋은기기 안 타도 때려잡는동네에서 뭘..
왜 똑같은 로보트를 계속 소개하는 거죠?
턴에이 세탁기 돌리고있네
뿔있으면 건담마찌??
아니 넌 분무기야
보라색 건담이 어디 있어요 이게 건담이죠 샤아 전용 건담 2호기
어쨌든 지구연방이 이길 싸움이었다를 건담 영향이 없었다로 바꾸는 애들도 늘었더라. 어디까지나 지온이 더 지옥이라 같은 지옥이면 지구연방편을 들 수 밖에 없는 상황 즉 장기전으로 갈 경우임. 건담으로 인해 그 장기양상이 상당히 바뀐거고.
솔직히 쿨찐이라고 생각함 왤케 퍼건을 진흙탕에 넣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결국 건담 없었으면 마젤란 땅크나 굴리다가 자브로 먹히고 끝났을지도 모르는데
... ? ... 아니 이건 뭘 알고? ... 마젤란 탱크가 어디건데 ...
아 61식이랑 헷갈렸네요 이건 제 실수임
제타 디자인은 진짜 세련됐다
보톰즈가 나왔다 하면 갑자기 설명충 빙의하는 그 짤 컨셉인갑네 ㅋㅋㅋㅋㅋ
무세루
이게 그 닉값이라는건가
리가지가 없잖아!
생략이 너무 많아!
mk.2 는 어디로 간겨
거의 시공간 워프 수준인데?
퍼건과 아무로의 가장큰 역활은 지온의 최고 에이스 샤아를 아무것도 못하게 묶어두었다는거지 퍼건이랑 아무로가 진때문에 폭살되고 샤아가 마음대로 날뛰었으면 짐이고 뭐고 개발하다가 다 박살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