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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성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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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테이션루리웹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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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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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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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를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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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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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앙아앓하ㅏ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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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던지면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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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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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04465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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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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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아주는건 능력은 있었다는 반증인가
사실 대기업 게임들도 프로젝트 10개중 9개는 망한다... 출시조차 못해보는 게임들도 꽤있고...
만성적 인력부족인 업계라
그래도 출시는 해보셨네 뭔가를 완성시켰느냐 99%까지 만들었냐랑은 정말 천지차이라서
대박나지 않는 한 망한다.
망하고 여부와 상관없이 홀로 1인 프로젝트 할 정도면 업계에서는 어지간하면 채용함 게임 개발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는 다 경험해본 귀중한 인재거든
판매하는 물건에 있어서 유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교훈이지. 진짜 개 쓰레기 같은 게임을 만들어도 일단 유통사가 힘과 능력이 있으면 1만장 정도는 어떻게든 팔 수 있다. 게임을 못 만들어서 실패하는게 아니라 게임을 알릴 수가 없어서 실패하는게 대다수. 우리가 알고 있는 예외 사례는 시장 전체에서 보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지.
다시 받아주는건 능력은 있었다는 반증인가
아머왕
만성적 인력부족인 업계라
어느 급정도 실력되면 이직빨리빨리함
기술직이잖아
아머왕
망하고 여부와 상관없이 홀로 1인 프로젝트 할 정도면 업계에서는 어지간하면 채용함 게임 개발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는 다 경험해본 귀중한 인재거든
실제로 게임 출시까지 해본 시점에서 그 기간은 단순히 실패한 시간이 아니라 스펙을 쌓는 시간이기도 함
게임 개발쪽은 엄연한 기술직이라 .. 사람이 많이 귀함
그러네 애니메이터인데 1인 개발 해봤으면 기획부터 출시까지에 버그 수정 업데이트 까지 해봤다는거 아녀
다른 회사로 취업 했을수도 있지
망하고 여부와 상관없이 홀로 1인 프로젝트 할 정도면 업계에서는 어지간하면 채용함 게임 개발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는 다 경험해본 귀중한 인재거든 ========= 이게 맞지. 게임 개발하는데 특정 1개 영역만 잘해도 채용하는데 전부 다 해봤으면 엄청난 능력임.
그렇죠. 아트 직군인데 기본 코딩지식이나 메모리 효율까지도 생각할 줄 알테니까 귀하죠.
대박나지 않는 한 망한다.
대박의 좋은 예
이정도 대박나긴 넘 빡세
이건 대박정도가 아니라 상위1%잖아
이게뭐임?
이것도 만드느데 4년이가 걸린걸로 아는데
스타듀 밸리라고, 대충 동숲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동숲이랑은 완전다르고 목장이야기지 사실
마인크래프트가 원탑 아냐?
이런 사례는 스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적죠...
루카스 포프 같은 경우는 페이퍼 플리즈와 오브라딘 으로 두번 연속 대박냈지.
사실 대기업 게임들도 프로젝트 10개중 9개는 망한다... 출시조차 못해보는 게임들도 꽤있고...
리니지 밖에 없어보이는 엔씨도 내부에서는 프로젝트 오지게 돌아감. 물론, 그러다 포트폴리오 하나도 못쌓고 퇴사하는 사람들 천지지만
"내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생각될 때 참는게 고비다.
내 게임 만들기가 어떤건지 느껴봐야 이 생각을 안하게 되니까 퇴사하는게 답이긴함.
개인적으론 대학교에서 과제하면서 그정도 프로젝트 겪어보는것도 좋다고 봄.
그래도 출시는 해보셨네 뭔가를 완성시켰느냐 99%까지 만들었냐랑은 정말 천지차이라서
그래서 퇴사하기 전에 만들어서 히트하면 퇴사한다고 하더라.
ㄹㅇ재직중에 본인시간 쪼개서 개발하는 사람들보면 진짜 열정이나 근성이 부럽고 리스펙함...
이게 정답
안그래도 그 업계 크런치 같은 이야기 많던데 그게.. 가능했어..?
세상에 괴물은 존재하더라...
나름 인디게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많이 알고있다생각하는 편인데도 들어본적 전혀없는 게임들도 엄청 많음..
대기업 가보면 재입사한 사람들 은근많다 비슷하게 일하다보니 야 ㅅㅂ 내가 나가서 회사 차려도 되겠는데? -> 퇴사 -> 창업 -> 꺼흐흐흥 -> 그렇게 빚을 안고 재입사 하였습니다 라는 입사 인사 메일 볼때마다 재밌긴한데 눈물이 나
예전에 지인 회사의 프로그래머 아저씨도 비슷한 루틴으로 망테크 타고 빛만 10억이라고..
ㅋㅋ 내 주변에도있었음 ㅋㅋㅋ
사실 개인개발하거나 마음 맞는 몇명 모아서 개발하면 다른 사업이랑 다르게 거의 인건비만 나가기 때문에 도전하기 쉬운 부분도 있음. 10억 빚 진 거 보니 직원들 고용해서 사업했나보네 ㄷㄷ
얘기들어보면 요즘처럼 1인개발이 원활하던 시절도 아닌 대충 15년전에 창업하고 망햇다고 하시니 ㅇㅇ 2012년 기점으로 유니티 보급되고 나서 지금처럼 1인개발이니 뭐니 하지 그전에는 정말 맨땅의 헤딩이었으니깐
그쳐 지금은 유니티도 있고 에셋도 다 팔고 스파인으로 간단하게 작업도 되고 옛날엔 아 맨땅에 헤딩이었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것도 대단하네.. 뭔가 상황이 웃기기도하고
청ㅅ치...
애니메이터 혼자 시도한 건 아니겠지?
코딩이 가능한 애니메이터였겠지
의외로 1인 인디겜은 애니메이터가 하기 훨쉬움. 대형 프로젝트 아닌이상 피요한 기술들은 이미 유튭이나 책으로 널려 있어서.
정 안되면 그래픽 일부는 외주를 주면 되는거니...
아니 2년동안 만드는 족족 망했다길래 혼자서 몇개나 만들어내는 능력자인가 싶어서
코딩만 되면 뭐든 만들 수는 있지. 결과물이 별로일 뿐.
일단 몇개나 만들었는지는 모르겠고 저분이 유료 데드레인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었습니다. 개발상자라는 이르으로 루리웹에도 소개하는 글을 올렸을꺼예요 아마도 만든 게임 대부분이 유료 모바일 게임일껍니다. 유료 모바일 게임은 진짜 성공하는 소수 빼면 이름조차 없이 사라지는게 많아서 그럴듯 제가 아는 모 유료 모바일 게임은 2500원 짜리인데 한달에 두개 팔렸다고 하던가? 진짜 가챠 한개 보다 싼가격이지만 유료 게임은 구매 율이 정말 떨어져요
판매하는 물건에 있어서 유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교훈이지. 진짜 개 쓰레기 같은 게임을 만들어도 일단 유통사가 힘과 능력이 있으면 1만장 정도는 어떻게든 팔 수 있다. 게임을 못 만들어서 실패하는게 아니라 게임을 알릴 수가 없어서 실패하는게 대다수. 우리가 알고 있는 예외 사례는 시장 전체에서 보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지.
진짜 그렇지. 마케팅이라는게 그래서 무서운거기도하고.
그래서 인디 페스티발 같은게 필요한거더라. 가격을 싸게 팔더라도 그걸 상회할 인지도가 생겨서 평균적으로 판매수익이 수배~수백배는 뛰니까.
"회사 돌아가는거 보니 이정도는 나 혼자 만들어도 되겠다." 여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회사는 프로젝트 하나 망해도 망하지 않지만 개인이 그러면 게임이 망하면 자기 인생도 망하는 경우가 많음..
사실 말이 좋아 인디지 한계점도 뚜렷한게 문제라서ㅋㅋ
무알콜알콜
에셋 많이쓴다고 실패한다는것도아니고 에셋 없다고 성공한다는것도 아니고 실력과 운 그리고 창의력일뿐임 특히 운 작용이 크다고 봄
이것도 맞는 말임. 인디는 한계가 뚜렷함. 왠만한 1인칭 게임 클리어후, 올라가는 스탭롤만 봐도.....
인디게임은 게임자체의 퀼리티도 중요하지만 타이밍과 이슈가되는것도 진짜 중요하지. 퀼리티가 인디게임치고 좋아도 이게 안되서 묻히는경우도 있고 반대로 운좋게 이슈가되서 퀼리티대비 대박치는 경우도 있고
게임 100 개를 만들면 90개는 출시도 못하고 8개는 망하고 1개는 평타 1개가 성공한다
월급 받으면서 먹고 사는 게 0.2%라 카더라.
심지어 독립시행이라 100개를 찍어내면 그중 하나는 성공한다는 거네? 도 안통함 ㅋㅋ
크흐흑...
진짜 인디게임으로 성공한 게임들은 운도 게임성도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좋았길래 그런걸까
인디게임은 출시만 해도 감지덕지임
대기업 게임과의 차별점이 있어야되는데 차라리 스팀에 널리고 널린 슬더스라이크 데드셀라이크는 그나마 좀 해보지만 인디랍시고 쏟아져나오는 모바일 양산형 방치겜들은 플레이할 가치도 없음
방치겜이 인기가 많은것도 사실인지라 고게 꼭 양산형이니 가치가없니 그건 되게 주관적인거고 그 사람들은 걍 그게 가능성 었어보인다 싶어서 만든거 뿐임 너무 나쁘게 볼필욘 없음 님이 싫은건 싫은거지 그게 꼭 정론인것처럼 이야기하진 않았으면 싶어요
방치게임은 그만의 매니아층이 또 있음 의외로 방치형 게임중에 1년 이상 서비스하는 장수 게임도 많음 니가 싫어한다고 가치없는 게임이 아님
엔진공부 ->왜 캐릭터나 모션은 제공해주는 파일을 그대로 쓰라는 강의밖에 없지? ->아 모델링을 따로 공부해야겠구나 ->블렌더 잼다 근데 나 똥손 잘해야 마크캐릭터 타블릿없음 ->...캐릭터는 네모와 동그라미로 만들어진놈이면 충분해 엔진공부하자(현재 여기)
애니메이터에 게임 직종 출신이면 시간을 쏟아붓는다는 전제하에 혼자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대신 적용시킬 수는 있지. 근데 말한대로 아래서부터가 난이도 헬이 됨.
경험을 위해 하는거면 그렇게 배워나가는게 맞는데, 뭔가 만드는게 목적이면 경험치를 늘리는것 보단 없는 자원을 갖고서 뭘 만들지를 고민하는게 낫겠더라.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게 고전 게임류의 정신적 계승작. 개발 수준이 올라가서 기술 자체로는 고전 게임을 베끼는건 별로 어렵지 않으니까.
그래도 나는 게임회사 다닐 적에 4개 중에서 2개 출시해봄.
마케팅, 유통을 제대로 할수 있는지가 중요한 듯 아무리 잘 만들어도 구글이나 애플에서 피쳐드라도 해주고 금주의 게임이나 특정 테마로 노출되고, 마케팅도 돌리고 해야지 그나마 사람들이 좀 해보는거지.. 이게 음반, 웹소설도 다 이제는 비슷해졌더군요. 음반소속사도 게임마케팅 알고리즘 처럼 돌려서 순위 올리고, 웹소설도 출판사가 네이버, 카카오 랑 얼마나 커넥션이 있느냐 에 따라서 소비자체가 달라지더군요.
자신있으면 해도됨 난 아는분 스타트업 시작할때 같이 들어가서 했는데 게임이 꽤 잘되서 지금은 회사다닐때랑 비교도 안되게 벌고있음
업계에서 그렇게 일을 해놓고도 혼자서 게임만든다는거 자체가 멍청한 생각임
생각이 있으면 마음맞는 동료들 모아서 공동출자를 했어야지 게임개발 만만하게 보는 개발자들 보면 안타까움 동네 편의점 차릴 수준의 푼돈가지고 회사 차리고 개발하고 돈문제 시간문제로 결국 나오는건 졸작이고 해본건 개발밖에 없으니 경영도 잘 안되 사업 인맥도 없으니 자신있게 만든 게임은 남이 보기엔 개노잼 그 자체가 되어버림
직접 개발을 한다는건 개발적인 문제보다 사업이 훨씬 큰 문제라는걸 생각해야함 개발 암만 잘해도 사업 못하면 다 말아먹음
인디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예요 인디 게임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 보면 업계에서 만들수 있는 게임이 자신이 생각했던 게임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게임이다 보니 꿈때문에 회사를 떠나서 인디 게임 개발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꿈 실현하는거 좋죠 정말 좋은거 맞는데 그것도 결국 어느정도 수익이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굶어죽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그래서 저 만화 처럼 결국 실패하고 다시 현업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그사람들의 도전 자체를 비판하거나 비난할수 없더군요 가챠 게임 욕하면서 가챠가 아닌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 보고 현실감각 없다고 까면 비난을 위한 비난이 될뿐인것 같아서요 그래서 조용히 게임 구매하면서 후속작을 내주기를 바라기로 했습니다.
나 저 게임 알아요 텀블벅에서 후원 모집 했던 게임인데 후원 실패후 어떻게 자력으로 완성시켜서 출시하더군요 스팀 과 스토브 인디에 올라와 있고 유저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장점은 1인 개발이라곤 믿어지지 않는 완성도 단점은 제작자분이 그림을 못그려서 캐릭터가 안 이쁘고 저예산 1인 개발의 문제로 적들이 슬라임 뿐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했는데 스위치 자율 심의 때문에 미뤄졌다고 하던데 어떻게 되엇는지모르 겠네요
유튜브 영상 봤는데 게임이 너무 조작난이도가 높은거 같음. 말 그대로 매니아들이 좋아할 법하고 일반인은 그닥인 게임
근데 저런 게임은 일반인은 잘 안하잖어. 그래서 셀레스테가 명작인듯. 저런 매니악한 게임을 일반인이 어떻게 할수 있을지 고민한 게임이더라.
뭐 진짜 특이사례 몇개 빼면 인디겜이 힘들긴 하지...
10개 중에 9개가 망하고 1개가 모여서 10개 중에 1개만 매출이 그나마 나옴...
그래서 대부분은 퇴사하기 전에 회사는 회사대로 다니고 주말이나 시간 날 때 짬짬이 만들어보라고 하지..
창작은 운빨X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