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뚝뚝한 아빠가 눈물을 보인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아리
딱 한번 있었다고 회상하는 엄마
막 동동이를 임신했을 무렵
시어머님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아빠에게 전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신발을 거꾸로 신을 만큼 제정신이 아닌 아리 아빠
삼일뒤 돌아온다고 했지만
10일뒤 아껴둔 휴가를 전부 쓰고 돌아왔다
아리 아빠왈)어머니는 괜찮다고 하지만
괜히 눈물 흘리는 아리엄마
갑자기 어머니께서 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시 나서는 아리 아빠
또다시 얼마뒤
어머니께서 건강을 되찾으셨다며 집으로 출발하는 아리아빠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아리엄마
집에오는 도중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이야기를 듣고 손을 벌벌떨지만 그래도 최대한 슬픈티를 안내는 아리아빠
장례식 안가도 되냐고 묻는 아리엄마지만
남은 휴가도 없고 말단이라 남은 돈도 없다면서 괜찮다는 아리 아빠
아리가 할머니 그림 그린걸 본다
그리고 동동이가 태어난 후 여유가 되서
아빠 고향에 가게 됐는데
거기서 엄마가 본건
할머니에게 아리가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우는 아리 아빠
아빠가 부장급 공무원이란거 보면 당시 가족들을 위해서 일 열심히 한듯
아리아빠는 입양된 아빠라지. 쉽게 말하면 데릴사위 비슷한.
유게자나 여기 ㅜ_ㅜ
저 때는 장례로 휴무 주는거 없었나... ㅜ
돈없어서 못간것도있을듯 저때보면 비행기타고 갈만큼 먼 고향인데 아리네는 단칸방 생활중이었음
말단이 3일이나 갔으면.. 쉽지 않을듯 다시 조모상이라고 또 휴무 받기엔 아마 본인이 음..
농 구하고 싶어요..
유게자나 여기 ㅜ_ㅜ
저 때는 장례로 휴무 주는거 없었나... ㅜ
아빠가 부장급 공무원이란거 보면 당시 가족들을 위해서 일 열심히 한듯
종야홍
말단이 3일이나 갔으면.. 쉽지 않을듯 다시 조모상이라고 또 휴무 받기엔 아마 본인이 음..
물론 가족을 위해 일할려고 그런거 일수도 있는데 아따맘마 나온 년도를 생각하면 그때 당시에 휴무 이런게 보장되지도 않고 이미 썼으면 눈치보이고 그랬을듯
아리아빠는 입양된 아빠라지. 쉽게 말하면 데릴사위 비슷한.
엄마성을 쓰나보네
............... 헿
와 이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눈물
눈불이 주룩주룩
뭐라고 휴가 썼다고 장례식을 안보내줘?
저거 시대만 따지면 60년대리
역관절
돈없어서 못간것도있을듯 저때보면 비행기타고 갈만큼 먼 고향인데 아리네는 단칸방 생활중이었음
아리 어렷을때면 90년도는 되는거 아님?
일본이 발전해서 우리나라의 90년대처럼 보이지만.. 꽤나 옛날이야기임. 어느정도냐면 아리가 작가 본인 모델이고 동동이는 지금 손녀까지 봤다고 하니까
근데 아리아빠는 가업을 이으려고 데릴사위로 왔다는데 근데 아리아빠는 공무원인데 무슨 가업을 이은거야 ?
혹시 가업이란게 장손 할 사람이 없어서 온 사람 그거 아닐까?
그 일본에선 국회의원도 세습하듯이 비슷한게 있나봐
일본에서는 아들이 없는 집안에서 친척의 자식을 자기 자식으로 입양하든지 딸만 있을때 남자가 집안 성을 잇는 식으로 데릴사위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은 일반적으로 결혼하면 여자가 남자의 성을 따라가는데 데릴 사위는 반대...
부모님 장례식을 못갔다니,, 아.....
귀한 휴가 다 써가며 보러와줬던 아들을 위한 마지막 배려였던 아니면 정말로 그 잠깐 사이에 상태가 갑자기 나빠졌던간에 잘 계시는거 보고 안심하고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가 돌아가셨단 소식을 알게된 아들의 심정은......
아이고야..ㅜㅜ
저 나라는 고시 사무관급들이 야근하려고 뽕빠는 곳이기도 하니 저 시절에 휴가 안줬다는 것도 납득이 가긴 함...
으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