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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오후 9:46
쌍둥이 테러도 참 안타까웠지만 진짜 소름 돋았던건 UA93편이었음... 녹취자료도 꽤 있는데 기장이 칼에 찔려서 살려달라고 비명 지르는 소리에 기장실 접수한 테러범의 목소리하며... 승객들이 기장실 탈취까지 성공했지만 결국 추락을 면치못했다는게 참 슬프기도 하고 승객들이 목숨 걸고 기장실 탈취하지 않았으면 이 비행기가 또 어디로 박아서 추가피해 받을지도 모를 일이라 이분들도 여러모로 무고한 생명을 추가적으로 지킨 영웅들이라고 생각함.
학교 과제 하면서 뉴스 틀어놓고 있었는데 속보 나와서 멍하니 보고 있었지..... ㅠ.ㅜ
가족이랑 여인천하 보고 있다가 속보 자막으로 '美 세계무역센터, 여객기와 충돌' 뜨면서 내가 경험한 9.11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저때 초등학생이였는데 노트북만한 액정의 구식 티비로 학교가기전에 멍때리면서 보다가 지각했음
저게 21세기가 시작한 날이라고 하지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그래도 지금 세상의 문제 절반 정도는 911에서 나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음
부시는 그냥 허수아비에 불과했음.. 대부분 정책결정을 딕체니와 그의 네오콘 싱크탱크에서 결정했을정도.. 부시는 사교성 좋고 인간적인면에서만큼은 매력적인 사람이었음.. 미국이란 가장 큰힘을 가지고있는 나라의 대통령이 멍청한인간이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게 조지부시 대통령 당선임..
학교 과제 하면서 뉴스 틀어놓고 있었는데 속보 나와서 멍하니 보고 있었지..... ㅠ.ㅜ
저때 순간 인지 부조화 온 사람들 많았을껄 영화에나 나와야 할 일이 뉴스로 보도 됐으니까
2001년 9월 11일 오후 9:46
오후...?
GMT+9 이거 뺴먹음 아마 한국기준 시간인가봄 구글에서 긁거옴
ㅇㅇ 우리나라 시간으로 저 정도 맞을거임 나도 야자하다가 뉴스 속보 봤었거든
가족이랑 여인천하 보고 있다가 속보 자막으로 '美 세계무역센터, 여객기와 충돌' 뜨면서 내가 경험한 9.11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저때 초등학생이였는데 노트북만한 액정의 구식 티비로 학교가기전에 멍때리면서 보다가 지각했음
그날 학교 전체로 지각한 학생들이 엄청 많았던듯 ㄹㅇ..... 나도 학교갈려고 나서다가 뉴스에 충돌장면 엄청 나오는거 보면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한번도 지각 안하다가 그날 처음 지각함ㅋㅋㅋ 근데 다 지각해서 티가 안남
쌍둥이 테러도 참 안타까웠지만 진짜 소름 돋았던건 UA93편이었음... 녹취자료도 꽤 있는데 기장이 칼에 찔려서 살려달라고 비명 지르는 소리에 기장실 접수한 테러범의 목소리하며... 승객들이 기장실 탈취까지 성공했지만 결국 추락을 면치못했다는게 참 슬프기도 하고 승객들이 목숨 걸고 기장실 탈취하지 않았으면 이 비행기가 또 어디로 박아서 추가피해 받을지도 모를 일이라 이분들도 여러모로 무고한 생명을 추가적으로 지킨 영웅들이라고 생각함.
태러범들이 노렸던곳이 워싱턴 dc였음.. 물론 방공망에서 격추했을가능성도 높지만 첫번째 태러였다면 분명 백악관이 목표였을것으로 예상됨..
목표가 워싱턴인걸 봐서 백악관 or 국회의사당 추정 이 시점에선 쌍둥이 빌딩 비행기 돌입 사고가 테러라고 알려진 직후라 전부 죽을걸 각오하고 싸웠댔지...
저게 21세기가 시작한 날이라고 하지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그래도 지금 세상의 문제 절반 정도는 911에서 나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음
그리고 부시는 똥을 싸갈기고 후대에 떠넘기고 런함
생야채 돈까스
부시는 그냥 허수아비에 불과했음.. 대부분 정책결정을 딕체니와 그의 네오콘 싱크탱크에서 결정했을정도.. 부시는 사교성 좋고 인간적인면에서만큼은 매력적인 사람이었음.. 미국이란 가장 큰힘을 가지고있는 나라의 대통령이 멍청한인간이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게 조지부시 대통령 당선임..
아침에 눈떳더니 창밖에 건물이 불타고 있었고 TV뉴스는 난리났고 엄마랑 아빠는 이제 막 일어난 초등학생 아들(나)을 들쳐업고 어디론가 뛰어가고 있었음
착잡하네 속이 뒤숭숭해지기도하고
중딩때 숙제하다가 미국 전쟁났다고 빨리 나와서 뉴스보라 해서 나갔더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 펜타곤에도 때려박았다. 백악관은 실패. 경제. 군사. 정치. 를 대표하는 3곳 중 2곳이 테러를 당함. 미국이 빡돌만 했지.
디아2 useast 서버에서 겜하다가 사람들이 다 멈춤 니들 머하냐 물어보니 티비틀어보라고 해서 봤더니 omg
초1때인데 저 뉴스 실시간으로 봤지 그때는 그냥 비행기가 빌딩에 쳐박았어 생각만해서 크게 생각 못했지 초3때 인터넷이 들어와서...
난 저때 초1때라 자고있었
어린 나이였는데도 보면서 일종의 두려움에서 나오는 심장의 두근거림이 느껴졌었음 무언가 믿기힘든 것을 마주했을 때의 공포심 같은 거였다고 생각됨 지금 다시 읽어도 충격적이긴 하다
미국뉴스에 등장했던 'USA is under attack'. 이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두가 알고있었기에 미국과 적대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하던 나라들도 전부 대가리 박고있었음.
"AMERICA IS UNDER ATTACK" 살면서 이거보다 무시무시한 뉴스 속보 따위 듣도보도못함
난..온 동네 비상경보 울리면서 '국민 여러분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하던 이웅평 귀순.. 다들 전쟁 시작 인 줄 알았지...
레드 얼럿! 레드 얼럿!
요즘으로 치자면 팬더사이트라 볼수 있는 망가헤븐이란 곳이 있었는데 저 날 이후 폐쇄 됐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