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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하려고 하면 어디서든 구할수는 있음. 문제는 품질이 하늘과 땅차이라는거
데엠. 뎀 이장. 가루를 그 가격에 팔 순 없어. 뭐가 안 돼 순실네. 가격은 품질이 정하는 거야. 이 가루를 얻기까지 하늘과 바람과 햇볕이 정하는 거지. 문제는 네가 실탄을 조달할 수 있냐는 거고 ... 뻐킹. 열흘만 기다려. 쌀판 돈이 올라올 거야. 그렇게 기다릴 순 없어. 미정이네는 스무근을 주문했다고. 뭐야? 그럼 물건이 얼마나 남은 건데 빠듯해. 아주 빠듯하다고 브로. 뎀... 이틀만 줘. 애들 학원비를 킵해놓지 좋아. 굿딜. 계좌로 입금해.
고추가루가 워낙 속이기 쉬워서, 시장에서 사면 중국산 섞여있어도 알 수가 없음. 맛도 밍밍한데다, 예전에 고발프로그램 나온거처럼 위생도 찜찜하단 말야. 근데, 지인에게서 직구하면 아무래도 속이기 힘들어 확실한 국산을 확보할 수 있거든. 시장가보다 비싸게 줘도 100% 국산이 확실하면 손해보는거 없는데, 대부분 지인찬스로 시장가보다 약간 쌈. 그래서, 아줌마들이 고춧가루 마늘 이런거 직구 선호하는 거...
근데 요즘 국내산고춧가루가격 무지막지하게 비싸던데..거기에 순창꺼면..
고춧가루 근본 포장
한국산 오리지널 고추는 품질이 세계최강이다라고 지부할만큼 개쩌는데 문제가 고추농사가 극악의 난이도라서 별로 하는사람이 없음 우리 시골 외삼춘도 고추농사 하도 잣같아서 포기할정도임 대량으로 하기가 무너무 힘듬
사실 구하려고 하면 어디서든 구할수는 있음. 문제는 품질이 하늘과 땅차이라는거
정확하게 알고 있군
거기다 건조기에 건조한거랑 직접 햇볕에 말린거랑 차이가 난다더라고
근대 올해는 썩더라고 먼지땜에 햇빛이 땅까지 못와... 비도 계속 오고
태양초란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니깐
울집은 이모가 농사지으시는데 매번 어무이가 판매책을 도맡아서 하시지...
우리집도 외가댁에서 고추 농사 지으셔서 말리고 빻고 해서 나눠주심 이 고추가루에 길들여지면 다른 고추가루는 종이가루 같아....
어머니가 항상 '필요한거 없어?' 라고 물어보시는데 매번 쓸데없는거 보내면 다버리니께 보내지마세요 라고 함 하지만 고추가루 떨어지면 내가 먼저 전화 걸어서 고추가루 남는것좀 있으면 달라해...
헐~ 그 정도냐 !?
향 자체가 틀림.. 보관도 먹을 만큼만 덜어서 쓰고 밀폐용기에 냉동 보관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제대로 맛있는 고추가루나 고추장 한번 알아버리면 시중에 파는 녀석들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버리는걸...! 무엇보다 그 깔끔함? 시원함? 이 남다르다고
근데 요즘 국내산고춧가루가격 무지막지하게 비싸던데..거기에 순창꺼면..
살림같은 거 관심없다가 갑자기 살림 시작하면 진짜 고춧가루 가격에 놀라게 되더라... 그래서 돈을 좀 더 보태서라도 좋은 거를 쓰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듦.
고추가루가 워낙 속이기 쉬워서, 시장에서 사면 중국산 섞여있어도 알 수가 없음. 맛도 밍밍한데다, 예전에 고발프로그램 나온거처럼 위생도 찜찜하단 말야. 근데, 지인에게서 직구하면 아무래도 속이기 힘들어 확실한 국산을 확보할 수 있거든. 시장가보다 비싸게 줘도 100% 국산이 확실하면 손해보는거 없는데, 대부분 지인찬스로 시장가보다 약간 쌈. 그래서, 아줌마들이 고춧가루 마늘 이런거 직구 선호하는 거...
거기다 시장이나 마트산 고추가루는 원산지 속이거나, 유통이 오래되거나,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고추질이 떨어지거나 해서인지 맛 차이가 확연하게 남.맛 차이가 안났으면 저런 직구루트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데, 실제로 맛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김장같은거 해보면 결과물이 천지차이니깐 아줌마들이 기를 쓰고 직구루트를 찾는 거...
김치는 정말 고추가루가 9할이더라.
이렇게 구해도 가끔 사기치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 친척을 통해서 고추가루를 샀는데 구운소금이 섞여있는 고추가루를 받은적이 있어서.. 그해 김장을 두번했음..
보통은 고추가루보다는 고추를 지인구매를 해서 방앗간이나 기름집에 가서 빻아 오는 경우가 많지.
친구가 식자재 장사할때 썰을 들었는데 국내산 고춧가루가 키로당 4만원 중국산이 1만원이었음 그런데 다른업자들은 암암리에 중국산이랑 국산 블렌딩한걸 국산이라고 4만원에 팔고있었음 친구가 재료 대주던 식당들이 국산 4만원이라니까 너무싸서 못믿겠다고 그냥 중국산 씀 그래서 키로당 6만원 불렀더니 너도나도 사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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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마녀
그걸 다 하는 난 프로ㅁㅇ상인거임?;;
방앗간함?
그림만보면 ㅁㅇ이라도 넣은거같은데
조달방법의 은밀함과 접근성이 ㅁㅇ과 같으니 비슷하다 칩시다
일본까지 흘러 갔으면 B급 고춧가루다 B급으로 저러는거 보면 저새끼 분명 약했다
저놈은 레알 미치광이라서 A급 공수해왔을 수도 있어....
저 대회 전에 순창 가서 도로에 말리는 태양초 싸그리 훔쳐다가 갈아왔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놈이거든 타조도 훔치고 닭도 훔치고 중국에서 돌아올 때 천산갑 같은거 살아있는거 밀반입하고......
어떻게 구했지?
고추가루는 소농가에서 주로 재배하는 작물이고 가루로 만든다음 소분해서 파는 게 진짜 귀찮음. 대부분은 말린고추 전용 가마니로 수집상에게 판매함. 저런 고추가루는 그 농가가 주문한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하루 시간을 내서 고추가루를 빻고 택배까지 보내는 거임. 보통 클레임 귀찮아서라도 안 함.
고춧가루 근본 포장
우리집은 파란봉투에 담음
??? 저 비닐봉투가 왜 아직 살아있음???
수십만원짜리 포장답군
한국산 오리지널 고추는 품질이 세계최강이다라고 지부할만큼 개쩌는데 문제가 고추농사가 극악의 난이도라서 별로 하는사람이 없음 우리 시골 외삼춘도 고추농사 하도 잣같아서 포기할정도임 대량으로 하기가 무너무 힘듬
우리집도 텃밭에 고추농사 함 해봤다가 폭삭 망했다 ㅋㅋㅋ
논농사와 다르게 밭농사는 정말 죽겠더라고. 노동밀도가 높아서 땅이 조금만 커도 미친듯이 힘들어.
카자
+고추나무 어릴 때 고라니들이 와서 먹고감ㅠ
ㅇㅇ 고추농사는 농약을 많이씀(안쓸수가 없음) 근데 대규모로 하면 또 그만큼 많이 써야함(손이 많이감) 그래서 한가정에서 할만큼만한 밭뙈기 하면 그만큼 농약안쳐도 어찌저찌 할수있음(우리먹을것만 나오면 되니까)
시설 하우스 고추 하는데 노지 농사는 30년차 울 부모님도 말아 먹음ㅋㅋㅋㅋㅋㅋ
시골에서 직접 길러 고추가루 만들어 먹음
데엠. 뎀 이장. 가루를 그 가격에 팔 순 없어. 뭐가 안 돼 순실네. 가격은 품질이 정하는 거야. 이 가루를 얻기까지 하늘과 바람과 햇볕이 정하는 거지. 문제는 네가 실탄을 조달할 수 있냐는 거고 ... 뻐킹. 열흘만 기다려. 쌀판 돈이 올라올 거야. 그렇게 기다릴 순 없어. 미정이네는 스무근을 주문했다고. 뭐야? 그럼 물건이 얼마나 남은 건데 빠듯해. 아주 빠듯하다고 브로. 뎀... 이틀만 줘. 애들 학원비를 킵해놓지 좋아. 굿딜. 계좌로 입금해.
(고춧가루) 가 생략됏을뿐인데 무슨 ㅁㅇ 밀거래 ㅋㅋㅋㅋㅋㅋ
글을 읽었는데 영화를 본 것 같아요 선생님 ㅜㅜ
영화를 한편 보는거 같네 ㅋㅋㅋㅋ
K-스파이스 멜란지
작은아부지 께서 풍년이라 저희집도 득템함 아 들깨 탈곡한거 팔아서 그것도 쏠쏠했던(거의 안보고 매입하는 수준)
진짜 희한하게도 사먹는 고춧가루와 시골에서 보내준 고춧가루는 맛과 질이 틀려... 시골에서 보내준게 항상 더 좋거든 왜일까? ㅡㅡ
근데 고추 는 일본에서 넘어온거 아니었나.ㅠ.? 중국이었나?
미국임 중국에서 관상용으로 기르다 조선초에 넘어옴
중미 -> 스페인 -> 일본 -> 조선 으로 추정하고 있음
일단은 일본에서 임란때 넘어온걸로 추정하고 있는데, 정작 일본은 고추를 사용하질 않아서 일본에서는 안쓰는 고추가 대체 어떻게 넘어올수 있는가에 대해 논란이 있긴함.
일반적으론 그렇게 알려져있는데 확실한건 아니라더라 고추는 일본쪽에선 고려후추로 알려지고 고려에서 들어왔다는 유래설도 있다 하더라고. 정확하겐 기억 못하겠는데, 임란 이전에도 고추 얘기가 있다는 얘기도 있던거 같고. 의외로 신대륙->구대륙->중국 루트를 거쳐서 들어왔을 확률도 있다나
법적으로 저렇게 소소하게(?) 신고 안하고 파는 건 어디까지 허용됨?
잡지도 않음..
신고하면 본인이 맛있는 고추가루 못먹음
보통 젊은사람들 귀농할떄 논어촌이 노다지라고 하는이유가 면세가 많기 때문임 저런거 직접 정식으로 팔아도 세금 안낼껄?
시골 태양초 고춧가루 20kg 가격보면 놀라자빠짐 ㄹㅇ
최고급은 진짜 보기가 힘들다. 다 일본같은데 팔려나감
뭔소리여 최고급은 지인 찬스여 일본에 가는건 대충 건조기 돌린 B급이여
우리집이 저 생산지였는데 올해로 끝이다. 내년부턴 어떡하지...
??? 물건은 확실하겠지?[찍어서 맛을 본다.]
우리 어머니도 밭에서 직접 고추 키워서 건조 시키심 고추 빻는거만 방아간 감
레알임
자매품으로 참기름과 들기름 등이 있음. 질좋은 국산 참깨,들깨 구하는게 점점 어려워서 동네 방앗간에서 깨 빼돌리기까지 한다는 소리도 있음.
추가로 해산물, 임산물이 다 그러하다. 옥돔이나 민어 꿀, 송이버섯, 박달대게 기타 등등
소리도 있음에 아니라 맞음 한눈팔면 바꿔치기당함 왜아냐구? 큰집이 방앗간 했었음 지금은 작은 형이 물려받아서 하고 아주 이야기 들어보면 메탈기어 솔리드야 미용실서 할머니들꺼 밑장빼기해서 방앗간에 팔아먹고 그걸 또 중국산이랑 스까서 팔고 기름 내리거나 고춧가루 빻으러 오면 자리비우는 순간 물타기 들어가시고 난리 부르스임 그러니 못믿지… 참고로 큰집이 방앗간하던 동네가 방앗간이 몰려있는 동네였는데 그냥 저런게 일상이라보면 됨 아 작은 형은 일반인 상대 안함 큰어머니가 하실 땐 일반손님이 주였는데 물려받고 음식점 납품으로 돌려버림 일반인 상대 안하더라… 돈 안된다고
예전엔 김 도 시장에서 구워달라고 맡기면 바꿔치기 오졌는데...
그래서 고추 빻을땐 아부지 친구분이하는 방앗간에서 지켜봄 ㅋㅋㅋ 걍 끝까지 지켜보고 가져옴 ㅋㅋㅋ 밑장빼기 안하시겠지만 지켜봄 ㅋㅋ
저럴 수 밖에 없는게 대부분 고급 고춧가루는 미친듯이 비싸거나 이미 개인 인맥간 거래서 시중에 풀리지 않음.
일단 국산은 차원이 달라 ㅋㅋ
우리집도 농사지을적에 고추농사 하는거 본적 있엇지 방안에 산처럼 쌓여있었어 집에 건조기도 있엇고 뭐 imf즈음해서 망해서 나왔지만
우리 부모님도 고추랑 배랑 이것저것 농사 하는데 고추 말린것은 아는 사람이 사가는 것으로 끝남
그러게...우리도 매년 어머니가 농사 짓는 지인 통해서 대량 구매해서 처가나 친척 나눠주시더라.
가격은 항상 시장 판매가와 농산물 공급 가격 그 사이
이게 레알인게 우리 어머니도 이모한테서 고춧가루사고 친구들한테 홍보해서 이모 고춧가루 파는 중
루리웹-4493558977
존나 안되서 저렇게 아는사람이랑만 하는거임
루리웹-4493558977
고추가 병에 취약함 그리고 해충들고 단순히 고추에 해를 끼치는게 아니라 병이나 바이러스를 옮김 그거에 감염되면 대규모로 걸리고 그래서 약 많이 함
루리웹-4493558977
걍 고추농사가 하드코어 난이도
루리웹-4493558977
농사가 안돼서 도매로 넘기는게 아니라 소량 나온거 개인간 거래로 파는거지.....
루리웹-4493558977
잡일은 겁나 많고, 날씨 변화를 제대로 먹는 작물에 아직도 병충해에 엄청나게 약한 작물임. 다른 작물들은 열매마다 걸리고, 안 걸리고가 있다면 고추의 경우 열매 하나가 병충해에 걸렸다 싶으면 나머지도 몽땅 걸려있는 수준.
루리웹-4493558977
품질은 최상급으로 뽑는데 난이도가 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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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빡심. 부모님도 올해 고추농사 지으셨는데 수확시기 놓치면 타버림;;; 레알 까맣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그건 이미 고추라고 부를 수 없는 녀석이라 그냥 버려야함 근데 잘만되면 극상의 품질을 보여주지 그렇게 수확하신 고추를 태양에 시간들여 말려서 주변 지인들에게 판매하심
최고급 고춧가루가 진짜 구하긴 힘들다고 하더라 저렇게 지인한테 파는걸로 다 나가서
진짜 고추가루 카르텔 국산...매움...순도...
사실 이게 정상적인 유통이 아니지만..
코리안 제시 핑크맨들
우리 할머니도 아흔이신데 아직도 고추농사 지어서 아버지랑 삼촌들 나눠주심 제발 좀 쉬시라는 말에도 꿋꿋이 하시는데 덕분에 감사히 먹긴 함
그래서 우리집도 고추를 사서 말려서 빻아서 씀. 확실히 산거랑은 고춧가루 맛도, 고추장 맛도 다름.
어렸을때 시골 갔는데 할머니가 마늘 가져가라고 그 시골벽에 걸어둔 마늘 새끼줄로 묶어둔거 통채로 주심 삼촌이 역전까지 경운기로 태워주고 기차타고 서울에서 내리면 아버지가 차로 태우러 오기로 했는데 너무 일찍 나와서 기차시간이 남음 그래서 삼촌은 일해야 한다고 가고 나랑 형이랑 같이 마늘 들고 구경다님 근데 그날이 마침 장날이라 사람이 엄청 많고 구경거리도 많은데 계속 아줌마 아저씨들이 그 마늘 팔거냐고 얼마냐고 물어봄 마늘이 참 좋다고 하면서 막 줄서서 달라붙음 그래서 이거 팔거 아니고 서울가져가라고 할머니가 준거라고 하고 돌아다니는데 진짜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마다 거 마늘한번 좋다 얼마냐 물어봄 진짜 진이 빠지고 너무 힘든데 우리 왔다갔다 하는걸 본 어떤 아줌마가 부르길래 또 마늘팔라 그러나보다 해서 막 이거 파는거 아니라니까 그게 아니고 일루 와보라 그래서 갔더니 슈퍼였음 가위로 마늘줄기 큰건 다 짤라주고 새끼줄 풀고 사과상자에 담아서 노끈으로 묶어줬음 그뒤로 편하게 다니고 기차 잘타고 집에와서 그얘길 했더니 아버지가 그거 참 고마운분 만났다고 거기가 어디냐길래 충남상회슈퍼 라고 하니까 할머니한테 전화했고 그뒤로 우리 시골친척들은 전부 그 슈퍼에서 배달시킴
훈훈하구만
정상적인 유통으로는 고급가루를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인가...
게임할 때에도 최고급 어이템은 숨겨진 상점에서만 파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현실 고증이었냐....!?!?
우리 동네는 뒷골목 돌아댕기다보면 담벼락이나 길바닥에 고추 널어놓고 말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라.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 배달 오토바이가 자주 오가는 길인데 말이야. .......위생상 괜찮은 건가????
당연히 안좋지 그래서 내가 길거리 좌판에선 붕어빵 말고 다른건 절대 안삼
촌에도 그렇게 말립니다. 그리고, 꼭지떼고 닦아서 빻으러 갑니다. 그게 어디고 정상입니다.
시골은 공기가 맑으니 다행인데 도시는 오토바이나 소형차 매연을 뒤집어썼을 것 같아성....
그... 못보셨나봐요. 대로변에 쌀 말리고, 고추말리십니다.... 대형트럭 매연까지 뒤집어 씁니다.
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