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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중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함상생활을 오래 하니까 [행보관]이 지루해 했다. 이게 진실 아닐까
사병들 : 우리는 심심하다고 작업하고 싶지는 않았어!
이 썰의 유일한 피해자 조리병에게 애도를 보냅니다..RIP
심심하다고 깡깡이를 자처해서 할리가 없잖
병사들도 [지루해]한건 맞음. 그렇다고 깡깡이를 하고 싶단 말은 아니었고
솔직히 일하는거 자체는 ㅈ 같은데 깡깡이 멍때리면서 하기엔 좋은듯 ㅅㅂ 데끼브러쉬에 페인트 뭐라 부르는지 다 까먹었네 여튼 방청페인트칠하고 위에 덧칠하고
사병들 : 우리는 심심하다고 작업하고 싶지는 않았어!
하지만 움직이는 손끝은 솔직한걸?
루리웹-6766109822
솔직히 일하는거 자체는 ㅈ 같은데 깡깡이 멍때리면서 하기엔 좋은듯 ㅅㅂ 데끼브러쉬에 페인트 뭐라 부르는지 다 까먹었네 여튼 방청페인트칠하고 위에 덧칠하고
JOSH
뇌비우고 손만 움직이면 시간이 간다고 아 ㅋㅋㅋㅋㅋ 치핑하고 프라이머 쎄컨코팅에 원색 바르면 속이 시원함
그거랑 황동으로 된거맞나 사포질하고 구리스인가 그거발라서 반짝이게하고 ㅅㅂ..... 그래서 육상내린게 나쁘지 않다 생각함
노는 사병들을 보니 행보관 마음이 아파졌다는게 학계의 정설
참수리에 20mm 씨벌칸이었나? 그거 총신 뿌리부분 황동을 완전 금색으로 빤짝빤짝하게 광내놓은 사진을 어디서 봤던거 같음 ㅋㅋ
심심할때 단순노동은 ㅁㅇ같음. 할려고 하면 ㅈ같은데 막상 하면 뭔가 시간은 잘가고 끝나면 뿌듯함. 물론 ㅈ나 심심할때 한정이지.
걍 멍하니 노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저렇게 뭐라도 하면 당장 눈앞의 목표도 생기고 하다보면 시간도 순삭임.
뭐야 이런게 왜있어 ㅋㅋㅋㅋ
군대에서 시간때운다고 작업을 주는 이유는 그것만이 아니라 혈기왕성한 젊은이들 체력을 안 빼놓으면 싸우거나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음. 산책 안가면 사고치는건 비글만 그런게 아님.
나 : 현역시절에 행군하다 같은 짐만 들고가니 지루하다고 60밀리 박격표 지고 가면 안되냐고 부탁해서 2시간동안 들어줌.
먀~네
사람 심리가 재밌는게 예를 들어서 그냥 아이스크림, 혹은 맥주 같은게 있으니 꺼내다 먹으라는 것보다 뭔가 간단한 과업 같은걸 시키고 잘 했으니 포상으로 준다는게 만족도가 높아짐 노동과 보상의 손익만 따지면 후자가 확실히 손해인데도
항해 중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함상생활을 오래 하니까 [행보관]이 지루해 했다. 이게 진실 아닐까
서르
병사들도 [지루해]한건 맞음. 그렇다고 깡깡이를 하고 싶단 말은 아니었고
육상말고 배타는 해군엔 행보관없음요 글고 좁아터진 배타면서 아무것도 안하면 진짜 지루함요
배에 타고 있으면 좀 근질근질할거 같긴 함 뭐 임무가 있는게 아니면
행보관은 없지만 갑판장이 있다
잡생각 없애는데 일 하는 게 효과적인거 맞음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음
솔깃한데?? ㅋ
공짜싫어.
심심하다고 깡깡이를 자처해서 할리가 없잖
이 썰의 유일한 피해자 조리병에게 애도를 보냅니다..RIP
왜 고생한 조리병을 죽이기까지하냐. RIP이라니...
립이라니 맛있어보이는 이름이군. 나도 same~
저 깡깡이란걸 수리때나 하는줄알았는데 출항중에도 하더라
평상시에도 유지보수 해야하니까
군함은 모르겠는데 상선같은 경우에는... 다니면서 할 수 바껜 업씀..
내가본게 군함임 ㅋㅋ
작전중에도 애들 노는거 참아주기 게이지 꽉 차면 시킴ㅋㅋㅋ
깡깡이 하면 폐썪는데 그걸 심심하다고 병들이 하고 싶을리가...
그당시는 그냥 한거아닐까 천으로 가리긴 했을려나?
당시엔 잘 모르지 않았을까?
그 누가 깡깡이가 심심하다 해서해! 장교가 썼지? 확실할거야
지은사람이 전 해병대사령관이네 확실하다
항해 중에 당직 중에 진짜 한시간마다 계기판 숫자적는거말곤 할게없는데 그때 걍 브러쉬로 바닥철판때기 긁음 시간 잘감 은빛으로 빛나는거보면 은근 뿌듯하고
아니 그래도... 자발적으로 한건 아니겠지..?
또 머 그릴 거 있으신가요
그린건...
아니고...
해군콘...
병사들이 하고싶을리가없고 그 윗선이겟지....
글쎄 글에도 수병들이 심심해했다는 말이 있고 저런데 뽑혀 갈 수병이면 나름 정예일거고 자기들이 하는 일에 자부심도 가지고 있을건데(창군기 중요전력인 전투함을 인수해 오는 일) 미리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해보자고 할듯한데 당시 배에 티비도 없을거고 잡담도 하다보면 질리지 또 페인트질 배워서 나가려는 수병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기회지
깡깡이만큼 ㅈ같은건 아니지만 육군에서도 예전엔 서로 누구 전투화가 더 밝게 빛나는지 서로 자랑질하는 경우도 있긴 했지. 누구 총이 장전손잡이 당길때 소리 안나고 방아쇠 부드럽게 당겨질 정도로 잘 닦았나 하기도 했었고
바다 타본 사람은 진짜 지루한 거 알거임 ㅋㅋㅋㅋ 차라리 노동하고 싶어질 정도로 사람 정신 나감.
수병이 지루해서 = 수병들 노는게 장교 비위에 거슬려서
얻어타는 것도 아니고 같이 타는 게 당연한 상황이었음에도 지루하고 놀면뭐하냐며 배를 단장해준 한국 해군 ㅋㅋㅋㅋ 레전드일 듯
Westerwald
그니까 ㅎㅎㅎ 근데 자청해서 하겠다고 했으니 태워준 쪽에선 회자될만도. ㅎ
3번은 사령관 시점이고 실제로는 간부들이 점수딸려고 작업친거 같은데
1번 2번 3번으로 하지
해 겠지 ㅋ
심심하다고 작업을 하진 않았을것 같지만, 1,2번 이야기를 해주면 아무말 없이 했을거같긴 하다
해군에는 전동그라인더나 치핑해머가 없나? 다 손으로 함??
저때는 옛날인것같고 내말은 요즘에는 어떻게하는지 궁금
예상이지만 전기 쓸빠에는 사포로 긁는게 싼 인건비로 더욱더 이득이니깐
있는데 일단 손으로 깰수있는거깨고 그다음에 그라인더 그리고 다시 칠했던거로 기억함
배에서 전기세를...? 전동 공구 한두개 쓰던 말던 발전기는 운항하는동안 상시 가동일텐데?
와 그럼 전기가 맘것 나오는 거임? 부럽
그라인더 당연히 있고 페인트가 워낙 두꺼워서 깡깡이로 페인트 깨서 까내고 그라인더질 하는게 보통 순서임
우선 미군 부대에 영어를 모르는 한국 군인이 탑승한거나 그렇다고 한국어를 모르는 미국군대나 '샘샘(same same)'인것 같아
미국으로 군함 인수하러 갔다는 이야기인거 보면 수십년도 거 옛날 이야기일테니 영어 모르는 사람 많았을 수도 있지 뭐.
군함 인수하러 간거면 일단 우리가 손님으로 들어간 처지라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원을 보내는게 맞긴 하지... 저 썰이 어지간한 유게 아조시들 나이보다 오래된 얘기고 해외 여행은 커녕 영어 좀 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 시절임
근데 바다에서는 진짜 무료하면 일 찾아서 할 거 같긴 한데.
이게 언제적 이야기임?ㅣ
49년 백두산함 인수하러 갈 때 이야기일걸 아마
루리웹-5863521135
남철 소령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1945~46년 이야기임 미해군에서 공여받거나 퇴역함 사오던 시절임
해군 첫 군함 사오는 이야기? ㅠㅠ
루리웹-5863521135
90년도면 FF사업중이고 KDX-1 사업 진행중이라 미국에게 배 사오던 적은 아녔음.
생각해보면 해군이 배 자체는 정말 일찍부터 국산을 써왔구나 그 시스템을 구성하는 부품들은 수입하더라도, 그마저도 상당 부분 국산화 되었고
중요한 건 취사병이 계란을 취향대로 만들어 줄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
미군 애들 아침에 오믈렛은 중대사항이지...
저짝의 레바논 파병가면 대낮부터 얼음 쌓아두고 맥주병을 박아두고 자유롭게 먹음. 한국군 눈이 휘둥그레지는 상황.
심심하다고 깡깡이질 하는 수병이 어딨어ㅋㅋㅋㅋㅋ 진짜 옛날 썰인거 알면서도 빡치네 대가리 깡깡이 해버릴라
근데 개인적으로 미군조리병이 계란요리 아무거나 줬어도 그냥 잘 먹었을듯
깡깡이 해줬으면 핫소스를 트럭으로 갖다줘도 모자라지 간부급이 정치질할라고 시켰네
똥군함 판지 70년이 넘었더니 잠수함으로 항모잡고 다니는 애들로 역변
우리가 이해한 미해군 '아니 우리 1600명이 6개월치 먹을걸 2주만에 다 쳐먹네..ㅡㅡ; ' 실제 미군의 반응 '이야 이 맛대가리 없는거 6개월 먹을걸 상상만해도 ㅈ같았는데 너네 220명이 우리 6개월을 살림 ㅎㅎ 갈때도 우리배 타고가기 ㅇㅋ?'
2번썰은 미해군 보급장교가 배려있게 말 잘하기도 했네. 아무리 쓸모없는거 처리해줘도 기분 나쁘게 얘기할수도 있는데 저렇게 배려심 깃든 말을 해주다니.
푸른바다 오대양을 주름잡는 싸나에 깡깡 (깡 깡)
90년대 이전 썰임? 2000년 이후만 되도 병사들 학력 꽤나 상향평준화 되서 저 정도 간단한 영어도 못할리가 없는데
해방후 50년대쯤인듯
2000년 이전에는 학력이 딸리는거처럼 말하네.. 80~90년대 (뺑뺑이)카투사에서도 써니 사이드 업이나 오버 이지, 미디엄, 하드은 쓰고 다녔어. 기본적인 실생활 단어는 안 까먹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zeong345
매운거 못먹음. 피자에다가 치즈범벅해서 마요네즈나 치즈가루 뿌려서 먹는 놈들임.
심심해서 작업을 한다고? 진짜?
위대한 군부 장군동지 아니랄까봐 밑장 쓸어버리는 입질이 예사롭지가 않구만
저 쌔임은 진짜임. 제가 군대가니깐 대학나온 ㅅㄲ도 영어를 몰라요. 서울랜드 주변에 산이 있는데 거기에 방공부대가 있음. 거기에 미군도 있는데 미군이랑 가끔 마주칠 일이있는데 다들 얼어붙음. 미군도 한두번이 아니니깐 그냥 대화없이 몸짓으로 통과.(즉, 미군주둔지를 지나가야하는데 검문소가 있음. 근데 간단한 영어도 할 줄 아는 놈이 없으니 그냥 대화없이 몸짓으로 통과)
짬처리도 해줘 잡일도 해줘 한국해군 캄솨합니다
9박10일 미군 밥 먹다가 자대가서 밥먹으려니 일주일간 밥맛이 없었던 기억이...
어딜가나 적응력 최고 한국인 아닌가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