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KBS에서 볼수 있는 역사인식

[난오늘도먹는다고]

 

[페이 커]

로마 후계자 되기 참 쉽죠

[오유화]

[lilillliiilll]

미친.....

[뉴질랜드외노자(였던것)]

다행히 다 모르는자들이다

모르니까 욕을 할수가 없네

[옹기봇]

쏴?

[1I]

[쿠가시라 분지]

양동근.....

[Kasumigaoka_Utaha]

뭐지 총살을 의미하는 쏴! 인가?

[국가염장술사]

이이~~~

[THEHYPE]

동근이형?!

[반박시 니말이 맞음]

논스톱에서 나온 유행어 였나...

[돌격강등하트!]

궁금한게 저때 정말 아무말도 없었음?
아무리봐도 이상하단 느낌이 드는데 나만 그런가 ?

[죄수번호-3944587628]

서양에서 하켄크로이츠에 비해 욱일기에 대해선 딱히 큰 거부감이나
터부 없는거랑 비슷하다고 봄.
무지와 무식 무신경이 빚어낸 비극.
저때쯤 저 연령대 사람들이 받았을 학교교육에서도
걍 독일이 2차대전 일으킨 전범국이다 라는건 가르쳐도
저 나치식 경례나 하켄크로이츠가 얼마나 터부시되고
기피되어 마땅한 상징이고, 저런식으로 사용해선 안된다는거는
가르친적도 없었고, 사회에서도 그런거에 대해 딱히
알려주거나 지적하거나 터부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하니까.

[습진평]

나는 역겨웠는데, 그런 걸로 표정 썩으면, 찌질이 찐따 취급이었음. 사회 분위기와 문화의 방향이 상당히 다르긴 했던 듯.

[언니눈감고있네]

인터넷 커뮤 활성화된 10년대 들어와서나 시끄러우니까 알았지 뭐. 난 기미가요도 문제란거 10년대 들어와서 알았음. 아니 존재도 딱히 몰랐고 그냥 일본 국가가 있겠거니 하는 수준?

[큐베개객끼]

뭐 '히틀러도 썼던' 로마식 인사법이니까...나치식 인사법 아니잖음.
불교 만자 불편해 하는 양키하고 비슷한게 아닐까?

[renirevenge]

나 어릴적엔 히틀러를 광고에서도 써먹을 정도라서 그냥 좀 과대망상증에 웃기는 아저씨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을 정도였음.;;

[루리웹-9474138093]

저걸 아무도 나치식 인사로 안 받아들였음. 양동근이 그냥 뉴논스톱에서 빈대 캐릭터였으니까 한턱쏴라고 하면서 하는 손동작이었는데 손동작도 껄렁하게 굽히면서 했지. 나치처럼 절도 있게 한게 아니거든

[nana111]

[지나가던사람]

이거 kbs임 ㅋㅋ

[난오늘도먹는다고]

원균이 트롤링해서 이순신 장군을 띄워줫으니 일등 공신은 맞네 왜놈 일등공신

[지나가던사람]

[난오늘도먹는다고]

와..메모장 켜야겟다

[새누]

잘보면 저 선생 표정 안좋아보임 ㅋ

[루리웹-10968385]

확실히 유럽에서 로마의 적통이다라고 저런 경례를 많이 했다고는 들었는데.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눈 내리깔고 하는거보먄 저 여성분은 이상하다고 억지로 하는 티가 나는데.. 통통하신 분은 거의 하는 척만 하고 ㅋㅋㅋ 그런데 다른 몇 분은 대체..

[밀덕이]

김태희가 저 여성분이란 소리 듣는 세대가 됐구나... 시간이란 무서워...

[뉴질랜드외노자(였던것)]

아 저사람이 김태희야? 이름이랑 이쁘단것만 알아서 못알아봤네 ㅋㅋㅋ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김태희였어? 못알아봤는데 전혀

[루리웹-7419703582]

어?

[노댓글]

지금이니까 다 반응이 뭠미?
2지 저 때는 저건 물론이고 육일기도 아무 문제의식 못느끼던 시절임.
일부 계층이나 소수만 저런게 아니고 사회 전체가 다 그랬슴.

[노댓글]

저 연예인 욕하고 말고 할 것도 없다는 소리임.
아무도 모르고 누구도 안 가르쳐주고 싫은 소리 하는 사람도 없는데 애초에 그게 문제인지 어떻게 암.

[노댓글]

반일감정이 심했는디 공격대상이 달랐어

[노댓글]

욱일기에 반감 같은 건 개소리고.
그때는 욱일기가 뭐가 문젠지도 인지도 못하던 시절임

[루인약화]

노브레인이 욱일기 찢은게 2001년인데

저당시에 문제의식이 없었다는건 좀;

[루리웹-8054652567]

그때는 욱일기라 찢엇다기보다는 일본국기를 찢엇다는 느낌이 더 쎄서. 이명박 전대통령이 독도 갓다와서 난리나기 전까지 전범기니 뭐니 이런 용어도 없엇고 별로 상관안햇엇음.

[노댓글]

위에 댓글대로임.
그때 욱일기 찢은 것도 한국 국내에서도 찬반여론 나누어질 정도였슴

[노댓글]

애초에 저시절 즘에는 욱일기라는 단어조차 쓰는 사람이 개인이고 인터넷이고 언론이고 찾아볼 수가 거의 없었슴

[언니눈감고있네]

나도 여기 동의. 윗댓에도 썼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 많이 되면서 알려진거지 디테일한거까지 아는 사람이나 신경쓰는 사람 많아진거 10년 내외임

[노댓글]

뇌정지라는 말도 안썻을 걸

[노댓글]

하여튼 본문 짤의 시기는 나는 2000년 초쯤으로 알고 있거든. 나는 그시절 준으로 말한 거고 2006년나 7년이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90년대 말이나 2000년 초쯤 분위기는 내 말대로임.

[노댓글]

그럼 니 기억이 잘못됐던가 내 기억이 잘못됐던가 둘 중 하나것지.
어쨌거나 내가 루리웹을 시작한게 2003년 겨울이었는디 그 즈음 해서 게시판에서 캐릭터에 ~상 붙이길래. 왜 한국어로 쓰면서 상을 붙이냐? 이왕 한국어로 할 거면 다 하는게? 그런 늬앙스로 댓글달았다가 게시물 활활 불타고 그랬던 시절임. 뭐 그 때도 욱일기에 문제의식 갖고 있던 사람 있었겠지. 내가 틀렸던 니가 틀렸던간에.... 반일감정도 당연히 있었겠고. 근데 지금과는 좀 달랐다는 거임.

[노댓글]

그래서 구글링좀 해봤더니 2012년을 시점으로 욱일기 관련 정보가 폭증하기 시작했구만.
그 전에는 2005년부터 2011년 사이에는 제일 많은게 인터넷 기사에서 2011년에 121개고.
노브레인이 찢었을 때조차도 20을 안 넘음. 요컨대 사회에서 본격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한게 2012년쯤 부터라는 소리 아닌가? 그 때가 1700 이상이구만. 2011년에서 2012년 기사 검색 숫자가 열배가 넘는데.

[루리웹-8054652567]

오우 난리가 낫엇네 ㅋㅋ 마즘 딱그때임. 12년때 쯤부터 전범기라는 단어도 생겻고 그때부터 만화에 욱일기처럼 빛모양 나가는 표현잇는거마다 욱일만화라고 낙인찍고 다녓엇음 ㅋㅋㅋ

[다연발 펭귄미사일]

2000대 초반인가

[랄라리라랄]

후반임

[Quinvirt]

양놈들도 욱일기 모르니끼 비긴걸로 합시다.

[겜기종은다사야제맛]

예전에 논스톱이라는 시트콤이 인기가 많았을때 극중 양동근 캐릭터가 지인들한테 얻어먹을때 한 유행어다 보니까 추억용 유행어로 함 해본걸꺼임.

[순대같은년]

그래도 우리나라 발전은 있네
서양애들은 꾸준히 욱일기에 대한 발전이 없자너

[제노기어스]

ㅂㅅ들 진짜 역겹네

[닥터-스트레인지]

이런거 보면 서양애들이 일제식민통치에 대해 무감각 혹은 무지하고 전범기를 디자인으로써 좋아할 수도 있다는게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