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다행이다 떡볶이로 가릴 수 있는 슬픔이라서.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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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엄마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문구가 왜이리 슬프지 아 시팔 눈물 나올거 같다.
-중국당면 있어?- -뒤진다.-
이젠 술마셔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우울감들이 있어
그리고 늘어나는 뱃살.....
요새 살다보면 => 작성자가 나이가 어느 정도는 됨을 의미 음식으로 슬픔이 가려지는 게 아니라 => 실제로는 음식으로 슬픔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임을 의미 걍 음식으로 슬픔을 가림. => 그러나 자신을 속이며 음식으로 슬픔을 "달래"는 것임을 의미 술이랑 곁들이면 꽤나 효과적이고 말이지 => 그냥 알중이임, 술 먹을 핑계는 항상 만든다.
둘다같은말 아냐?
그냥 먹어서 풀다가 먹어도 안풀릴때가 제일 비참하더라
-중국당면 있어?- -뒤진다.-
저 '엄마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문구가 왜이리 슬프지 아 시팔 눈물 나올거 같다.
나두
좀 더 크면 엄마도 어쩔 수 없는 슬픔을 겪게 될테니까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그리고 늘어나는 뱃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둘다같은말 아냐?
그러게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그.. 결국은 음식으로 슬픔이 가려진다는 말 아닌가요?
루리웹-0874470816
요새 살다보면 => 작성자가 나이가 어느 정도는 됨을 의미 음식으로 슬픔이 가려지는 게 아니라 => 실제로는 음식으로 슬픔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임을 의미 걍 음식으로 슬픔을 가림. => 그러나 자신을 속이며 음식으로 슬픔을 "달래"는 것임을 의미 술이랑 곁들이면 꽤나 효과적이고 말이지 => 그냥 알중이임, 술 먹을 핑계는 항상 만든다.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전자는 다른 감정으로 슬픔을 어떻게든 달래는 과정이고 후자는 어떻게든 일단 덮어두고 내면 깊이 감추려는 과정
그냥 풀리는것과 억지로 덮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거 한국인도 뭔가 해석하기 묘한데 외국인들은 알아먹을까 모르겠다 ㅋㅋ
머리가 다시 나는 것과 머리를 새로 심는 것은 다른게 아닐까.
잊혀지는 것과 잊어야 하는 것의 차이
묘할거 없는것 같은디...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가려지다와 가리다로 차이를 표현하는 거 재밌네
막줄 카운텈ㅋㅋㅋㅋㅋ
ㅠㅠ
이젠 술마셔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우울감들이 있어
술마시면 더 증폭됨
엄마 보고싶어
슬픔도 묘한 쾌감이 있음....
이거 은근히 공감.
이것이 문풍당당...?
그냥 먹어서 풀다가 먹어도 안풀릴때가 제일 비참하더라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때로는 그냥 덮어두고 다른걸로 가리는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때가 있더라.
와 근데 작성자님 닉에서 왜 그리운 마마의 마마 냄새가 나는 데스우.
로젠메이든 구관까지 구매하는 사람한테는 그거 꺼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도 엄마가 해준 쫄면 맛있었는데 잘한다는 집을 가도 그 맛이 안나고 인터넷 레시피를 봐도 백종원 아저씨거를 해도 그 맛이 안남... 그 비슷한 맛 조차 찾지도 못했음. 죽기 전에 다시 먹어 봤으면 하는 소원이 있다.
못찾을듯. 엄마가 평생을 자식들에게 맞춰온 레시피라
내가 만들면서 비슷하게 해보긴 했는데 뭐가 안맞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보통 다시다나 미원임
떡볶이 불량식품이라고 암만 지랄해도 별수없다. 난 떡볶이 인건인걸
블량식품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걸 기준으로 분류하는거 아님? 저건 집에서 해준거잖아.
감정 표출하면 받아주는 엄마를 가진 저 아이가 부럽네 우리 모친은 나한테 왜그랬을까
피자는 너무 비싸서 엄마가 피자빵 해주시던게 생각나네 ㅠ
트위터를 끄면 엄마 노릇을 더 잘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