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05년 무렵부터 차츰 방송에 나오기 시작해서 '어금니 아빠'로 유명해진 이영학은 '거대 백악종'이라는 희귀병을 앓아서
종양이 가득 들어차있는 잇몸을 드러내고 어금니만 남았기 때문에 어금니 아빠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사람임.
게다가 그 딸도 자신과 똑같은 거대 백악종을 유전병으로 앓아서 안타까움을 더했었고. 심지어 저 시기부터 방송에 나와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영학에 대한 불쌍한 사연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기부금 행렬이 줄을 이었을 정도임.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의 이미지는 딸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고 돌보며 딸을 위해서 헌신하는 부성애를 가진 자상한 아버지였고.
그는 자신과 딸의 처지에 대해서 진짜 눈물로 호소하고 자신에게 간질과 치매끼가 있다며,
언젠가는 딸을 못 알아볼 수도 있다며 지속적인 기부금이 필요하다고 어필하고 방송에 계속 출연했을 정도임. 그런데...
그의 추악한 본질과 진실은 2017년도에 들어서 죄다 까발려지기 시작했음.
알고 보니 그동안 기부자들이 모아온 기부금들과 기초 생활 수급비, 장애인 수당을 통해서 모인 막대한 돈을 가지고
성 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아내인 최미선의 몸을 문신으로 도배시키고 성 매매를 시키는 등핵 폐기물 쓰레기만도 못한 새끼였음.
게다가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포드 토러스' 차량을 몰고다니며 SNS에 올려 자랑질을 했고, 온 몸이 문신으로 도배가 된
자신의 SNS 사진을 올리면서 동거인을 구한다는 얼척 없는 짓까지 할 정도로 그의 본질은 추악함 그 자체였지.
알고 보니 1996년과 1997년 중학생 시절부터 의정부의 술집에서 술값으로 수백만원을 탕진하고, 부모가 유흥비를
못 쓰게 하고 용돈을 끊자 집안의 피아노까지 팔아서 유흥비를 충당하는 아주 싹수가 노란 놈이었던 것이고.
심지어 같은 중학생 또래의 여학생까지 성추행하는 일이 벌어지자 이영학이 재학 중이었던 중학교의 교장은
직권으로 이영학을 퇴학시키겠다고 엄청난 분노를 드러냈을 정도로 이영학은 막장이었다는 거임.
결국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그걸 유기했다는 이영학의 추악함은 만천하에 까발려지면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이영학이 2017년도에 대한민국에 남긴 사회적인 파장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었음.
당장 방송사에서부터 저런 쓰레기 새끼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하고 시청률을 뽑아먹기 위해서 이용만 했다며 질타가 쏟아졌고,
현실이 이런데 어떻게 마음놓고 믿고 맡기며 기부를 하겠냐는 얘기도 나올 정도였고,
장애인들은 대체적으로 착하고 선량하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저런 사건이 벌어졌는데 장애인이라고 해서 어떻게 다 믿을 수 있겠냐는 회의 섞인 여론도 나올 정도였으니.
기부는 그전에도 이미 사랑의열매가 박살냈지
저새끼는 장애인/비장애인을 떠나서 걍 인생을 보면 타고난 사이코패스 쓰레기 새끼였음
실제로 2017년도 당시에 저런 인식이 생겼었어. 게다가 워낙 큰 사회적인 파장을 몰고 온 사건이었던지라. 당장 기부 문화만 해도 기부 과정 자체가 투명하지 않다고 불신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저런 반응이 전혀 이상할 정도는 아니지.
이런거 한건때문에 장예인과 기부문ㄹ화를 싸잡아서 욕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언더도그마
본문에 장애인과 기부문화를 싸잡아서 욕한건 없음 그저 기부 과정을 믿지 못한다는거지 확실히 알지도 못하는사람이나 단체를 믿지 못한다해서 그게 욕은 아니잖음
근데 겪어보니 장애인이나 가난한 애들이 딱히 착하고 그렇지는 않더라... 오히려 뭔가 인간으로 비뚫어진 부분들이 있어서 결국 멀리하게 됨
기부는 그전에도 이미 사랑의열매가 박살냈지
이따끔 호의가 죄의식을 무뎌지게 하더라
월드 ㅇㅇ 도 만만치 않지.
자기들이 불려서 줄려고 하느놈들도 수두룩 한대 멀
언더도그마
우리가 장애인에게 상해를 입히면 처벌받지만 장애인이 우리한태 상해입이면 처벌안받겠지
*받습니다
지적장애로 인한 범죄의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가 아니면 받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 지적장애면 지적장애 1등급임.
금치산자 아니면 처벌 받음
다른 사람에게 상해입히도 처벌 안받을정도면.. 일상생활 불가능이다.. 갓난아기 수준의 지적장애여야해
이런거 한건때문에 장예인과 기부문ㄹ화를 싸잡아서 욕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aaa용사
본문에 장애인과 기부문화를 싸잡아서 욕한건 없음 그저 기부 과정을 믿지 못한다는거지 확실히 알지도 못하는사람이나 단체를 믿지 못한다해서 그게 욕은 아니잖음
싸잡아서 욕하는게 아니라 기부단체에 대한 신뢰나 장애인들은 항상 도와줘야한다는 믿음이 부셔지는거라 기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커져서 문제라는 이야기지. 저런 쓰레기 때문에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받을 기회가 날라간다는 이야기임
전혀 ㅋㅋ 미디어가 만들어낸 장애인 이미지에 검증 1도없이 사기꾼새끼들에게 기부를 유도하는 미디어가 정당하냐 그럼ㅋㅋ? 왜 99개 기부한거 만들어놓고 저런 1개로 사기쳐서 털어먹으면 되겠네?
솔까 기부하려면 동사무소 사랑의 쌀 하는게 젤 낫긴 함 기부영수증도 철저히 떼주고 나라서 하는거기도 하니까
사랑의열매 비리 사건이 컸지. 그리고 이런 공익성이 큰 분야는 사람들의 기대와 시선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약간의 티끌만으로도 크게 흠집이 남.
아무도 싸잡아 욕한 적 없는데? 이제 기부할 때도 검증 절차를 더 거쳐야 한다는 것 뿐. 싸잡아서 욕하는건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의 어두운 목소리가 아닐까요?
이거 한건 때문이 아니라 이게 방아쇠가 되었다고 봐야겠지.
약자라고 항상 선한건 아니니까
저새끼는 장애인/비장애인을 떠나서 걍 인생을 보면 타고난 사이코패스 쓰레기 새끼였음
이걸로 그런 인식이 생겨? 사람들 참 이상하네
실제로 2017년도 당시에 저런 인식이 생겼었어. 게다가 워낙 큰 사회적인 파장을 몰고 온 사건이었던지라. 당장 기부 문화만 해도 기부 과정 자체가 투명하지 않다고 불신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저런 반응이 전혀 이상할 정도는 아니지.
나도 통수 여러번 맞으면서 기부 안하게 됨. 물론 필요한 건 아는데 내 돈이 협회 배나 불리게 된다고 생각하니 빡쳐서 못하겠더라
솔직히 기부하는건 ㅂㅅ이라고봄 답은 직접 찾아가서 직접 후원해라 뭔 기부단체나 후원단체에 월 얼마 이런거 좃도쓸모없다
ㅇㅇ. 차라리 기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단체에 가서 직접 후원하는 게 낫겠더라.
ㅋㅋㅋ
지금도 저런 비스므리한 일들은 비일비재하지. 왜냐면 우리는 아는 게 별로 없거든.
그렇기에 장애인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사무적인 태도로만 접근하는게 가장 좋음 감정이 섞이는 순간부터 딴사람도 아니고 나부터 피곤해
약자라고 착한건 절대아님
근데 겪어보니 장애인이나 가난한 애들이 딱히 착하고 그렇지는 않더라... 오히려 뭔가 인간으로 비뚫어진 부분들이 있어서 결국 멀리하게 됨
근데 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장애인은 착하다라는 이 개념을 잘 이해를 못하겠음. 장애인은 장애를 가진 사람인데 그게 어떻게 착하다라는 것과 연결될 수 있는지... 그렇다고 장애인이 나쁘다라는게 아니라 비장애인이 착한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듯이 장애인도 똑같은 개념일텐데. 초등학교 때 누가 장애인은 착하다라고 이야기하길래 그 때부터 왜 장애인=착하다라는 공식이 성립되는지 의문이었음
대학 다닐 적에 백혈병, 혈액, 골수암 환아들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관련 지원사업하는 곳에서 알바 몇 년 했는데 (학자금 벌러 ㅠㅠ) 방송이나 개인후원 통해서 직접 지원금이 아마 500만원이었을텐데, 직접 돈으로 지원해줬는데, 부모가 돈을 홀라당 다 써버리거나 탕진해서 아이 치료비가 없어 곤란한 경우가 허다했음. 그래서 병원협약 통해서 병원비로 직접 청구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돈 관련 사건 사고가 없어졌음. 사회복지사로도 10년 넘게 일했는데, 나름 보람되고 좋은 일도 많았지만, 10명 도와서 10명의 감사를 받는게 아니라 반절 정도는 시스템이나 자원상 최대한 도와주려해도 아쉬운 소리만 했던 것 같음.
장애인 복지쪽 가면 그소리 못할껄 편의점 진상들은 아무것도 아님
실제로 저 인간땜시 기부금 확 줄엇어. 기부금 어이 쓰는지 의심하는 후원자들이 많아서
뚜렛증후군 가지고 사칭하다 걸렸더니 사회실험 했다던 놈도 있고.. 장애흉내내며 구걸하던 놈들이 이미지 다 망쳤지 뭐..
난 그냥 인상부터가 별로였어
어느순간부터 기부에 대한 이야기가 티비에서 사라졌음....저런 쓰레기들때문이지
현실은 무기징역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