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 스파이더맨의 단점.JPG

[브록 럼로우]

123편 헷갈림

사실 요즘 영화들이 속편에 숫자말고 부제 많이 붙여넣긴 하더라

스파이더맨 6편 뭐 이래버리면, 1-5편 안본 사람들이 부담스럽게 생각해서 나중에 보려고 한다고 하더라
리서치 결과가 그렇다고 해서 이름을 걍 빼버리는 중

다른 제작사는 그럼말해도 괜찮지만 마블은 그런핑계 되면 입을 꼬매던가 찢어버려야함.
애초에 마블은 신규 팬들은 버리고 기존 팬들위주로 영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상황임.
그래서 마블 드라마를 봐야 영화 쿠키영상이 이해가 가고 스토리를 알 수 있도록 만들고 있잖슴.
영화만 봐서는 중간중간에 퍼즐이 비어있고 드라마까지 봐야 전체 그림이 완성되도록 의도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1,2,3으로 하면 안본사람이 부담스러워한다??멍멍이 소리지.

디스트릭트9은 1235678 찾기 진짜 힘듬

심지어 후속작 10 안낸지 한참 됐음

얼마나 찾기 힘들면 지금까지 단 한명도 못찾았다잖아

개인적으로 4가 명작이였음

후속작은 걔네가 자기네 별에서 돌아와야 찍을수있으니까 오래걸리지 ;

디스트릭트 10 시나리오 작업중이라더라

지금 코로나때문에 지구 격리조치 중이어서 못오는거야...??

진짜 돌아올 수도 있을듯

그게 벌써 약 1년 전

디스 이즈 스파르타에 꼴려서 1~299까지 찾아보는데 안보이더라

우주는 크니깐 한 1광년 거리 갔더올게요~
기다리세요~
(아무튼 돌아올거임)

실은 디스트릭트13까지 나왔는데 10,11,12도 찾기 어려움

판타스틱4도 123 못찾겠음..

이거 진짜 감독이 후속작 만든다고 하지 않았나?

피죤 버린 지우급

별의 커비 시리즈도 이 꼬라지임.
별의 커비 4~63까지 게임팩 매물이 일본이나 미국 뒤져봐도 감감 무소식이라 애가 탐.

프란시스 상을 못봐서 하도 안봄.

주인공 구해주고 잘살고 있음

1~27일후까지 어디서 봄?

벌써 666까지나왔는데

10~665까지 보는데 한참걸림

이래 놓고 후속작은 14가 아니라 13-얼티메이텀이어서 더 헷갈림

1~6광구 찾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괜찮을수도?

소니: 논 자유의 모미아냐

생각해보니 MCU에서 정석대로 숫자만 붙은 시리즈가 아이언맨밖에 없네

개오갤은 v2였나

어벤져스는 2까지 부재없었지 않았나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나온듯 2라고안나오고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가오갤 vol.1,2

꼭 MCU 아니더라도.. .요즘은 시리즈화 된 영화중에 뒤에 숫자만 매기는영화가 거의 못본거같음

넘버링 조까고 원제에도 없는 아무 영단어나 집어넣어서 주구장창 나오는 시리즈보단 낫지 않을까?

하지만 원제는 fast하고 furious 조합으로 온갖 걸 만들어내는 더한 막장인걸

그냥 분노의 질주나 패스트앤 퓨리어스중 하나로 통일 좀 해.
뭐 이젠 분노의 질주로 확정되는 분위기이긴 함

심지어 2는 원제가 2패스트 2퓨리어스...

시간대 섞는건 보통 나온 순서대로 봐도 되더라

시간순서가 나온순서보다 우선인 시리즈는 거의 없을텐데

엔드게임 나올 때 연대순으로 보라는 글을 진지하게 올리고 그걸 받아들이는 뉴비들이 있어서 갸웃했음ㅋㅋ
아니 그러면 퍼벤져 - 캡마 이런 순으로 봐야해서 오히려 이해하기 어렵다고..

https://youtu.be/OEVzPCY2T-g

옛날부터 그랬지 ㅋㅋㅋㅋ

일부러 숫자가 부제로 하는이유중 하나가 추측하기론 숫자로하면 연속성+시간순서를 재대로알아서 아 안봤던거네 안볼래. 라던가 나중에 찾아볼때 전작의노출도가 낮아져서 일부로 부제같은거붙여서 했갈리게해서 전작은 한번이라도 더 노출되고 덤으로 후속작인거 잘모르게해서 보겠금유도하는 상술일꺼라 하더라.

보게끔?

생각해보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도 젤다의 전설 1X같은 식으로 넘버링 붙었다면 지금보다 하는 사람 훨씬 적었겠지.

그러고보니 스타워즈도 깨보, 라제, 라오스는 에피소드 번호 안 붙었지

판타스틱4도 1,2,3 없어졌잖아

그나마 일본 관객들은 좋아할 것 같음
부제가 없으면 오글거리는 부제를 만들어 넣는데 원래부터 부제가 있으면 그러진 않을 테니까

근데 대신 부제를 바꿔버리는 경우가 생김 ㅋㅋ
가오갤도 2편은 vol.2인데 리믹스로 바꿔버리고
심지어 토르는 라그나로크를 배틀로얄로 바꿔버림 ㅋㅋ

라그나로크가 뭔지는 다 알텐데 그걸 바꾸다니

그래서 팬들이 부제 왜 바꿨냐며 욕하는 것 중 하나임 ㅋㅋ

배틀ㅋㅋㅋㅋㅋ로얄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은 갈수록 집에 가기 힘들어진다는 것만 기억하면 헷갈리는 일 없어!

그럼 다음 작품은 '집이 어딨더라?'인가?

No Home 이 유력...ㅋㅋ

Homeless

Home sweet home.

이거 보려고 1 부터 999,999,999 까지 다 챙겨봤는데 마지막편이 좀 실망이였음

스타워즈 에피소드4 (1편)

겨우 세갠데 뭘

놀라운 거미남읔 생략하네

두편이라 헷갈릴일이 그닥 없는... 그리고 어스파도 1,2로 구분하니까

혼자 3편 없다고 왕따시키는거 같잖아 ㅠㅠ

3편이 나오길 바래보자구요!! 얼마 안 있으면 노웨이홈 프로모 홍보도 다 한다고 하니 그거 영향 있으면 나올수도 있을듯? 삼스파 배우 셋이서 토크쇼도 나갔나보던데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 3부작도 그렇지 뭐

부제목 저렇게 쓰니까 개귀엽네 ㅋㅋㅋㅋ

검색하면 10초면 나오는데

난 판타스틱4 처음 영화 나왔을 때 판타스틱1,2,3 의 후속편인줄 알았어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순서 아직도 모르겠음

파이널판타지7 어쩌고 차일드

왜 개쩌는거미남은 없는데!!

킹치만 스파 123이었으면 샘스파랑 헷갈리잖아

스타워즈도 해외에서는 몇탄이니 에피소드몇이라고 부르기 보단 부제로 부르던데 나름 근본 있는 방식임.

접근성 높이려고 그러는 건가

집이 멀다... 집에 못간다... 집에 간다!

그거슨 야근맨

제목때문에 불편했군요 그 고충사항을 007시리즈에서 들어준다면..

이번에 나온 007 25편 어땠어? 난 24편이 재밌었는데..

그러고 보니 007 19편에 나왔던 본드걸 진짜 예뻤지..

(이렇게 세상을 헷갈리게 만들다니, 스파이더맨도 하이드라였었어...!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