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누가봐도 친남매 절대 아님.jpg

[미노이]

여동생 군대간다고? 내가 먼저가서 같은부대 걸리길 빌어야지

너 천재야?

너 아이큐가 300은 되나보다.

나도 니 의견에 찬성 ㅋㅋㅋ

포레스트 검프?

이런 빌어먹을! 넌 정말 천재로구나!

내가 병장 계급으로 훈련소에 가서 동생 개빡세게 정예신병 만들게 해 주면 1달 들어감

정예신병...?

정예병... 아닙니다...

ㅂㅅ예정!

우리누난 늙어서 못가는데 보낼수있다면 재입대까진그래도 훈련소 한달까진 할의향있다

훈련소는 할만하지~ 훈련이 빡세도 동기들끼리 있으니깐~ 진정한 ㅈ같음은 자대배치 받고나서부터지~

누나말고 내가 훈련소간다고

알어 그러니깐 그냥 군생활중 훈련소는 할만했다고 하는거야

알어 그러니깐 그냥 군생활중 훈련소만 갈정도라고 누군 군대 안갔다왔나

누가 뭐래나 그냥 훈련소는 할만했다는거고 별뜻 없음

빈말로도 훈련소 할만하지 못함.....

여자특) 나 남자인데~ 나 군필인데~ 씀

그건 여기도 마찬가지: 하와와 군필 여고생쟝

나 남자인데 하면 여자가 되는거로구나
딱대라 ㅋㅋ

미필특 : 비밀에 쌓인 정규군 출신.

북으로

남익인데 이거 뭔말인가 싶다 ㅋㅋㅋ

여기도 여고생 많은데 뭐

남자 익명

여동생이나 누나가 입대를 한다?
내 친히 입영장소까지 모셔다드림

모시는 게 아니라 너도 재입대 하는 거라고ㅋㅋ

이왜진

간부:미친거 아냐?

어떻게는 친 누나의 훈련을 빡세게 해주고 싶은 남동생(말년병장)

합법적으로 누나를 일방적으로 굴릴 수 있는 기회인데 놓치는게 이상한거지

합법적으로 굴려줄수 있는 기회인데 이건 해야지ㅋㅋㅋ

인생 상위업적이잖아

이해할걸 ㅋㅋㅋㅋㅋ

간부 : 구경가자

??? : ㅁㅁ번 올빼미 훈련중에 우는거라고 배웠습니까? 군대에선 운다고 봐주는 사람 없습니다~!

이거지 ㅋㅋㅋ

이건 진짜 전설이다 ㅋㅋ

누나 갈굴 찬스인데 나라도 연기 한다 ㅋㅋㅋ

트루광기...

조교는 도중에 바뀌지 않으니까 하루 연기 안했으면 그냥 못조질걸?

이건 진짜다 ㅋㅋㅋㅋㅋㅋ

전역일까지 연기한 홍병장 아무도 못말림ㅋ

아주 훌륭하구만

독한놈

개같이 굴렸겠구만

참 남매로군

충분히 이해함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못참지 ㅋㅋ

지독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나라도 며칠 미루고 빡시게 해줄듯ㅋㅋㅋ

일주일, 열흘도 아니고 하루 연기면 뭐 이해함
그것도 친누나를 친히 굴리겠다는데 말릴 이유는 전혀없지 ㅎㅎ

하루 정도면 충분히 미룰만 함
그 하루동안 존나 빡세게 굴릴거 생각하면서 혼자 존나 신났을 듯

??? : 누나를 위해서라면 하루정도야

이건 간부들도 적극협조할거다..

사회 있을때 나 갈군거.. 내거 뺏어간거.. 나 쥐어박은거 갑자기 주마등처럼 지나감 ㅋㅋㅋㅋ

'숙달된 조교(어금니 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군대 보낼수 있으면 나라도 무슨짓이든 할거야

재입대까진 아니라도 동생 군대가길 원치는 않는데

나 남잔에 군필인데 군대 다시가기싫어…

유머인건 아는데 형제자매간에 사이 안좋은걸 디폴트라고 생각하는 현실이 좀 안타깝다

사이가 안좋은게 서로 죽일듯이 원수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악우인거라 생각함. 티격태격해도 남이 내 동생 때리면 얘는 나만 때릴수 있어 십색갸 하는거 있잖음

나도 선택하면 안 보내는쪽 선택할거 같음

사이가 안좋다기보단 이 강아지는 그래도 우리집 강아지란 느낌에 가깝지

저걸 사이 안좋은거라고 받아들이는 그대의 사고방식이 좀...
저건 오픈된 상황에서 대놓고 골려주는게 목적인 장난같은건데 그걸 그렇게 본다고??

이런데 진지타는거 같은데
다들 진짜 보내고 싶다가 아님
그냥 낄낄거리면서 농담하는거지
뭐 그 와중에 진짜도 있겠지만....

아니 보니까 진짜 ㄹㅇ로 하는 애들 있는거 같아서 ㅋㅋㅋㅋ
나도 동생에게 야 너도 군대 가야지 드립 정도는 침

사이가 좋으니까 장난으로 더 그러는거야
안좋으면 그냥 남이거나 진짜 몸싸움하지
그걸 어떻게 사이안좋아서 그런다고 생각하냐

평상시는 그런데 유사시(남이 내 형제자매를 욕보이면)는 눈돌아가지..

남자끼리 농담하는 식으로 장난치는거지 뿅뿅도 아니고 누가 진심으로 자기 가족을 그런 ㅈ같은곳에 보내고 싶겠어ㅋㅋㅋ

진짜 사이가 안좋으면 저렇게 내가 보내고만다 ㅋㅋㅋㅋ 가 아님

"그걸 왜 나한테 묻는데?" 가 나오지

한 10살쯤 차이나는 여동생일 경우라면 저럴만 하다 싶다 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이 가든말든 재입대안한다

난 동생을 군대 보낼 수 있다면 영혼도 팔 수 있다

딱히 나도 보내고 싶지 않은데.

사이야 나도 그리 좋지 않지만. 여동생이나 누나를 진짜 거기 보내고 싶음? 난 절대 못보냄

사람 잘못걸리면 진짜 사람 죽는 꼴도 볼 수 있는 곳인데

얼마나 싫은 거지

그냥 농담이겠지?

↗같은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거지.
가서 죽을뻔했으면 저런말 못하는거고, 죽을뻔한 경험을 한 사람은 소수니까.
걍 ↗뺑이치는곳이라 생각하니까 보낼만 하다 생각하는거고 경험은 각자 다르니까

그건 당연히 농담이지만 여기서 하는 얘기는 니가 또 대신 가야하는 전제니까

... 굳이 진지 먹자면 ... 가면 가는 가는 거고 말면 마는 거지 ... 님이 보냄? ... 님이나 쟤네들이나 ...

내가 옛날에 보내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한 시기가 젊었을 때(20대 때) 길었음. 근데 지금은 생각 바뀌었다.

보내긴 싫지
대신가줄맘은 없지만

재입대해서 분대 왕고로 복귀한다

진짜라도

옆에서 실제로 저런말 하는애 있음

참 지랄한다 한번해봐라재입대 ㅋㅋㅋ

거릴듯 ㅋㅋㅋㅋ

동생대신 군대 가겠가는건 에바지만
동생 군대 보내기 싫은건 당연한거 아닌가

여군으로 입대

남조선 간나 새끼들!

검색이라도 잘해보든가 개어설프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능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남조선 종간나 새끼들! 고추때라우!

... 멀쩡하니까 가는거지 ...

북한군이었을줄이야

북으로 ㅋㅋㅋㅋ

탈북자라 생각 해주자

4 재수없다고 그 어떤부대도 4자 안들어가는건 아려나

??? : 북에서 넘어왔을수도 있지 왜 우리 탈북민 기를 죽이고 그래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여동생 대신 한번 더 가겠다고 할 미x놈이 어디있냐
군대가 보이스카웃인줄 아는 여자들이나 할법한 발상이지.
그건 지 인생 망치러 간다는 말하고 동급인데

여자들 희망사항이겠지...
의무는 남자들이, 권리는 우리가 이런마인드인듯

2년을 거의 공짜로 바쳤는데 2년을 또 갖다버린다? ㄹㅇ 인생 개 망하지 돈을 제대로 주는것도 아니고

대신가는건 애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