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 학계는 익명의 디씨과갤러(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
https://m.dcinside.com/board/science/10452
https://m.dcinside.com/board/science/10383
처음 찾아낸건 Bric 에서였지만, 디씨 글들로 바이럴 해지고 피디수첩이 까엎으면서 한국 학자 논문 조작을 한국에서 스스로 찾아낸 것이 됨.
후지무라 신이치나 오보카타 하루코 같은 대형 사건 터졌을 때 그나마 일본 학자들을 학계에 남아있을 수 있게 해준게
일본 주간지에서 먼저 주작 밝혀내거나 조사팀에 막대한 돈 써서 미일 공동조사 만든거였다는거 생각하면,
부정을 스스로 잡아내고 못 잡아내고의 차이가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음.
만약 저거 못 잡았으면 외국에서 더 크게 터지고 한국 생물학계가 붕괴했겄제.
디씨 과갤러 한명의 잉여질이 적어도 한국 생물학계의 몇년을 아껴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