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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다루는거 보면 교수되서도 노예들 잘 다루겠네
근데 삼전 상무 정도는 아님... 지거국 교수가 아무리 열심히 과제따봤자 삼전 임원이면 5년이면 교수 평생 벌정도로 벌어... 아무리 윗사람 없어서 마음이 편하다지만... 물론 돈이 아니라 개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기엔 교수가 짱이긴 하지
근데 억대 연봉 받을려면 밑에 대학원생들 졸라 갈구고 본인도 빡세게 해야..
지거국 교수면 해당 학문분야에 있어서 국소적으로는 정점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 아닌가...
돈이 뭐가됐든 삼전 직원은 남 밑에서 일하는거고 교수는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거고 이거 차이가 엄청큰데
중간아이디봐 ㅋㅋㅋㅋ비건페미니스트캣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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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ㅍㅇㄴㄱㅇ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ㄴㅍㅇㄴㄱㅇ
사람 다루는거 보면 교수되서도 노예들 잘 다루겠네
ㄴㅍㅇㄴㄱㅇ
수업 필요한 수준에서 타전공분야인데 교수님 그정도 공부하시곤 학생들 논리 다 처바르더라.... 찬성파면 반대파의견으로 처바르고 반대파는 찬성파 의견으로 ㅈ바름
ㄴㅍㅇㄴㄱㅇ
으아앜 시발 마지막 내용을 대충 봤어!! 나도 병.신이구낰ㅋㅋ
수상한 자판기
내가 맨 윗짤이랑 중간만 적당히 보고, 교수가 왜 교순지 모르는 애들이 많은거같긴 해 라고 적었엇엉.
삭제된 댓글입니다.
빅껄룩 블레이즈
조교수 기준 대충 300쯤 받더라
근데 억대 연봉 받을려면 밑에 대학원생들 졸라 갈구고 본인도 빡세게 해야..
하지만 그걸 자기가 원하는 만큼 조절 가능하단게 엄청난 장점이지. 누가 시키는거 거의 없이 자기가 알아서 일하고 연구하고 돈버는거니깐
돈은 원래 어디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고 누군가에게서 받아내는건데 그 사람들이 1억을 줘도 되겟다 싶을 만큼 일을 하거나 업적을 세워야 1억 받는게 당연함
지거국 교수면 해당 학문분야에 있어서 국소적으로는 정점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 아닌가...
그냥 지방대도 아니고 지거국이네? 그럼 뭐 말 다했지
좀 안좋은 대학이리도 일단 교수면 다들 커리어 어마어마한 인간들이니...
단 테뉴어 받았을 경우 한정
중간아이디봐 ㅋㅋㅋㅋ비건페미니스트캣맘ㅋㅋㅋㅋㅋ
기출변형 ㅋㅋㅋ
국회의원이나 판검사도 웬만하면 교수를 먼저 건드리지 않습니다.
5급공무원만 나와도 교수들은 웬만하면 고개숙일수밖에 없음... 과제 할당을 다 행시 본 공무원이 하거든...
근데 삼전 상무 정도는 아님... 지거국 교수가 아무리 열심히 과제따봤자 삼전 임원이면 5년이면 교수 평생 벌정도로 벌어... 아무리 윗사람 없어서 마음이 편하다지만... 물론 돈이 아니라 개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기엔 교수가 짱이긴 하지
문제는 삼전 임원은 되기도 힘들고, 임원으로 5년 버티는건 조호홀라 힘들다는게...
정작 삼전 임원은 선임부장급이면 다 도전은 해볼 수 있는데, 일부러 안한다고 하더라 1년 안에 성과 못 내면 연봉은 나락이고 그냥 짐싸서 집에 가야되니, 어떻게든 성과 낼려고 하니까 워라밸이 급격하게 무너짐...새벽 4시에도 회사에 상주하면서 메신저 날리고 그러는데, 임원 5년은 낙타가 바늘 구멍 지나가는 수준의 난이도.
사실 임원들은 어느 기업이든 기본적으로 "계약직"이라서 1년간 성과보고 안좋으면 칼같이 잘릴수있거든
지거국 아니라도 ㅈ문대교수도 돈 그렇게 쓸어담는다는데 뭐
돈이 뭐가됐든 삼전 직원은 남 밑에서 일하는거고 교수는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거고 이거 차이가 엄청큰데
지거국 교수 장점은 지거국이란거 그 자체가 여성 할당제 급이다.. 더 설명할 이유가 있나.. 경쟁을 빡세게 할 이유가 없음.. 지거국 이기에 경쟁없이 더 쉽게 모든걸 다 할 수 있다..
그 지자체에 있는 관공서, 공기업, 공사에서 나오는거 싸그리가져감. 정부프로젝트는 산학연을 요구하는경우가 많아서 교수끼고 있어야 따기가 편하기도 하고
그니까!! 지거국 교수라는 자체가 엄청난 혜택임.. 되는게 힘들지.. 그 자체가 가진 가치는 연봉으로는 따질 수 없지..
맨마지막 반전ㅋㅋㅋ 고민하고 계셨던거구만
나도 지잡대 나왔는데 우리 전공 교수님이 툭하면 국가 일에 불려가는 거 보고 교수는 교수구나 싶었지
근데 문과 교수도 저렇게 돈 잘 버나??
개인에따라 일정 연봉이상으로는 개인 업무 자율성을 중시하는 삶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탠대 그걸 생각안했나봄?
이제보니까 기출변형이내 ㅅㅂ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컴프톤
마지막에 반전있어
컴프톤
마지막을 봐야돼친구얔ㅋㅋ 나처럼 되면안돼
기출변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사박사 하는거 아니면 교수들 직업 특징까지는 사람들이 모르는건 당연하지 당장 일용직 어떻게 나가냐고 물어봐도 설명 바로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댓글러들의 숨쉬듯이 들었다 놨다 하는 걸 보니 훌륭한 교수의 상이다
역시 아무나 교수가 되는게 아니군...
사립대도 아니고 국립대 교수면 뭐
지거국이 뭐야? 지방거점국립대인가? 서카포는 서울카이스트포항이고?
ㅇㅇ 부산대 경북대 같은곳
저 교수님 밑에서 배울 애들은 다 죽었다. 시험 난이도 미쳐돌아가겠네!
지방대여도 우리과 교수님들 서울대 거쳐서 미국에서 박사학위 따고오신분들 많았는데 하물며 지거국 교수님이면 ㄷㄷㄷ 엄청 노력 많이하셨나보네 저분
막말로 우스갯소리로 배제대에 있는 교수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ㅋㅋㅋㅋ
교수도 위에 학과장있고, 학장있고 아주 윗선이 없는 것도 아니고, 과제나 논문이 할당제라 채워야 하는 할당량이 있어서 압박이 없는 건 아님.
학과장 = 정교수들이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켜서 자기들끼리 돌려가며 짬 때리는 직책 학장 = 정년 앞둔 교수님 중 적당한 사람 골라서 시키는 직책 그나마 총장급 정도는 야심이나 명예 땜시 노리는 사람 좀 있는데 학과장, 학장은 진짜 하기 싫어하는 사람 많더라.
아냐... 과제 존나게 따봤자 그걸로 들어오는 돈이 삼전 상무 어쩌고 할 정돈 아님... 뭐 진짜 설카포 네임드 교수에 랩실이 정규 대학원생 수십명 부리면서 논문공장처럼 찍어내는 곳 아니고서야... 특히 요새는 기업과제로 들어오는 돈도 인건비, 재료비 등등 다 쪼개져서 증빙 갖춰서 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그렇게 미친듯이 못 땡김.. (물론 그래도 주변 개씹새 교수들 보면 알음알음 어떻게든 다 쳐먹긴 하더라) 다만 그래도 어쨋튼 잘 벌기는 하는 편이고, 저 마지막 댓글 말 대로 자기가 연구실이라는 회사의 총수에 가까운 위치라 업무자유도가 높은 편, 테뉴어만 따면 에지간히 개판쳐도 평생직장 보장되는 점 등등 안정성과 사회적 명예 등이 쩔어서 이점이 있는거지
ㅇㅇ 근데 교수중에도 회사 공동대표로 겸직하는 사람들은 돈 진짜 많이 벌긴 하더라.. 그리고 워라벨은 정교수쯤 되면 누리는듯.. 그전까지는 밤새서 수업 자료 만들고 잊어버린 전공과목 다시 공부하고 프로젝트 따온거 하더라…
우리 선배 지난학기에 조교수 임용됐는데 개 피똥싸더라... 사실 그 선배는 지금 일 자체보다 무슨 교수들끼리 정치질 하는데 잘못 걸린 거 같지만...
하고싶은일하믄서 돈도 많이받고, 명예까지오는 직업은 찾기어려움. 요즘 살기가 각박해서근가 너무 직업의 가치가 돈에 몰빵되는거같아 아쉬울때가있더라. 본문이 기출변형인거는 제외하고서라도
기출변형ㅁㅊㅋㅋㅋㅋ 애초에 교수는 돈만보고 하는 직업도 아니고 눈치안보고 좋아하는 일하면서 사회적 위치,명예랑 안정성에 돈도 많이 버니까 사실상 적성에만 맞다면 최고의 직업이지 겨우 삼성 다니는거랑 비교 자체가 불가 ㄹㅇ
지거국 교수하면 평생 굶을일 없다는게 제일 큰 메리트지. 어디서든 자문위원, 고문 이런거로 끼어서 진짜 죽을 때까지 돈들어오는 곳 생김.
지잡사립이면 몰라 지거국인데...
근자감은 꺼라위키를 본 중2병과 막 취직한 성공한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지
루리웹-6753656426
가성비 좋은 직업은 뭐있나요
나 전문대다닐때 LS에서 팀장하던사람이 성과버리고 교수로왔었음.
뭔가 쎄하다 했더니 스핀 빡세게 먹인 페스트 볼이었네 ;;;;;;;;;;;
이중대신병
결론 : 다 그런건 아니지만, 서울대 순수혈통 박사여도 지잡대 교수함.
근데 삼전 임원 될 정도면 어딜가든 다 와달라고함; 괜히 임원이 아님
사학연금도 있는데 퇴직하고나서 연금 개꿀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