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심쩍지만 일단 친아빠를 만나게 된 스타로드
제가 이렇게 힘들게 자랐어요 ㅜㅜ
아그래? 아무튼 난 널 찾아다녔단다.
뭐야 이 십객기는
'잡아먹는다'얘기까지 나오니까 그제야 화를 내는 싸이코패스새끼
저얘기하면서 스타로드가 에고 눈치를 살살 보면서 말함 자기를 위해 화내달라고 애원하듯이
참고로 애비란 새끼는 두들겨 팼다는 대목에서도 그냥 아가리 싸물고 있다가 잡아먹는다는 대목에서 화를 냄
아직 자기가 안긁은 복권을 멋대로 찢어버린다고 했을때 화내는것과 같은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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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있고 "나는 살면서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너는 그 실수가 아니란다." 이 대사. 처음엔 되게 감동적인 대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넌 SSR임" 이거였음
이새끼가 내 수족이 될놈인지 지하동굴에 던저놓을놈인지 판단이 안섯으니까!
뒤에 노래 듣는 장면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피터랑 에고랑 같이 듣던 노래의 내용은 결국 남자가 바다를 너무 좋아해 연인을 버리고 떠나는 내용임 중간만 들으니 애절한 러브 스토리 같은 것이지만..
에고 : 잡아먹으면 내 배터리 어쩔? (아오 화나)
"한 100년쯤 느긋하게 더 놀고 오거라 아빠가 너 언제나 사랑하는거 잊지말고" 이 한마디였으면 그냥 함락임 ㅋ
아 자식가챠 드디어 성공했다앗!
우리로 치면 너 이번주 동안 외출 금지야!! 이거려나?
이새끼가 내 수족이 될놈인지 지하동굴에 던저놓을놈인지 판단이 안섯으니까!
에고 : 잡아먹으면 내 배터리 어쩔? (아오 화나)
저것도 있고 "나는 살면서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너는 그 실수가 아니란다." 이 대사. 처음엔 되게 감동적인 대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넌 SSR임" 이거였음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아 자식가챠 드디어 성공했다앗!
거기다 2편에서 자주 나오는 노래 Brandy도 가사 보면 The sailors say, "Brandy, you're a fine girl 선원들은 말하지, "브랜디, 너는 아름다운 여자야. What a good wife you would be 좋은 아내가 되겠지. Yeah your eyes could steal a sailor from the sea. 그래, 네 눈은 선원을 저 바다로부터 빼앗을 수 있을 거야. Brandy, you're a fine girl, 브랜디, 너는 아름다운 여자야. What a good wife you would be 좋은 아내가 되겠지. But my life, my lover, my lady is the sea. 하지만 나의 삶, 나의 사랑, 나의 여자는 저 바다야. 이런 내용임
넌 내 인생의 실수가 아니라 유일한 성공작이란다! 어... 이래도 좀 감동적이네.
실수로 만들어진 아이들아
처음 볼때 생각한 실수 : 아 뭐 인생살면서 뻘짓도 많이 하는거죠 ㅎㅎ 아버지가 참 인간스러운 면이 있네요 다시 볼때 생각한 실수 : 뭐ㅆㅂ?
천년간 배터리 될 뻔한 성공한 아들
근데 가오갤2가 완성도 좀 떨어지고 호불호 있는건 알겠는데 그럼에도 존나 가족이라는 테마를 MCU에서 제일 잘 살리고 청년 남성들을 위한 요소로 도배해놔서 개인적으로는 페이즈3 채고의 솔로무비엿슴 머 시빌워가 솔로무비 완성도로는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영화들은 보면서 흐헣허헣 하면서 눈물 찡찔 짜진 않게 되드라규
이게 대표적으로 에고의 본심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자주 언급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사실상 에고가 진짜로 원하는게 나오자 태도가 돌변한걸 보면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돋는 복선이라고 봄..
뒤에 노래 듣는 장면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피터랑 에고랑 같이 듣던 노래의 내용은 결국 남자가 바다를 너무 좋아해 연인을 버리고 떠나는 내용임 중간만 들으니 애절한 러브 스토리 같은 것이지만..
dmgpkdm
에고가 심어놓은 행성들 숫자만 봐도 아직 안긁은 복권이 몇 백장은 더 있을듯 ㅋㅋ
근데 에고한테는 몇백장은 거의 없는 수준 아님? 몇만장 가챠 했는데 남은데 겨우 몇백장 이면 ㅋㅋㅋㅋㅋ
가챠 안해봄? 마지막 한 장에서 뜰 수도 있는거야..!
눈앞에 있는 말하는 유기화합물이 아들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는 상태
여러모로 좀 더 관대하게 행동했으면 결과적으로 원하던 것을 더 쉽게 얻었을텐데 반대로 그렇게 관대하게 적당적당히 행동해온 종족이라 지금까지 남아있는 동족이 하나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라 다급했을수도 있고
머글의헤드샷
"한 100년쯤 느긋하게 더 놀고 오거라 아빠가 너 언제나 사랑하는거 잊지말고" 이 한마디였으면 그냥 함락임 ㅋ
이랬으면 진짜 셀레스티얼들 만나고...어떻게 될까?
정확히는 나만 그동족인가?생각하던 아기였지만.
계획대로 성공해서 전 우주 행성 에너지 다 먹었음 다른 셀레스티얼 패고다녔을듯
어쩌면 에고가 뒤덮은 행성에서 죄다 에고 자의식 가진 셀레스티얼이 태어났을 수도 있겠네ㄷㄷ
천장도 없는 ㅈ같은 가챠 긁어대다가 보상오류로 까먹고 있던 가챠 긁었더니 SSR뜸
극장에서 한번 집에서 스트리밍으로 한번 일케 두번봤는데 두번째 볼때 차근차근 돌려가면서 하나하나 집중해보니까 암시가 많더라 ㅋㅋㅋㅋ
하긴 잡아먹으면 자기 밧데리가........
의외로 피터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였다고 해석되는편 아닌가 우주에 다른 지적생명체들 다 미개해보여서 못살겠는대 피터는 유일하게 자기 능력을 온전히 이어받은 동족이니까 그래서 촉수로 뚫어버리고 1000년동안 배터리로 지내보면서 "배우라" 하잖아 셀레스티얼 입장에서 천년이야 정말 찰나의 시간이나 다름없으니까
amna
우리로 치면 너 이번주 동안 외출 금지야!! 이거려나?
ㅇㅇ 나도 애정은 진짜라고봄 드디어 혼자가아니다라면서 진짜 기쁘게 외치는거보면 정말 가족이생겼다 라는식의 기쁨이고
누가 말하길 벽보고 손들고서잇어 라고함 ㅋㅋㅋ
걍 가치관이 인간이랑 안맞는거지 애정은 진짜라 보는게 중론 아닌가
가족애는 진짜임 심지어 아내도 진심으로 사랑했고 보편적인 인간의 사고방식이 아니여서 문제였지...
계산해 봤는데 하루에서 일주일 사이더라 ㅋㅋㅋ
ㅇㅇ 뒤틀린 애정이라고 봤음 가오갤2의 내용은 에고의 뒤틀린 애정과 욘두의 어설픈 애정 사이에 놓인 피터의 갈등이라고 생각함
스타로드 형제들 잡아먹은거 해골보고 타노스 딸들이 말문막힌거만봐도 상상을 초월하는 ㅁㅊㄴ
녹색창녀와네뷸릭스 : 와... 타노스도 이정도는 아닌데....;;;
자식가챠 성공했을때 진심으로 환호하는거 보면 섬뜩하지. 그때 퀄이 능력 발현 안됐으면 그대로 끔살...
진짜 가오갤2를 두번 세번 보고 또 노래 가사라던가 여러가지 미국관련 문화 이런걸 알면 알수록 여기저기 기믹을 너무 잘 심어 놔서 다시 보는 맛이 있더라구요
이터널스 보고 가오겔2보면 에고가 어린애 처럼 떼쓰는것 같엉
진짜 무슨 그리스 신화 보는줄…….
근데 에고는 성년 셀레스티얼이 되는 중간단계임? 아님 돌연변이같은거임? 아리솀이랑 같은 종이라 볼수가 없는데
그렇다는 말을 어디서 본거 같긴함. 성체가 아니라고...
blueskyforever
아하!ㄱㅅㄱㅅ
애정은 애정이었지 그 기준이 자기들 종족 기준이라 문제였던거고 에고가 만약 조금이라도 사명보다 사랑을 더 우선시 해서 인간에 대해 배웠다면 결과가 달랐을테지만...
그 애정이 너무 겁나서 사명을 못할까바 뇌종양을 심는다는 발상이라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