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동양란 십수포기를 1년도 안되어서 관리 실패로 죽였는데
마침내 2년 이상 병에 걸리지도 않고, 새로 꽃대를 올릴 정도로 키우는 것에 성공했다 ㅜㅜ
나도 이제 군자로다(응 아니야)
[자작기타] 이제 춘란을 죽이지 않고 키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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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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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것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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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이라착각하기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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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 자라는 난 : 나는 존나 강하다 키우는 난 : 으윽 물의 pH 가 0.01 높아! 잘있어 세상아
근데 난초는 참피급이라서 길바닥에서 못자라요.
입으로 햟아주는 정성을 보여도 뒤지는... 지맘에 안들면 뒤져버리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