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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실이 아니라면? 유일하게 정신조작에 저항하고 있는 동료라면?
번역만 남고 원본주소는 없어진듯
하긴 원래 세계로 돌아간거처럼 정신조작하는거도 흔한 클리셰긴 하지
둘 다 현실을 인지해도, 함께라는건 변하지 않아.
터미네이터 같은건 없어요 코너양 그건 당신이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것이요
그렇군... 나도 달콤한 꿈을 꾸고 있었던 건가...
병원 탈출로 신고하였습니다
ㅇㅅㅇ?
저렇게 함께 여행하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지.
현실을 인식하지 못한상태에서 영원히 그러면 좋겠지만 조금이라도 인식하면 다시 비참해지겠지?
노른자반숙
둘 다 현실을 인지해도, 함께라는건 변하지 않아.
오
솔직히 그게 망상이라도 그동안의 경험들로 현실에서 잘 적응할거 같음
사실 현실이 아니라면? 유일하게 정신조작에 저항하고 있는 동료라면?
카오스현
하긴 원래 세계로 돌아간거처럼 정신조작하는거도 흔한 클리셰긴 하지
그런거였어...? 나도 인생을 실제로 죠지고 있는게 아니었던거야?
아뇨 우리는 인생을 조지고 있는게 맞습니다 미친 과학자님 전기자극 쥬세혀♡ 빨맇♡
그렇군... 나도 달콤한 꿈을 꾸고 있었던 건가...
합체다
로우 로우 파이트 파워
갑자기 분위기 나선력
행복한 꿈을 살았다
대충 웅장한 오케스트라... 이제 뭘하면되는거냐! 모르는거냐? 가타이다!
깨지마~ 고자가 된다곸~
번역만 남고 원본주소는 없어진듯
언제 봐도 마지막 문장이 참 씁쓸함 그래도 계속 살아가야 하는 법이니 어쩔 수 없지만서도
그 URL로 멀쩡히 살아있는데?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70412830/ 살아있네
이거 본 것만도 10년은 더 된 거 같은데 이걸 대꺼덕 찾아 배달하는 유게 연령층 커버리지는 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병원 탈출로 신고하였습니다
정신이 온전하면 사귀는 클리쉐지만 아닌 이상 다시 병원으로 가야지
순애다
터미네이터 같은건 없어요 코너양 그건 당신이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것이요
그럼 경찰서를 공격한건? 그건 그냥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중 하나였어요
알겠는데 샷건은 왜 안 없어지나요 샷건부터 치워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당신이에요
이렇게 말하니깐 졸라 무섭게 느껴지잖아;;;;;;;;;;;=_=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병이 재발한건 아니겠지
생각해보니 저것도 정신병으로 다른 사람을 그 여환자로 보는걸수도 있구나 정신병은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진짜 끝이 없네
ㅇㅇ;;그래서 무섭다
이렇게 보니깐 다른 이세계물 보기 좀 찝찝해졌잖아 ㅋㅋㅋ
로봇박이
제목 뭐임? 뒷내용 엄청 궁금한걸
로봇박이
시상에....
로봇박이
내 경험상 일러빨로 판매량 좀 될 것 같은 느낌이네. 만화도 나올 것 같아. 단 일러스트레이터의 실력에 따라
키가 얼마나 작은거야
어느쪽이 진짜 너일까? 용사여. 병원에서 정신병자 취급 받던 백수 인생의 너일까 ? 미녀들과 모험을 떠나던 유능한 전사인 너일까? 궁금하지 않나.
사야의 노래 생각나네
단 한명을 위한 용사가 되는 이야기, 지금 시작.
로봇박이
정신분열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적당히 맞춰주는 장단일지언정 그걸로 한 사람을 구해줄 수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가치있는 모험이 된다
와 토탈 리콜
혼세ㄷㄷ
일본은 저런거 꽤 좋아하는거 같더라… 매료해방도 그렇고
다른건 몰라도 저 여자가 가엾긴 하네...
초점을 어디 두냐에 따라선 주인공을 조여오는 스릴러의 빌런도 될수 있고 주인공이 구원해야 할 당위성을 부여받은 히로인도 될수 있고
나도 같은 생각인데 이만화의 포인트인듯 윗내용까지는 그냥 오 스토리 괜찮네 수준이었는데 마지막 여주부분 떔에 먼가 애절하게 더 다가오는 그런맛! 크~
사요나라를 가르쳐줘 생각났네ㄷㄷㄷ
이렇게 조현병도 얻게되었는데...
마지막에 이런거 뭔가 슬프다ㅠㅠ